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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푸틴-김정은 정상회담 이르면 올봄 개최 검토"
요미우리 "제재완화 이후 경제지원으로 대북 영향력 확대 나서"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영변 핵시설 동결 이상의 조치와 미국의 대북 제재완화의 맞교환 합의 가능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한반도 주변 강대국 중 중국은 물론 러시아와 일본도 북한에 대한 영향력 확대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푸틴 대통령은 작년 5월에
이승선 기자
2019.02.28 13:24:36
김정은 "나의 직감으로 보면 좋은 결과 생길 것"
최종 담판 시작…트럼프 "속도 중요하지 않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종 담판을 향한 단독 및 확대회담에 돌입했다. 하노이 선언의 최종적인 결과물이 이날 회담을 거쳐 확정된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28일(이하 현지 시각) 오전 9시 전날 만찬을 진행했던 메트로폴 호텔에서 다시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단독회담 전 기자들과 만나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며 "지
이재호 기자(=하노이)
2019.02.28 11:47:19
트럼프 배신 코언의 '정치 핵폭탄' 美 톱뉴스 장식
개인 변호사의 '트럼프 스캔들' 의회 증언, 북미정상회담에 찬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북미정상회담이 한창인 가운데, '정치 핵폭탄'이 미국 의회에서 터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전 벌였던 온갖 의혹의 뒤치다꺼리를 해온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이 27일(현지시간) 하원 청문회에 나와 트럼프 대통령을 궁지에 몰아넣을 증언을 쏟아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실험을 중단시켰다고
2019.02.28 10:16:51
예정보다 15분 넘긴 만찬, 오늘 '하노이 담판' 결과 주목
김정은-트럼프 탐색전 종료...트럼프 트위터에 "매우 좋은 대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찬이 예정보다 다소 길어졌다. 양측 정상이 단독회담과 만찬을 통해 접점을 찾을 수 있었을지 주목된다. 27일(이하 현지 시각) 북미 양 정상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첫 일정으로 메트로폴 호텔에서 만찬을 함께 했다. 이날 만찬은 예정됐던 오후 8시 35분에서 15분 정도 더 지난 8시 49분 경에 종료됐
2019.02.27 23:17:54
트럼프 "회담 성공할 것"…김정은 "많은 고민과 인내"
260일 만에 다시 만난 트럼프·김정은 만찬으로 정상회담 일정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단독회담과 만찬으로 시작된 1박 2일 동안의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어떤 결과를 낼지 주목된다. 27일(이하 현지 시각) 오후 6시 30분경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하노이에 위치한 메트로폴 호텔에서 간단한 인사 및 사진 촬영으로 정상회담 일정을 시작했다. 양 정상은 처음
2019.02.27 21:44:39
김여정, 북미 정상 친교 만찬에 불참
김영철-리용호 만찬 배석자에 이름 올려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첫 번째 일정인 '3+3 친교 만찬'에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위원회 부부장은 불참한다. 27일(이하 현지 시각) 메트로폴 호텔에서 진행 예정인 북미 정상 간 친교 만찬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외에 양측에서 2명의 인사들이 참석하기로 했다. 북한 측에서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리용호 외무상 등이
2019.02.27 18:00:29
트럼프 "내 친구 김정은, 베트남 배우기를"
"북한, 비핵화 하면 베트남처럼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친구'라고 부르며 북한이 비핵화를 하면 경제적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7일(이하 현지 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베트남은 세계에서 번영하고 있는 몇 안 되는 국가"라며 "북한이 비핵화를 한다면 매우 빠른 속도로 베트남과 같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
2019.02.27 13:17:34
문정인 "영변폐기 땐 제재완화 주고도 남아"
"제재 전반적 완화 힘들어도 '부분적'으론 가능…개성·금강산 등"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영구 폐기한다면 부분적 제재완화라는 보상을 충분히 받을 만하다면서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문 특보는 26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한미경제연구소에서 캐서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와 가진 좌담회와 이어진 특파원 간담회에서 "(북한이) 영변을 영구 폐기
연합뉴스
2019.02.27 12:09:40
정세현 "영변 핵시설 폐기 합의하면 대성공"
"개성·금강산 재개, 교감 있었을 것…종전선언 등 '평화체제 입구' 표현 나와야"
베트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의 막이 오른 가운데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작년 6.12 (제1차 북미 정상회담) 때보다는 좀더 큰 성과가 나오지 않겠는가 기대한다"며 특히 북한의 영변 핵시설 폐기가 합의될 경우 이는 미국이 요구해온 '불가역적 조치'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정 전 장관은 27일 기독교방송(CBS) 인터뷰에서 '빅딜이냐 스몰딜이냐'하는 관측
곽재훈 기자
2019.02.27 11:52:23
베일 벗은 김정은 일정, 3월 2일까지 베트남 체류
北 매체 "실무접촉 보고받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28일(이하 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차 북미 정상회담을 가진 뒤 2일까지 베트남에 머무르는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김 위원장의 베트남 도착 소식을 전하며 "최고영도자 동지(김 위원장)는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미합중국 대통령 도날드 제이. 트럼프와 상봉하시고 역사적인
2019.02.27 10:4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