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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기소 이후 지지율 상승...공화당 내 대선 후보 중 압도적 1위
기소 이후 첫 여론조사, 응답자의 52%는 "유죄 확정되면 대통령 안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전·현직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형사 기소된 이후 지지율이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2일(이하 현지 시각) 야후뉴스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유고브는 지난 3월 30일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형사 기소가 발표된 당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미국 성인 108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
이재호 기자
2023.04.02 11:47:11
"나의 불행은 납치돼 성노예가 되면서 시작됐다"
[김재명의 전쟁범죄 이야기 13] 일제의 강제동원 무엇이 문제인가 (下)
지난 주 글에 썼듯이, 일제 강점기 말기인 1940년대에 강제동원된 식민지 조선인이 적어도 200만 명에 이르고, 한반도 바깥으로 강제 동원된 사람들 가운데 사망자는 21만~22만 명 이다. 특히 27만 명이 강제동원된 군인과 군속(군무원) 가운데 15만 명쯤이 죽은 것으로 알려진다. 나머지 6만~7만 명의 사망자는 노무자, '위안부' 등으로 한반도 바깥에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2023.04.01 15:14:32
"생후 19개월 울면서 떠난 한국에서 제 흔적을 찾고 싶습니다"
[372명 해외입양인들의 진실 찾기] (22) "내 생일·이름 모두 정확하지 않습니다"
1976년 9월 21일. 내 (입양) 이야기는 여기에서 시작됩니다. 사실 알 수 없는 사건이 이날까지 이어졌습니다. 처음 두 장의 사진은 서울에 있는 입양기관 홀트에서 찍은 것입니다. 사진 중 한장에서 나는 울고 있습니다. 다른 사진에서 나는 울지 않지만 행복해 보이지도 않습니다. 내가 갖고 있는 다음 사진은 덴마크의 코펜하겐 공항에서 낯선 사람 (홀리스
루이스 힐러럽 한슨 해외입양인
2023.04.01 08:05:20
트럼프, 역대 美 대통령 최초 형사 기소…지지층 결집에 기부금도 급증
혐의 미공개 속 성추문 입막음 위한 장부 조작·선거법 위반 등 추정…유죄 받아도 대선 출마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전·현직 미 대통령 중 처음으로 형사 기소됐다. 유력한 차기 대선 주자가 법정에 설 예정인 만큼 정치적 파장이 상당할 전망이다. 기소를 주도한 앨빈 브래그 뉴욕 맨해튼 지방검사장의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각) 성명을 내 검찰이 이날 저녁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과 접촉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소된 혐의를 인정하는지 여부를
김효진 기자
2023.03.31 20:32:53
미국, 러시아와 북한 무기 거래 의혹 또 제기…"탄약 확보 모색"
러시아는 미국 언론사 소속 기자 구금...미-러 간 갈등 커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와 미국 간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은 러시아와 북한이 무기와 식량을 주고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30일(이하 현지 시각)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추가 탄약 확보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는 새 정보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미국의 소리
2023.03.31 11:18:41
자신의 시람들로 채운 시진핑 주석, 세 번째 임기 성공할 수 있을까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시진핑으로의 권력 집중과 중국 정치 관전 포인트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이하 전인대)가 2023년 3월 5일부터 3월 13일까지 9일에 걸쳐 개최되었으며, 국가 최고 지도부를 선출했다. 이번 전인대 인선은 지난 2022년 10월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20차 당대회)에서 발표된 당직 인선 내용이 국가의 요직에도 반영되며 큰 이변은 없었다. 시진핑(習近平) 당총서기가 국가 주석과 중앙군사위원회
이유정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연구교수
2023.03.31 10:38:46
섬나라 학생들이 띄운 '기후정의'…ICJ, 기후 대응 '법적 권고' 한다
유엔 총회 결의안서 취약국 기후변화 영향 ICJ 의견 요청…2019년 남태평양 학생단체 첫 제안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의 법적 의무를 국제사법재판소(ICJ)가 제시하도록 하는 결의안이 유엔(UN) 총회에서 채택됐다. 2019년 남태평양 섬나라 학생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결의안은 기후 변화가 취약국에 미치는 악영향에 주목해 향후 기후 정의 실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2023.03.30 13:51:52
둘로 쪼개진 대만? 현 총통은 미국, 전 총통은 중국 방문한다
강대국 충돌 속 대만 운명...내년 대선도 사실상 강대국 '대리전'
대만의 전‧현직 총통이 각각 중국과 미국을 방문하면서 국내 정치가 강대국 간 대리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강대국 간 충돌이 벌어지는 동아시아에서 상대적으로 국력이 약한 국가가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29일 <연합보>등 대만 언론은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9박 10일의 일정으로 중앙아메리카 순방길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2023.03.29 18:37:12
멕시코 이민자 수용소 최소 40명 사망…"'희망고문' 美에 직접 책임"
타이틀42 만료 앞두고 국경지역 이민자 몰려…쉼터 여력 초과돼 구걸·노숙하다 구금
미국 입국을 희망하는 남미 전역의 이민자들이 몰린 멕시코 북부의 한 이민자 수용시설에 불이 나 적어도 40명이 숨졌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이민 규제 완화를 기대한 이민자들이 국경 지역으로 쏠린 상황에서 미 정부가 새로운 규제를 도입하며 '병목 현상' 속 이민자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로이터>, <AP> 통신
2023.03.29 18:2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