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3일 19시 35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속보] '계엄 가담 군 간부' 1심 여인형 징역 18년, 이진우 징역 15년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군 간부 5명 유죄 판결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군 간부들에게 1심 재판부가 대거 유죄 판결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6부(부장판사 이현경)는 21일 군 간부 5명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했다. 재판에 넘겨진 이들의 1심 형량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징역 18년, 이진우 전 수도방위방위사령관 징역 15년, 박안수
최용락 기자
2026.09.21 16:00:31
[추모의 글] 두물머리에서 하나로 흐르다, 씨알사상가 박재순 박사님을 보내며
지난 20일 씨알사상연구가 박재순(1950~2026) 박사가 76세를 일기로 하나님 품으로 떠났다. 오랜 투병 끝의 별세라고 한다. 올곧고 깊고 따뜻한 사람이었다는 지인들의 말이 전해진다. 서울대 철학과에서 한신대 신학박사까지 박재순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한신대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신대 연구교수, 성공회대 겸임교수를 지냈고, 씨알사상연구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2026.09.21 13:34:30
어떤 질환은 오랫동안 '참을만한 증상'으로 남겨진다
[시민건강논평] 의료기술의 발전은 누구의 고통을 덜어주는가
매년 수술에 쓰이는 돈이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5년 주요수술 통계연보>를 보면 35개 주요수술에서 2021년과 전체 수술 건수는 비슷했지만, 진료비는 2조 2000억 원 넘게 늘었다. 수술 한 건당 진료비가 늘어난 것이다. 우리는 으레 이런 지표를 보며 '아프면 돈이 많이 들까 봐' 불안해하기도 하고, 어느새 건강보험 재정
시민건강연구소
2026.09.21 10:07:27
동물권 운동이 마주한 질문 "활동가 인권 없는 동물권, 성립 못 해"
[동물권 운동, 새 길을 찾다] ① '망가진' 동물권 단체와 풀뿌리 운동, 길 찾는 연재를 시작하며
대형 동물보호 단체 내의 비민주성과 불투명성, 노조 탄압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2023년 11월 노조가 설립된 후 노사 분규가 극심해진 '동물권행동 카라'가 대표적이다. 동물권운동을 고민하는 이들이 카라 사례를 중심으로 대형 시민단체의 성장통과 구조적 한계를 짚으며, 새로운 동물권운동을 전망하는 글을 보내왔다. 13편에 걸쳐 연재한다. 편집자 2012년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사무국장·전 국회의원
2026.09.21 04:11:09
경찰, 안성 '플리마켓 차량돌진' 운전자 구속영장 신청
국과수 감정 통해 '급발진' 주장 검증에 집중…주최측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조사
2명의 사망자가 나온 안성 플리마켓 행사장 차량돌진 사태와 관련, 경찰이 운전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사고 당일인 전날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영장실질심사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18분께 안성시 공도읍 공도도서관 앞 어린이공
곽재훈 기자
2026.09.20 15:10:44
부산 도심 수변공원에 이틀째 3미터 상어 출몰…기후위기 때문?
市 "안전 유의" 당부, 주민 반응은 불안보단 흥미…전재수 "생태계 건강하단 증거"
부산 북항친수공원에서 이틀째 3미터가 넘는 대형 상어가 출몰했다. 기후위기로 인한 바닷물 온도 상승에 따른 사건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언론 보도와 현지 시민 소셜미디어 등을 종합하면, 공원 수로 내에서 전날에 이어 3~4미터 크기의 상어가 헤엄치는 모습이 관측됐다. 부산시는 시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는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이틀 연달아
2026.09.20 10:21:22
한국 청년 남성 4명 중 1명이 '극우'…전 세대 최다·청년 여성 6배
일시적 현상 아닌 20년간 꾸준히 보수화…"극우화 경향 갈수록 강해질 것"
한국 청년 남성 4명 중 1명은 극우 성향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 세대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자 또래 여성보다 6배 높은 수치다. 연구진은 청년 남성의 보수화가 20년간 이어져 왔으며, 이에 따라 극우화 경향도 갈수록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19일 한국사회학 제60집 제3호를 보면, 김창환 캔자스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와 최성수 연세대 사회학과
박상혁 기자
2026.09.19 21:56:35
"지구를 불태우는 폭주를 멈춰라"…'기후위기 해결' 촉구한 청소년들
3대 메가프로젝트·호르무즈 파병 반대 외치며 세종대로 일대 행진
기후정의를 촉구하며 19일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열린 '919 기후정의행진', 전북 무주군에서 서 온 푸른꿈고등학교 학생들이 "지구를 불태우는 폭주를 멈춰라"는 현수막을 들고 맨 앞에 섰다. 푸른꿈고 학생들만이 아니다. 시청역에서 숭례문 입구까지 이어진 행렬의 앞자리 3분의 1가량은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채웠다. 이우고등학교와 영림중학교에서 온
2026.09.19 21:55:37
밥그릇 하나에 관청이 다섯, 버려지던 학교 급식의 대반란!
[인터뷰] 용인성지고 오종민 실장이 밝힌 학교급식의 뒷이야기
예비식이냐 잔반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밥그릇 앞에서 국가가 갈라진다 대한민국에 학교 급식관 관련된 부처가 몇 개인지 헤아려 본 적이 있는가? 교육부, 식약처, 보건복지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지방자치단체까지, 학교 급식판 하나 앞에 다섯 개의 관청이 줄지어 선다. 문제는 이 다섯이 서로 손을 잡기는커녕 눈도 잘 마주치지 않는다는 데 있다. 밥은 하나인데
2026.09.19 18:05:40
로드킬, 덫, 농약에 죽는 반달가슴곰·여우…멸종위기종 복원 사후관리 '구멍'
인간 활동 사고사 비율 여우 26.5%, 반달가슴곰 29.4%…박해철 "관리 강화해야"
멸종위기종 복원사업에서 가장 큰 예산이 투입되는 반달가슴곰과 여우 등의 자연 적응 중 폐사 현황을 살펴본 결과, 인간 활동으로 인한 사고사 비율이 각각 13.7%, 26.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차량에 부딪히거나, 불법 밀렵 도구 및 농약에 의해 죽었다.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해 불법 밀렵 도구 단속 등 사후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
손가영 기자
2026.09.19 12:4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