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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그래법' 시행되면 오 과장도 잘린다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원 인터내셔널이 아니라 선희·혜미에게 지원금을!
"비정규직의 고용 안정, 그리고 생활임금을 보장할 수 있는 대책? 쉬운 방법이 하나 있다. 그걸 위해서 적극적으로 일하는 노동조합에 정부 지원금을 듬뿍 쏴주겠다고 하면 되잖아!"괜찮은 아이디어 아닌가? 비정규직 노조들은 자기 일이니 당연히 열심일 거고, 정부 지원금까지 듬뿍 나온다면 그동안 비정규직 문제에 소극적이었던 정규직 노조들도 나서려 할 테니 말이다
오민규 전국비정규직노조연대회의 정책위원
2014.12.24 11:44:30
최경환의 궤변과 삼성·현대, 그 수상한 합창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정규직 과보호? 과보호되는 건 재벌!
"우리나라 노동시장이 정규직은 과보호하고 비정규직은 덜 보호하다 보니 기업이 겁나서 정규직을 못 뽑고 비정규직이 양산되는 상황 (…) 정규직은 계속 늘어나는데 월급이 계속 오르니 기업이 감당할 수 없는 것 (…) 정규직과 비정규직에 대한 보호가 적절한 균형을 이루는 노동시장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규직 과보호'론의 최초 제기자인
2014.12.08 09:36:08
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가 땅 짚고 돈 버는 비결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진짜 사장'에게 책임 묻기 모른 척하면 고객 권리도 없다
"저기 현대차 마크 보이는 정비소 보이지? 저긴 현대차 말고는 정비 안 해줘. GM이나 쌍용차, 르노삼성차는 못 들어가요. 정비가 끝나면 현대차에서 청구서가 날아오더라구.""야, 전국에서 몇 개 안 되는 현대차 직영 정비소를 찾았구먼. 현대차 정비 협력업체들도 마크만 현대차 것을 쓰지, 실제로는 다른 메이커 차량도 정비해주고 있지. 당연히 비용 청구도 협력
2014.12.03 08:06:26
'이명박근혜'의 사모펀드 편애에 허리 휘는 사람들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자본주의 주식회사의 무책임한 민낯과 씨앤앰 사태
영어를 처음 배우던 중고교 시절, 공책이나 볼펜에 깨알같이 영문으로 적어놓은 제조사 이름에 가끔 눈이 가곤 했다. 그때마다 왜 회사의 영문 이름 뒤에는 꼭 'company limited' 또는 'limited corporation'이란 단어가 쓰여 있는지 궁금했었다.도대체 뭐가 제한된다(limited)는 거야?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20여년이 지난 지금에야
2014.12.01 11:04:11
현대차, '70억 손배'와 '불법 파견' 맞바꾸나?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대법 판결 따른다는 현대차의 속내
현대차, 불법 파견 소송을 대표 소송으로 인정?"상소심 진행과 별도로 회사는 특별협의 합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것입니다. … 또한 최종 확정 판결 시 소송 참여 여부 및 조합원 여부와 관계없이 전체 인원에 대해 차별 없이 결과를 준용할 것" (2014. 9. 24.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노사기획팀이 발간하는 함께 가는 길 중)지난 9월 18일과 19일,
2014.11.18 15:18:32
정몽준 주식 가치 1조2000억 원이나 날아간 이유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회계망측' 두 번째, 현대중공업
손실 부풀리는 수법이 합법적인 회계 기법으로 되는 세상빅 배스(Big Bath). 글자 그대로만 해석하면 '목욕을 철저히 해서 몸의 때를 다 벗겨 깨끗하게 한다'는 뜻인데, 실제로는 회계 용어로 쓰인다. 인터넷 포털 검색을 해보면 어렵지 않게 다음과 같은 설명을 찾아볼 수 있다.신임 CEO가 전임자 재임 기간에 누적됐던 손실이나 향후 잠재적 부실 요소까지
2014.11.07 09:49:55
영업이익 수천억, 장부엔 '손실'…GM '회계망측'의 비밀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경영권을 노동자에게 주든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누가 지배하고 있을까? 헌법에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하였으나, 그건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믿음일 뿐 실제로는 그렇지 않음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 '인사이드 경제'는 한국을 비롯해 세계 '자본주의' 체제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자본가'들이 지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국민들로부터 선출되지도 않은 자본가들이 어찌
2014.11.03 11:42:57
비정상의 정상화, 여기만큼 필요한 곳도 없다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쌍용차 해고자들에게 푸른 하늘을 돌려줘야 할 때다
우리 세 식구의 밥줄을 쥐고 있는 사장님은나의 하늘이다프레스에 찍힌 손을 부여안고병원으로 갔을 때손을 붙일 수도 병신을 만들 수도 있는 의사 선생님은나의 하늘이다두 달째 임금이 막히고노조를 결성하다 경찰서에 끌려가세상에 죄 한번 짓지 않은 우리를감옥소에 집어넣는다는 경찰관님은항시 두려운 하늘이다지난번에 이어 '인사이드 경제'는 다시 한 편의 시로 시작한다
2014.10.10 11:29:26
생산 투자로 현금 적은 재벌? 소가 웃을 일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기업의 사내 유보금 해부 (3)
의심에 대한 어떤 예찬론의심을 품는 것은 찬양받을 일이다! 당신들에게 충고하노니당신들의 말을 나쁜 동전처럼 깨물어보는 사람을즐겁게 존경하는 마음으로 환영하라!당신들이 현명하여 너무 믿을 만한 약속은하지 않기를 나는 바랐었다.역사를 읽고 무적의 군대가혼비백산 도주하는 것을 보아라.곳곳에서 난공불락의 요새가 함락되고출범할 때 그 숫자를 헤아릴 수 없었던무적함대
2014.10.06 15:42:36
재벌들이 청와대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기업의 사내 유보금 해부 (2)
"세월호 참사로 민간 소비가 위축되어 성장률이 둔화되고 경제 회복 속도가 더딘 편이다."올해 2분기 경제 동향에 대해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이 발표한 자료에는 항상 이런 표현이 포함되어 있다. 세월호 참사 핑계를 대는 측면은 잠깐 제쳐두도록 하자. 이런 표현을 볼 때마다 분명한 철학을 확인하게 된다. '소비'가 경제도 살리고 성장도 견인하는
2014.09.19 09:5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