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1시 0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우크라 전쟁으로 러시아군인 12만명 사망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사망한 러시아 군인이 12만 명 넘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작년 2월24일 전쟁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숨진 러시아군은 총 12만16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고 뉴스위크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매달 평균 1만 명이 사망하는 셈이다. 사망자 수는 최근에 들어서 급격히 늘어났다. 지난 한 달 동안에 숨진 러시
허환주 기자
2023.01.23 20:19:28
미 총기난사로 10명 사망...용의자는 아시아계 남성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10명이 사망했다. 용의자는 극단적 선태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미국 LA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날 초동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30세에서 50세 사이의 아시아계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
2023.01.23 09:34:43
"제 남편은 친어머니 모르게 입양 보내진 덴마크 입양인입니다"
[372명 해외입양인들의 진실 찾기] ⑫ 입양서류에서 확인되는 허술한 입양 시스템
저는 2003년 여름 남편을 처음 만났습니다. 그 해 한국에서 한인 세계입양인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제 남편은 덴마크 입양인입니다. 덴마크의 지인이 세계입양인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오셨고 잠시 안부 인사를 드리기 위해 모임 장소에 갔습니다. 그 곳은 제 남편과 쌍둥이 동생이 저의 지인과 남편의 친모를 만나 얘기를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저의 남편
황미정 해외입양인의 배우자
2023.01.23 09:19:26
바이든 사저 압수수색 결과, 기밀 문서 추가 발견
미 연방수사국(FBI)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저를 10시간 넘는 압수수색한 결과, 기밀 문건이 추가로 발견됐다. AP·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은 21일(현지 시간) FBI가 미국 델라웨어주에 위치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저를 압수수색하고 '기밀' 표시가 된 문서 6건과 바이든 대통령이 작성한 메모 일부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압수수색 당시
2023.01.22 15:43:48
'100인 목베기', '생체실험' 알린 작가 죽음, 일본 극우의 타살이다
[김재명의 전쟁범죄 이야기 3] 너무나 잔인하고 엽기적인 난징 대학살
이즈음 일제의 징용과 노동 착취에 희생됐던 사람들에게 어떻게 배상할 것인가를 둘러싼 논란이 새삼 뜨겁다. 일본 쪽에선 1965년 한일기본조약으로 이미 그 문제는 끝났다는 오랜 궤변을 되풀이하고 있다.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지난날 저질렀던 전쟁범죄는 '과거사'란 이름으로 21세기 오늘에까지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모습이다. 전쟁범죄에 대해 사죄는커녕 부정하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2023.01.21 12:26:19
젤렌스키, 푸틴 사망 의혹설 "살아있는지 모르겠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두고 "살아있는 건지 모르겠다"며 사망 의혹설에 불을 지폈다. 20일(현지 시각) 키이우인디펜던트와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 화상으로 참여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평화 협상을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
2023.01.21 11:58:48
교사부터 경찰까지…프랑스 연금개혁 반대 100만 총파업
정년 62→64살 올려 연금 수령 연령 늦추는 것 골자…마크롱 "개혁 반드시 해야" 의지 피력
프랑스 전역에서 연금개혁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일어 100만 명 이상이 거리로 뛰쳐 나왔고 교통·전기·교육·경찰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파업이 벌어졌다. 법정 정년을 높여 연금 수령 연령을 늦추는 것이 골자인 개혁안에 대해 노동조합은 입직 연령이 이른 저숙련·저소득 노동자 등에 차별적 영향을 미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김효진 기자
2023.01.20 19:05:38
설 연휴 시작된 중국, 코로나19 다시 퍼지나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중국 농촌 의료문제의 개선이 어려운 이유
지난해 12월 중국 중앙정부는 엄격한 코로나 방역 정책을 대부분 철회했고 올해 중국 춘절 연휴(21~27일)엔은 중국인들의 고향 방문이 제한없이 이뤄질 예정이다. 그로 인해 의료체계가 취약한 농촌에서의 가족 모임을 통한 코로나 19 전파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중국 동북 지역의 농촌에서는 외국산 코로나 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가 거의 공
조정원 원광대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교수
2023.01.20 11:53:58
美, 우크라의 크림반도 공격 지원 검토…러, 핵전쟁 위협으로 맞서
NYT "바이든 정부 수개월 논의 끝에 크림반도 공격 필요성 인정"
미국이 그동안 확전 위험성 때문에 막아왔던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 공격을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18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행정부가 '푸틴의 성지'라고 불리는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강제 병합 지역인 크림반도를 공격할 필요성이 있다는 우크라이나 주장에 수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간
전홍기혜 기자
2023.01.20 07:31:40
최연소 여성 뉴질랜드 총리 전격 사임…"결혼식 올리고 딸 첫 등교 함께"
저신다 아던 총리 전격 사임 발표…재임 중 출산 등 남성 중심 일 문화에 균열
저신다 아던(42) 뉴질랜드 총리가 총리직 사임을 전격 발표했다. 아던 총리는 사임 이유로 개인적 소진을 들었지만 집권 노동당 지지율이 하락 중인 배경도 깔려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아던 총리는 향후 정치적 계획은 없으며 미뤘던 결혼식을 올리고 딸의 첫 등교에 함께하는 등 가족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각) 아던 총리는 기
2023.01.19 18:5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