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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여전히 '윤석열 당'?…尹 최후진술 발맞춰 '개헌특위' 발족
중도층 여론 의식해 거리두나 했더니…권영세 "진정성 있는 제안", "인간적 고뇌"
국민의힘 지도부가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최후진술을 "진솔한 설명", "인간적 고뇌"라고 공식 평가하면서 특히 그의 개헌 주장에 대해 "진정성 있는 제안"이라며 그 "희생과 결단"을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가 탄핵 기각 결정을 내려 윤 대통령이 개헌을 주도하게 해야 한다는 취지로 헌재를 간접
곽재훈 기자
2025.02.27 17:57:52
'명태균 특검법' 국회 통과…상법 개정안은 상정 보류
여야, 반도체특별법 놓고도 충돌 계속…"패스트트랙" vs "민주당 트릭"
국회가 27일 본회의를 열고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일명 명태균특검법을 야당 주도로 가결했다. 다만 여야 간 정책 쟁점으로 떠오른 상법 개정안은 이날 국회의장 직권으로 본회의 상정이 보류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명태균특검법을 재석 224인에 찬성 182명, 반대
2025.02.27 17:05:14
김동연, 대구서 4년 중임 개헌-경제민주화 강조…李와 차별화 부각
'제7공화국' 개헌 위해 대구 필요성도 강조…대구 민주화 상징성·소상공인 침체 강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7일 대구를 방문해 차기 대통령은 임기를 2년 단축하고 4년 중임제 대통령제와 책임총리제를 도입하는 개헌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서민 삶의 질을 위한 '경제민주화' 필요성도 강조했다. '개헌은 다음 일'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우클릭 행보를 강화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대비되는 입장이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2.28민주
이대희 기자
2025.02.27 16:28:10
임종석 "李와 경쟁하는 분 지지할 생각"…이재명 "포지션이 아주 좋다"
이재명-임종석 오찬 회동…任 "조기 대선, 막판 가면 선거가 어려울 수 있다" 쓴소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냈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7일 오찬 회동을 가졌다. 최근 비명계 인사를 잇달아 만나고 있는 이 대표의 '통합' 행보의 일환이었다. 다만 임 전 실장은 "이 대표와 경쟁하고 넘어서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을 지지할 생각"이라고 웃으면서도 날을 세웠고, 이 대표는 "임 실장의 포지션이 아주 좋다고
박정연 기자
2025.02.27 15:58:28
박찬대 "오늘 명태균 특검법 처리…국민의힘만 반대, 이유가 뭔가"
진성준 "반도체특별법 패스트트랙 지정"…'주 52시간 예외' 제외될 듯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오늘 야5당과 함께 명태균 특검법을 처리한다"며 이날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처리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명태균 게이트는 12.3 비상계엄의 트리거였고, 명태균 특검은 12.3 내란사태의 원인과 내막을 밝혀낼 열쇠"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명태균과
2025.02.27 14:58:53
윤석열 '거짓말' 들통…"상현이한테 얘기할게, 걔가 공관위원장이니까"
尹, 취임전날 明에게 전화… "내가 얘기했잖아, 상현이한테"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가 2022년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윤상현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을 통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공천에 개입한 정황이 담긴 통화 녹음 전체가 공개됐다. 앞서 윤 대통령은 윤상현 의원이 당시 공관위원장인줄 몰랐다고 해명한 바 있지만, 이번 통화 녹음 파일엔 윤 의원이 공관위원장이라는 걸 명확히 인식한 듯한 발언이 포함돼 있다
박세열 기자
2025.02.27 13:32:22
홍준표 "한동훈은 尹이 만든 인형…들어오면 나한테 죽는다"
여권 유력 주자 견제?…이재명 우클릭은 "선거 전략 아니라 거짓말" 평가절하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계 복귀를 코앞에 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탄핵 정국 책임이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여권 잠룡 후보를 향한 견제로 해석된다. 홍 시장은 26일 MBC <백분토론>에서 한 전 대표를 두고 "여당 대표가 됐으면 대통령하고 어떤 식으로든 협력해서 힘을 모았어야 한다"며 "(하지만 한 전 대표는) 사사건건 충돌하고 사사건건
2025.02.27 12:35:47
김종혁 "김건희 조선 폐간 발언, 정치적으로 완전 매장감"
"미국에서 뉴욕타임스 폐간시키겠다고 얘기했다면? 이거야말로 민주주의 적"
친한계인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조선일보 폐간" 발언에 대해 "정상적인 민주 국가에서 이런 말을 한 사람이 있다면 정치적으로 완전히 매장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26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만약에 미국에서 어떤 사람이 내가 뉴욕타임스나 워싱턴타임스를 폐간시키겠다라고 얘
2025.02.27 11:04:10
김종대 "윤석열, 직무복귀하면 北 계몽하려 '선전포고' 할 수도"
"선전포고도 대통령 권한…안보 현실 일깨우려 선전포고할 수도"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과정에서 직무 복귀시 개헌과 정치 개혁을 하겠다고 주장한 데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윤 대통령이 그간 숱한 거짓말을 해 왔던 데 비춰보면, 직무 복귀시 계엄보다 더 위험한 일을 벌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다. 김종대 전 국회의원은 26일 불교방송 라디오 <신인규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윤석열 주장에
2025.02.27 10:37:52
'정통보수' 최재형, 부정선거 음모론에 정색…"선동 멈춰야"
탄핵 반대 집회 나가는 친구에게 "탄핵은 불가피" 문자도 화제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선고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보수진영 내에서도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나 그 이후 나온 부정선거 음모론 주장에 단호히 선을 그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국민의힘 최재형 전 의원은 지난 24~25일 SNS에 잇달아 올린 글에서 "탄핵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탄핵 반대 집회에
2025.02.27 09:2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