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6월 14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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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을 간첩으로, 의원을 용공분자로, 김택수의 전방위 공안 행진
[기고] 영국에서 읽는 『반헌법행위자열전』: 김택수, 유신에서 전두환까지, 공안정국을 설계한 검사의 두 얼굴
2026년 봄, 영국에서 『반헌법행위자열전』 4권을 펼쳤다. 김택수(金澤洙, 1936~) 항목의 부제가 눈길을 잡아끌었다. "보안사가 조작한 2차 모국유학생 간첩단사건의 이철, 이동석 담당 검사." 그리고 더 읽다 보면 이 한 줄로 끝날 인물이 아님을 알게 된다. 1976년 3·1민주구국선언 사건, 1986년 유성환 의원 통일국시 발언 사건, 1987년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2026.06.02 04:15:31
때아닌 '나쁜 사람' 공방…박민식 "MB가 직접 한 말" vs 한동훈 "朴, 끼워주지도 않아"
MB 부산 방문 두고 보수진영 내 제각각 해석…하정우 "북구에 필요한 건 이념 논쟁 아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최근 부산을 찾아 언급했다는 "나쁜 사람"의 의미를 두고,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경쟁하는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공방을 벌이고 있다. 6.3 선거를 이틀 앞둔 1일, 한 후보는 북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가 이 전 대통령이 말한 '나쁜 사람'이 사실상 한 후보를 지칭한 것이라고 하고
김도희 기자
2026.06.01 22:40:09
조국 측 "김용남, 공천 좇아 당적 쇼핑"…평택을 막판 난투
유의동, '부정선거 단일화' 지적에…"조국은 김어준과 한몸"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를 이틀 앞두고 경기 평택을 지역구를 둘러싼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당 간의 막판 혈전이 이어졌다. 혁신당은 김용남 민주당 후보를 겨냥 "빨간색을 입다가 주황색으로 갈아입고 공천이 되지 않으니 파란색으로 갈아입은 사람"이라고 비판하며 민주당의 '공천 취소'를 연일 촉구했다. 민주당은 "혁신당의 일방적 네거티브에 유감"이라며 강하게 선을 그
한예섭 기자
2026.06.01 21:14:37
홍준표, MB·朴 겨냥 "전직 대통령은 국민통합 나서는 게 도리"
"지금 행보, 전직 대통령답지 않아…李에 '법적 제한 해제' 요청한 내가 머쓱해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선거유세에 참여하고 있는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 "지금 하는 전직 대통령들의 행보는 전직 대통령답지 않다"고 쓴소리 했다. 홍 전 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직 대통령은 국민통합에 나서는 게 맞는 도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법적 제한을 풀어 주라고 이재명 대통령과 오찬에
박상혁 기자
2026.06.01 21:14:35
이승로 성북구청장 후보 "이미 무혐의 난 사안, 억지 고발과 받아쓰기 언론 좌시 안해"
더불어민주당 이승로 성북구청장 후보가 과거 성북구청장 재임 시절 특정 업체에 관내 사업을 몰아주는 방식으로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인터넷 매체 <뉴데일리>와 보수 시민단체에 대해 법적 대응에 착수했다. 이승로 후보 측은 1일 "<뉴데일리> 단독 보도를 시작으로 자행된 '수뢰후부정처사 및 업무방해 혐의 고발' 사건 보도와 관련
박세열 기자
2026.06.01 21:14:03
정원오, MB·朴에 일침…"전직 대통령들 할 일은 국민통합"
오세훈 "선거전략상 필요, 전략적 역할분담…鄭 비판은 불안감 반영"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선거운동을 돕고 있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전직 대통령들이 해야 할 일은 국민통합"이라고 지적했다. 정 후보는 1일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국민의힘 진영에서 선거가 다급하니 전직 대통령들까지 나서서 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정 세력을 지원하기 위해 갈등을 더 만
2026.06.01 19:41:34
경쟁자 없는 독점 여당, 기회 아닌 시험이다
[복지국가SOCIETY] 민주당의 민주화와 한국사회의 미래
정치학자 샤츠 슈나이더는 일찍이 말했다. "정당의 공천은 선거의 핵심이다. 공천을 지배하는 자가 정당을 지배하고, 정당을 지배하는 자가 국가를 지배한다." 이 명제는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유효하다. 아니, 오히려 거대 단일 여당 구조가 고착된 지금의 한국 정치에서는 더욱 예리하게 적용된다. 경쟁 없는 권력이 만들어내는 정치 역설, 민주주의 퇴행 12.3
이재섭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前 서울신학대 교수)
2026.06.01 18:08:48
민주당 "김관영 당선돼도 재선거" vs 金 "이원택 사법리스크가 더 커"
격전지 된 전북, 與 "상황 호전" 주장…송영길 등 겨냥 "해당행위" 경고도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전북지사 선거와 관련, 민주당 중앙당은 연일 김 후보를 비판하며 이 후보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다. 김 후보도 언론 인터뷰에서 민주당 측 주장을 적극 반박하며 신경전을 이어갔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1일 기자간담회에서 "김관영 후보가 '자신이 당선되면 정청래 당대표는 사퇴' 운운
곽재훈 기자/한예섭 기자
2026.06.01 16:57:42
선거가 박근혜 명예회복 場?…유영하 "朴, 단종처럼 복위될 것"
"거짓과 모함으로 덧씌워진 멍에 벗겨질 것"…탄핵 불복?
국정농단 사건으로 탄핵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연일 국민의힘 후보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박 전 대통령 측근인 국민의힘 유영하 의원이 "노산군에서 복위된 단종처럼 거짓과 모함으로 덧씌워진 멍에는 반드시 벗겨지고 제 자리로 복위될 것"이라고 주장해 파문이 예상된다. 유 의원은 1일 자정께 소셜미디어에 쓴 글에서 "오늘(5월
곽재훈 기자
2026.06.01 16:28:38
민주당 "선거범죄 차단하는 '국민의힘 방지법' 필요"
송언석 '정원오 방지법' 등 주장에 맞불…조승래 "국힘, 끝까지 네거티브"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정원오 방지법' 등을 거론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기자회견을 겨냥해 "마지막까지 흑색선전과 네거티브로 선거에 일관하겠다는 의도"라며 "오히려 지금 필요한 건 선거 범죄를 차단하는 국민의힘 방지법"이라고 역공을 폈다. 조 사무총장은 1일 오후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송 원내대표의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 내용을 두고 "마지막 대
2026.06.01 15:3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