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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라는 이름으로 맞이한 나의 '70살 인생 job'
[나의 좋은 돌봄 이야기] 좋은돌봄상 수상자 김연홍 장기요양요원
초고령사회의 문턱에서 헌신하는 장기요양요원들이 현장에서 겪은 희노애락을 직접 글로 써냈습니다. 이 중 서울시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2024 나의 좋은 돌봄 이야기'에서 수상한 다섯 작품을 차례로 소개합니다. 편집자 나는 올해 1954년생 70살의 나이로 아직도 현역에 있다. 그리고 웬만한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끝말이 '사'로 끝나는 직업을
김연홍 장기요양요원
2025.01.07 14:58:40
정부, 이달 중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 지원단 신설…유족에 긴급생계비 지원
경찰, 참사 관련 악성 게시물 144건 수사 중
정부가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 지원을 위해 무안국제공항에 설치한 통합지원센터를 계승한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가칭)'을 이달 중 신설하기로 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하고 오는 10일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을 활용해 유족들에게
박상혁 기자
2025.01.07 13:06:10
특공대 출신 경찰 "국민의힘 의원들이 막아선다? 현행범 체포 가능"
"특공대·헬기 동원해서라도 체포 작전 성공해야…기본 틀은 장기적인 체포 방법"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위해 경찰특공대와 헬기를 투입하고, 여당 의원들이 막아설 경우 현행범으로 체포해야 한다는 의견이 경찰 내에서 제기됐다. 경찰특공대 출신 민관기 전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위원장은 7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1차 저지선 쪽에서 형사들이 대치하는 상황이 되면 특공대가 아예 헬기라든가 다른 방법으로
서어리 기자
2025.01.07 10:59:34
정부 "제주항공 참사 관련 악성게시글 126건 수사 중"
"179명 희생자 오늘 중 가족 인도 마무리"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숨진 179명의 희생자 시신 수습 작업과 관련해 "오늘 가족 인도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 대행은 6일 오전 열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1차 회의'에서 "현장 수습과 수색이 마무리 단계"라며 이같이 말했다. 고 대행은 "장례 이후에도 지원을 중단없이 지속하겠다"며
2025.01.06 22:01:07
전 청와대 비서관 "극우 유튜브만 보는 尹, 자기 가치관 만들 능력 없어"
신동호 전 연설비서관 "윤 대통령은 검증하는 과정, 애초에 없어"
최근 <대통령의 독서>(한겨레출판)를 펴낸 신동호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시인)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스스로 자기 가치관을 만들 능력이 없는 분" 아니냐는 의구심을 표했다. 6일 신 전 비서관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좋은 지도자는 과거를 통해서 배우고 또 그 과거를 통해서 미래를 설계하는데 그 사이에 현재
이대희 기자
2025.01.06 20:58:22
경찰 "공수처, 수사 못할 것 같으면 사건 재이첩하라"
"공수처 '尹 체포 영장 공문' 법률 논란 있어…계속 협의"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수색 영장 집행지휘 공문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공수처를 향해 경찰로하여금 체포영장을 집행하도록 하려면 아예 사건을 경찰로 재이첩하라는 뜻을 전달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6일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내부적인 법률적 검토를 거쳐 공수처의 집행지휘 공문은 법률적 논
이명선 기자
2025.01.06 19:58:42
경찰 "경호처 협조 불응, 항명이라 생각 안 해"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 3일 관저 경호처에 인력 투입 사실상 거절…"여러 상황 있어"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1차 체포 영장 집행 시도 당시 경찰이 경호처의 협조 요청에 불응해 '항명' 의혹이 이는 데 대해 "항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직무대행(경찰청 차장)은 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장 기자간담회에서 '경호처가 경호인력을 요청했는데 경찰이 항명했다고 한다'는 취재진 질의에 대해 "'항명이 아
2025.01.06 17:43:14
내란 사태 이후…'반동' 무시할 수 없지만, 역사적 국면은 바뀌었다
[시민건강논평] 새해에 열리는 절반의 공간
예상한 그대로 '반동'이 지속한다. 앞으로도 적어도 반년은 계속 이런 '꼴'을 봐야 할지도 모른다. 반동과 그 주체의 가장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역사적 기여는 자신을 스스로 폭로함으로써 모든 인민에게 계몽과 교육의 계기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다만, 보통 사람들이 피해를 보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반동의 기운이 무시할 수 없다고 하나, 이미 역사적 국면은 바
시민건강연구소
2025.01.06 12:01:52
'체포 의지 없는' 공수처, 경찰에 尹체포 영장 집행 넘겼다
공수처 "집행 늦어져 송구, 재이첩도 고려"…"체포 영장 기한 연장 필요하면 신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이 6일 시효가 만료되는 가운데, 공수처가 체포 영장 집행 관련 업무를 경찰에 일임하기로 했다. 그간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윤 대통령 체포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아온 공수처가 사실상 이를 자인한 꼴이라는 비판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이날 언론
2025.01.06 10:59:58
이정재, 윤상현과 '폭탄주 10라운드'? "그분이 왜 그런 이야기했는지 이해 못해"
"엔터 사업 종사자 30~40명 모인 자리"
배우 이정재 씨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과 폭탄주를 마셨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그 분이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며 사실관계를 부인했다. 이 씨는 5일 보도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윤 의원이 언급한 자리를 두고 "제 기억으로 한 번 정도 (식사 자리가) 있다. 엔터 사업 종사자가 30~40명 정도 모인 자리였다"며
허환주 기자
2025.01.06 09:0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