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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유럽 등서 퍼지는 코로나 뮤 변이, 일본서도 전파 확인
'관심 변이' 하나...백신 무력화 가능성 제기
새로운 위험 변이로 떠오른 코로나19 뮤(MU) 변이가 이웃 일본에서도 확인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뮤 변이의 백신 회피 가능성 조사에 나섰다. NHK는 일본 후생노동성 발표를 빌려 지난 6~7월 공항의 검역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이 뮤 변이 감염자임을 확인했다고 현지시각 1일 보도했다. 뮤 변이가 일본에 유입된 것은 이로써 처음
이대희 기자
2021.09.02 17:23:06
"K방역 성공했을지 몰라도 의료대응은 실패했다"
2일 참여연대 좌담회 개최서 "사회적 약자에 피해 전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사태에 한국은 크게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와 검사-추적-격리로 이뤄지는 확진자 분리 대응 정책으로 대응했다. 사태 초기에는 이 같은 대응이 빛을 발했다. 'K-방역'이라는 이야기는 단순한 자화자찬을 넘어섰다. 하지만 백신이 개발되고 빠른 속도로 세계적 접종이 이뤄지면서 사회적 통제에 의존하던 한국 방역의 문제점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2021.09.02 13:44:25
코로나 19 확진자 이틀째 2000명 안팎...2일 새 확진자 1961명
수도권 확진자 비중 사흘째 70% 웃돌아...경기 688명, 서울 555명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6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는 확진자 수가 감소했으나 2000명 선 안팎을 유지하는 모양새가 이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지역 발생 1927명, 해외 유입 34명의 신규 확진자가 각각 발생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25만5401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2025명에 비해서는 소폭
2021.09.02 09:50:36
보건의료노조-정부 협상 극적 타결
파업 5시간 앞두고 협의안 마련...최종 5개 안건서 의견 좁혀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과 정부가 노조 파업 5시간을 앞두고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했다. 2일 새벽 2시 10분경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서울 영등포구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협상 타결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은 예정 5시간여를 앞두고 철회됐다. 양측은 전날 오
2021.09.02 08:42:19
코로나19 확진자 일주일 만에 다시 2천명대...서울 일일 확진자 역대 두 번째
수도권 확진자 비중 이틀째 70% 웃돌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다시 2000명대로 급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25명으로 집계돼, 누적 25만344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 1372명에 비해 653명 급증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5일(2154명) 이후 일주일 만에 확진자 수는 다시 2000명대
2021.09.01 09:57:46
정부-보건의료노조 12차 협상 결렬...총파업 D-2
22개 합의안건 중 5개 결렬...권덕철 "정부 입장 이해해야" 각급단체 "착한 파업 지지"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와 노조의 협상이 결렬됐다. 이로써 보건의료노조의 파업 가능성이 더 커졌다. 보건의료노조 산하 137개 사업장 소속 5만6000여 명의 조합원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31일 오전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권 장관은 "정부는 지난 5월부터 보건의료노조
2021.08.31 13:29:09
코로나 확진자 2주 만에 1300명대로...주말 효과
수도권 확진자 비중 45일 만에 다시 70%대 증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2주 만에 1300명대로 감소했다. 주말 검사량 감소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372명 증가해 누적 25만1421명이 됐다고 밝혔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56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487명)보다 1
2021.08.31 10:02:40
정부 "접종률 고려해 추석 가족모임 허용 검토 중"
재생산지수 0.99, 중대본 "4차유행 확산 추이 억제"
비수도권의 코로나19 발생 규모는 최근 들어 감소했으나, 수도권의 발생 규모는 계속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석 연휴 가족 간 만남과 관련한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정부는 조심스럽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한 주(8월 22일~8월 28일) 수도권의 코로나19 일일 평균 환자 수는 1112명으로 직전 주 1101명 대
2021.08.29 17:06:31
휴일에도 1619명 코로나 확진…1차 접종률 55.7%
54일째 네자릿수 확진, 위중증 환자 404명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619명 증가한 24만8568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국내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가 157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3명으로 각각 확인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이날까지 54일 연속 네 자릿수로 확인됐다. 주말 검사량 감소
2021.08.29 12:31:52
보건의료노조 90% 찬성률로 총파업 결의..."처우개선 방안 제시해야"
정부 "대화 계속할 것"...간호인력 확충에는 "재원 마련 돼야..." 난색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이 예정대로 오는 9월 2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27일 보건의료노조는 서울 영등포구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파업이 가결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산별 찬반투표 결과, 투표율 81.8%, 찬성률 89.8%로 총파업이 최종 결정됐다. 보건의료
2021.08.27 12: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