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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의 '007작전'?…"'출금'될까봐 극비리 美로 출국, 윤석열 인권유린 美에 알릴 것"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유튜버 전한길 씨가 미국 워싱턴DC로 "극비리에 출국"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인권 유린을 미국에 알리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전 씨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에 미리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을 공개했다. 인천공항 라운지를 배경으로 전 씨는 "이 방송을 볼 때 쯤이면 아마 미국에 가는
박세열 기자
2025.08.26 19:28:00
'장동혁 대표'에 활짝 웃은 전한길 "한동훈 공천하겠단 김문수, 이제 정계 은퇴해라"
국민의힘 신임 대표에 장동혁 의원이 당선된 가운데, 장 의원을 지지했던 유튜버 전한길 씨가 "국민의힘 해체 위기에서 보수의 희망을 봤다"고 주장했다. 전 씨는 26일 자신이 운영하는 '전한길TV' 라이브를 통해 국민의힘 경선 과정을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모습을 내보냈다. 전 씨는 장동혁 의원 당선 소식을 접한 후 환하게 웃으면서 "축하합니다. 겨우 이겼네,
2025.08.26 17:41:15
위성락 "모든 부분에서 성과 거뒀다…방위비분담금 논의 없어"
대통령실 '3실장', 워싱턴 현지 기자간담회…강훈식 "한미 비서실장 간 핫라인 구축"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 정상외교를 수행 중인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한미정상회담 결과와 관련 "동맹 현대화에 대해 큰 방향에서 의견 일치가 이뤄졌다"며 특히 회담에서 한국의 방위비분담금 증액과 관련한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한 호텔에 마련한 한국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무효화
박정연 기자
2025.08.26 14:58:14
"경생안수 회담" 극찬 김동연 "이재명 정부의 '페이스 메이커' 되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두고 "경생안수(경제를 살리고 안보를 지키는)"이라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한미정상회담이 "경제를 살리고 안보도 지키는 회담이었다"며 "국익외교를 위해 총력전을 펼쳐준 이재명 대통령과 관계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025.08.26 13:58:18
우크라이나 영토 마음대로 협의하는 트럼프와 푸틴, 한반도도 이렇게 당하나
[현안진단] 알래스카 미·러 정상회담과 강대국 정치의 부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국제정세의 가장 큰 특징은 강대국 정치의 부활과 자강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점이다. 국제 질서 변화의 신호탄이 된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싸고 미국과 러시아 그리고 우크라이나와 유럽연합 간 펼쳐지는 국제정세는 강대국 정치의 부활과 자강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25년 8월 14일 미국의 알래스카에서 열린 미·러 정상회담은
평화재단
2025.08.26 13:57:55
장동혁 당선, '전한길의 승리'?…'尹 접견'·'당론 반대시 출당' 추진
민심 제치고 당심 초점 행보…위기 내몰린 국민의힘 내 탄핵찬성파
국민의힘 장동혁 신임 대표가 자신의 전당대회 승리 요인으로 "새로운 미디어 환경"을 꼽았다. 전한길 씨를 포함한 "많은 유튜버"에게 사실상 당선의 공을 돌린 장 대표는 이들이 주도한 여론 환경에 호응한 결과가 '당심'이라고 주장했다. 당론과 반대로 행동하는 의원들과 타협하지 않겠다는 기조인 장 대표는 '탄핵 찬성파' 인적 청산을 시사했다. 그는 "단일대오
김도희 기자
2025.08.26 12:53:05
'이재명 퇴짜론'에 종지부…美국무부 "블레어하우스, 유지 보수로 휴관중" 공식 입장
이재명 대통령이 방미 중 미국의 영빈관 격인 블레어 하우스에 묵지 못한 걸 두고 일부 보수 진영에서 제기해 온 '홀대론'과 관련해 미국 국무부가 '유지 보수 작업으로 인한 휴관'이라는 내용의 공식 입장을 냈다. '이재명 대통령 퇴짜 논란'에 미국 측이 종지부를 찍은 셈이다. 미국 국무부는 25일 한국 언론에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보내고 "블레어 하우스가
2025.08.26 12:01:28
경제계도 호평하는데…국민의힘, 한미정상회담에 "굴욕외교, 외교참사" 맹비난
'무난', '선방' 평가와 대조적…송언석 "의전 참사, 입국·숙박·환송까지 홀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진행된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한국 제1야당 국민의힘이 "굴욕외교·병풍외교·수모외교"라고 맹비난했다. 정부·여당과 온도차가 큰 것은 물론, 경제계 쪽의 평가와도 결이 다른 혹평이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6일 당 전당대회 인사말에서 "간밤에 있었던 한미정상회담은 한마디로 역대급 외교참사"라며 "외형적인 면에서 제
곽재훈 기자
2025.08.26 12:00:43
[속보] 국민의힘 새 대표에 장동혁…김문수 석패
결선투표에서 金 꺾어…국민의힘 '반탄'으로 우향우하나
국민의힘 새 대표로 장동혁 후보가 26일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당대회 결선 결과, 장 후보가 신임 대표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함께 결선에 오른 김문수 후보는 고배를 마셨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전당대회 1차 경선 결과 당 대표 후보자 중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을 진행했다. 새 지도부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이다. 기간
2025.08.26 10:30:38
이재명 "국방비 증액하겠다…트럼프, '방산 협력 확대' 의사 밝혀"
"트럼프 '숙청' SNS 위협적…'젤렌스키 상황' 우려했지만 결과 좋았다"
방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미동맹을 안보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더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현대화해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 모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한 연설에서 "안보 동맹과 경제 동맹에 더해, 저는 트럼프 대통령과 '국익 중심의 실용 동
2025.08.26 10:2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