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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김과 '다스'가 거래를? 그렇다면…
[김종배의 it] '남는 장사' 한 에리카 김, MB는 무얼 챙겼을까?
에리카 김 씨는 호박을 넝쿨째 챙겼다. 허위사실 유포 혐의는 '공소권 없음' 결정을, 옵셔널 벤처스 횡령 혐의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아 자유를 챙겼다. 이처럼 '앓던 이'를 빼낸 것만으로도 날아갈 것 같은데 '금니'까지 선물로 받을 판이니 어찌 복
김종배 시사평론가
2011.03.22 09:48:00
정운찬에겐 '내비게이션'이 없다
[김종배의 it] MB·이건희는 피하고 임태희·최중경에 '잽'?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말했다.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분당을 출마와 관련해 "내가 모든 사람에게 안 나간다고 이야기하는데 기자들만 안 믿더라"고 했다. 맞다. 상황은 그의 말대로 흘러간다. 초과이익공유제를 놓고 여권 핵심과 대립각을 세우는 그
2011.03.21 10:47:00
X파일과 'PD수첩' 작가 이메일
[김종배의 it] 통신비밀보호법, 검찰엔 적용 안되나
평하지 말자. 대법원의 X파일 판결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사람이 평했다. 그냥 그대로 받자. 옳던 그르던 이제 판례가 돼 버린 대법원의 그 판결을 그대로 받아 다른 사건에 대입하자. 그럼 아주 흥미진진한 장면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역설적 상황이다. 검찰이 기소했
2011.03.18 11:12:00
'장자연 공방' 제3라운드 열릴까?
[김종배의 it] "조선일보 사주 일가-장자연 만났다"는 진술은 어디로…
경찰은 정당하다. 이른바 '장자연 편지'가 가짜인 것으로 판명 난 만큼 전면 재수사를 할 이유도, 필요도 없다는 그들의 입장은 정당하다. 2년 전의 '장자연 수사'는 할 만큼 한 것이라는 그들의 전제가 옳다면 그렇다. '할 만큼 한' 수사의 반증사
2011.03.17 10:54:00
일본은 있다? 한국도 있다!
[김종배의 it] <중앙일보>의 '자학' 칼럼을 보며
칭찬이 지나치면 자학을 부른다. 대상을 찬탄해마지 않을수록 자기 자신은 초라해지는 법이니까. 그 예가 '중앙일보' 칼럼이다. '일본은 있다'라는 제목의 이 칼럼은 일본인에게 찬사를 바친다. 일본인의 "극단적 절제는 감탄을 일으킨다"며 대재앙 앞에
2011.03.16 11:53:00
'장자연리스트' 의혹 해소 방법은?
[김종배의 it] 이종걸·이정희 의원 재판을 주목하라!
조선일보'가 주장했다. 다시 부상한 '장자연 리스트'와 관련해 장자연 씨 소속사 전 대표 김모 씨 수사가 핵심이라고 했다. "경찰이 핵심인물에 대해 제대로 수사하지 않아 아직도 온갖 풍설이 나도는 등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편지의 진위 여부
2011.03.08 09:41:00
박근혜에게 신공항은 '정치 활주로'
[김종배의 it] 신공항 백지화 현실이 되면…
거듭 확인한다. 정치는 참 아이러니하다. 친이계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입지를 강화해준다. 동남권 신공항 문제를 놓고 박근혜 전 대표의 정치적 활주로를 닦아준다. 친이계의 핵심인 정두언 최고위원이 신공항의 사실상 백지화를 주장했다. 그 뿐만이 아니다
2011.03.04 10:14:00
'MB목장의 결투'와 'MBC목장의 결투'
[김종배의 it] 누가 '반MB' 전선을 흐트러뜨리나
너나 할 것 없다. 모두가 강원도지사 보궐선거를 'MBC 목장의 결투'로 묘사한다. 엄기영-최문순 두 전직 MBC 사장이 각각 여야 예비후보로 나선 것을 두고 이렇게 프레임을 짠다. 물론 재밌다. 두 예비후보가 MBC사장이 되는 과정에서 엇갈린 점, 그리고 강원도
2011.03.03 10:26:00
박지원과 국정원의 '묘한 관계'
[김종배의 it] '중앙일보' 보도가 알려주는 '힌트'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그제 서울 강남의 JW메리어트 호텔 객실에서 국정원의 고위급으로 추정되는 인사를 만나 밀담을 나눴다고 보도했다. 내용은 구체적이었다. 두 사람의 만남이 2217호실에서 오후 8시 45분쯤부터 한 시간 가량 이뤄졌다며
2011.03.02 10:14:00
에리카 김과 한상률, 그 함수관계는?
[김종배의 it] BBK와 도곡동 땅 의혹을 한방에?
BBK의 주역 가운데 한 사람인 에리카 김의 돌연 귀국 배경이 '사업' 때문이란다. '중앙일보'가 그렇게 전했다. 에리카 김의 지인이 "대형 유통업체에 물품을 납품하는 사업을 위해 약혼자와 함께 국내에 입국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서울신
2011.02.28 10: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