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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 지원 약속 받은 美 패트리엇에 "낡은 무기" 비난
젤렌스키 미국 방문 다음날 "조기 종전 희망"…북한, 러시아 용병그룹에 무기 판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미국의 합의 사항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푸틴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이날 러시아 기자들과 만나 "우리 목표는 전쟁의 쳇바퀴를 돌리는 것이 아니라 전쟁을 끝내는 것"이라며 "종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이는 빠를수록 좋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적대행위
전홍기혜 기자
2022.12.23 06:45:23
美의회 간 젤렌스키 "우크라 지원은 자선 아닌 투자" 초당적 지지 호소
바이든과 정상회담 뒤 "영토 타협 없다" 못 박아…매카시 "백지 수표 반대 입장 변화 없어"
미국을 방문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뒤 러시아와 영토에 관해 타협하지 않겠다고 못박았다. 이어진 미 의회 연설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지원은 "자선이 아닌 투자"라며 지속적인 초당적 지원을 호소했다. 21일(현지시각) 젤렌스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의 2시간에 걸친 정상회담 뒤 가진 공동기자
김효진 기자
2022.12.22 13:39:27
"덴마크와 한국, 두 나라에서 찢겨진 느낌…진정한 나, 가족을 찾고 싶습니다"
[369명 해외입양인들의 진실 찾기] ⑧ "생전 처음 찾은 한국에서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저는 수지 플로그 브룬날드이고 49살입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남편과 25, 19, 12살인 세 아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저는 1973년 11월에 덴마크로 입양 왔습니다. 입양으로 친부모나 내 출생에 대한 이야기를 알지 못하는 것은 평생 나와 내 정체성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저는 양부모님과 그들의 친딸인 여동생과 함께 자랐습니다. 여동생은 저보다
수지 플로그 브룬날드 해외입양인
2022.12.22 09:32:54
백악관 "젤렌스키, 21일 미국 방문 예정"…'백지 수표 거부' 공화당 흔들까
미 의회 논의 중인 440억달러 지원안 쐐기 박을 듯…푸틴, 장기전 준비하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미국을 방문해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가진 뒤 미 의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으로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 의회에서 논의 중인 440억달러(약 56조 6700억원)가 넘는 우크라이나 지원안에 쐐기를 박고 '백지 수표'는 없다고 공언 중인 공화당에 지원 유지 및 확대 메시지를 전달할
2022.12.21 18:38:03
'역대급 사기범' FTX 뱅크먼-프리드가 '워싱턴 큰손'을 자처한 이유는?
[장성관의 202z]⑦ FTX 사태와 미국의 정치자금법
미국 뉴욕 남부 연방 지방검찰청은 지난 13일 FTX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샘 뱅크먼-프리드를 8개 혐의로 기소했다. FTX는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로 맷 데이먼, 스테판 커리, 탐 브레이디 등 유명 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해 미국에서 가장 비싼 광고인 슈퍼볼 TV 광고까지 여러 차례 집행하기도 했다. 이런 FTX의 갑작스러운 몰락이라 전 세계에서 주목을
장성관 컨설턴트
2022.12.21 09:15:52
머스크, 트위터 CEO 안 물러나나…'사임 선호' 결과에 "유료 회원만 투표"
거취 묻는 조사서 57.5%가 '사임' 선호…'가짜 계정이 투표 왜곡' 주장에 "흥미롭다"
일론 머스크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거취를 놓고 트위터에서 벌인 설문조사에서 다수가 사임에 찬성한 뒤 유료 회원(트위터 블루)만 이러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각) 머스크는 트위터에서 한 이용자의 머스크 사임 여부와 같은 "정책 관련 설문조사는 트위터 블루 사용자들만 투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제안에 대해
2022.12.20 18:29:43
미 하원 '의회 폭동' 특위, 트럼프 기소 권고…차기 대선 도전 '먹구름'
반란 선동 등 혐의 담은 최종 보고서 채택…법적 구속력 없지만 트럼프 '불법 행위' 인식 강화
지난해 1월6일 벌어진 미국 의회의사당 폭동을 조사해 온 하원 특별조사위원회가 법무부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형사처벌을 권고하는 최종 보고서를 채택했다. 권고에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이미 여론조사에서 주요 경쟁자에 밀리고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차기 대선 도전에 또 하나의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
2022.12.20 16:28:26
"1.5도 목표가 숨을 헐떡인다"…UN사무총장 '타협 없는' 새 기후정상회담 추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그린워싱' 없는 기후회담 내년 9월 개최 계획"
유엔(UN) 사무총장이 전 세계가 기후위기로 인한 '실존적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며 내년 새로운 기후정상회의를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매년 진행되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와는 별개의 회의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취지를 사무총장은 밝혔다. 19일(현지 시각)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미국 뉴욕 유엔본
이상현 기자
2022.12.20 12:25:27
"전 지구 30% 보호구역으로"…국제사회 '멸종' 막기 위한 합의
196개국 COP15서 합의…개도국 보상 메커니즘도 마련
19일(현지 시각) 국제사회가 대멸종을 막기 위한 생물다양성 보존 대책을 합의했다. 2030년까지 지구의 3분의 1가량을 보호구역으로 설정해 보존하고, 종 멸종을 막기 위한 수단을 마련하기로 했다.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부유한 국가들은 연간 300억 달러(한화 약 39조 원)가량의 지원금을 2030년까지 내놓기로 했다. 영 일간 <가디언> 등
2022.12.20 11:59:07
北 김여정, 정찰위성 지적에 "남조선 괴뢰들의 걸그락질 지긋"
남한의 '조악한 수준' 평가에 폭발 "개나발 좀 작작하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북한의 정찰위성 개발 시험에 대해 한국 측이 '조악한 수준'이라고 평가하자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김 부부장은 20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남을 걸그락질하는 그 몹쓸 버릇 남조선괴뢰들이 지껄이는 소리를 듣고있자니 지루하고 진저리가 나서 몸이 다 지긋지긋해진다"며 "년초부터 시작된 그 걸그락질을 온 한해동안 해오
2022.12.20 10:3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