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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성폭력 절반 10대가…딥페이크 성착취도 가해자 92%가 1020세대
경찰 집중단속 결과 1년간 3577명 검거…최다 유형은 '딥페이크' 범죄
경찰이 지난 1년간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을 통해 검거한 피의자 중 절반이 10대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범죄 유형인 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92%가 10·20대였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실시한 단속으로 사이버성폭력 3411건을 적발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으로 검거된 피의자는 3557명,
박상혁 기자
2025.11.16 19:59:16
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이틀째 진화작업…건물 일부 붕괴
소방당국 대응 1단계 해제…사실상 전소, 확대 연소는 없어
지난 15일 발생한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이틀째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충남소방본부는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소방관 150여명과 소방차 및 진화 장비 80여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화재 발생 9시간 30여분만인 전날 오후 3시 30분께 큰 불길이 잡혔고 오후 7시 30분을 기해
연합뉴스
2025.11.16 16:51:18
해병특검, 구치소로 윤석열 '방문 조사'…3특검 중 처음
수의 입고 옥중조사 받는 尹…해병특검,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경위 추궁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1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용된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첫 '옥중 조사'를 벌였다. 내란특검, 김건희특검, 해병특검 등 3특검을 통틀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치소 방문조사를 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명현 특검팀은 이날 오후 1시 30분께부터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 전 대통령을 대면 조사했다고 <
2025.11.16 16:44:47
[단독] 중앙대, 학생인권단체 포스터 3차례 강제철거…학교행정 비판해서?
중앙대 "총무팀이 시켰다"·"소통 오류" 답변 혼선…학생 측 "비판 막으려다 꼬리자르기"
중앙대학교가 학교행정을 비판한 학생인권단체의 포스터를 1년 동안 세 차례 강제 철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학생들이 포스터를 철거하는 보안팀 직원에게 이유를 묻자 "총무팀이 시켰다"고 답했는데, 정작 총무팀은 "소통 오류가 있었던 것 같다"며 해당 지시를 내린 바 없다고 답했다. 학생들은 '대학본부가 학교 행정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입막음을 하려다 걸리자
2025.11.16 15:10:04
나는 "충분한 한국인"인가? 어머니에서 내게로 대물림된 질문
[한국 입양인 2세 이야기] ④ 어머니의 입양, 암, 죽음...슬픔과 치유의 여정
내가 기억하는 한, 이 질문들은 언제나 나를 따라다녔다. 하지만 그것은 나에게서 시작된 것이 아닌, 나의 어머니에게서 느낀 것이었다. 평생을 자신의 '소속'을 찾아 헤매던, 한국에서 입양된 나의 어머니에게서. 어머니는 적어도 다섯 살에 미국에 온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의 고아원은 그녀의 정확한 나이를 알지 못했고, 추산했을 뿐이었다. 어머니는 파고(파고,
타냐 마르티노 (Tanya Martineau)
2025.11.15 21:06:31
노무현 전 대통령 '학번' 물어 조롱한 검사, 상설특검 후보자로…
검사 시절 고졸 출신인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방송으로 공개된 자리에서 학번을 물어 조롱한 변호사가 관봉권 띠지 폐기와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사건의 상설특검 후보자로 추천됐다. 15일 국회에 따르면 상설특검 후보자추천위원회는 전날 유종완 위원장 등 7인 전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박경춘·안권섭 변호사를 상설특검 변호사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이대희 기자
2025.11.15 15:55:32
한국 재활용률이 세계 최고 수준? "거짓말이다…국제 사회 기준으로는 고작 16%"
[프레시안 books] <재활용의 거짓말>…"시민은 비용을 냈고, 기업은 책임지지 않았다"
한국의 폐기물 재활용률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80%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다. 2020년엔 88.1%로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고, 2023년에도 86.8%로 상위를 차지했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 10개 중 8.6개가 재활용된다는 뜻인데, 정말 그러할까? '생분해성 플라스틱'이란 친환경 인증마크를 단 상품은 매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미생물 등 유기
손가영 기자
2025.11.15 15:34:53
무너진 한국어 교실에서 가르치는 이도, 배우는 이도 싸우고 있다
[프레시안books] <한국어의 투쟁>
돈도 없고 빽도 없는 약자에게 언어는 중요한 무기다. 아마 이 말을 가장 절실하게 체감하는 이들은 이주민일 것이다. 거창한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는 데까지 나아가지 않더라도, 일상의 갑질과 차별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데부터 언어 능력은 필요하다. 상호 존중이라는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풀 수도 있겠으나 약한 쪽만의 뜻으로는 어려운 이야기다. 그렇기에 이주민에
최용락 기자
2025.11.15 14:11:39
쿠팡 새벽 2시의 비극, '힙'한 런베뮤의 노동 착취..."노동법 밖의 노동자가 죽는다"
[리얼 톡-심층 인터뷰] 윤지영 직장갑질119 대표 "민주주의는 왜 일터 문 앞에서 멈추나"
"런던베이글뮤지엄에 실제 가보면 일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힙해요. 젊고 힙한데 표정은 너무 어두워요. 왜냐면 계속 쉬지 않고 일을 하니까. 또 일하는 것과 관련해 외부에 절대 발설하지 말라는 서약서도 강요를 합니다. 힘든데 외부에 말도 못하고 그냥 꾹꾹 참고 있어야 되는 거죠." "11월 10일 새벽 제주에서 배송 트럭을 운전하던 쿠팡 노동자가 전신주를 들
전홍기혜 기자
2025.11.15 13:09:57
'배드파더' 김동성, 현 배우자가 대신 내준 1400만 원 근거로 "양육비 줬다" 주장
재판부 "일부라도 지급하면 이해하겠는데 그게 아니지 않느냐" 질책…검찰 징역 4개월 구형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출신 김동성 씨가 두 자녀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법정에 섰다. 전 배우자 A씨는 물론 재판부도 양육비를 전혀 지급하지 않은 것을 질책했으나, 김 씨는 총 미지급액 1억여 원 중 현 배우자가 대신 내준 1400만 원을 근거로 양육비를 지급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14일 수원지법 형사14단독 강영선 판사 심리로 열린
2025.11.15 11:2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