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23일 18시 37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신평의 대선 전망? 희망? "김문수, 30~40% 가능성 있어"
신평 변호사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이길 가능성을 두고 "어림잡아 30, 40%의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신 변호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문수 후보의 추격전이 예상외로 매섭고, 또 서울 시민들의 객관적인 상황인식이 서서히 판을 요동치게 할 기색을 보인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두 가지의 변수가 최근에 극적으로 새로이 등장했
허환주 기자
2025.05.21 11:28:16
당적 족쇄 풀린 尹, '부정선거' 주장 영화 관람
국민의힘 탈당 나흘 만에 전한길 등과 '극우 음모론' 행보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부정선거를 주제로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시사회에 참석했다. 국민의힘을 탈당한 그가 6.3 대선을 앞두고 '극우 음모론'을 부추기는 모양새다. 부정선거 음모론을 확신하는 이 영화는 이영돈 PD가 제작하고,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전한길 씨도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
임경구 기자
2025.05.21 10:30:52
국민의힘, '황당 지적' 후보 배우자 토론에 "한국 정치가 세계 노멀 만들수도"
강승규 국민의힘 선대위 홍보본부장이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제안한 대선 후보 배우자 TV 생중계 토론을 두고 "배우자도 우리 정치사 중심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토론회 한번 해 보자 이런 취지가 아닌가 싶다"라고 설명했다. 강 본부장은 20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한국 정치가 굉장히 양극화되다 보니 그 속에서 배우자들이 전면에 등장하는 경우가 많지 않는가"라
2025.05.21 10:27:54
이재명 파주 유세 나온 시민 호소 "주민 모두 정신과 다닌지 오래…대북 방송 그만하라"
대북 전단 살포 단체 출신 선대위 대변인 "전단, 북한 인권에 도움 안 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남북 접경지역인 파주에서 유세를 벌인 가운데, 파주 주민들은 남한의 대북 방송 및 북한의 대남 방송, 남한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렵다면서 중앙 정부 차원에서의 해결을 촉구했다. 20일 파주시 금릉역 중앙광장에서 열린 이재명 후보 유세에 시민 발언자로 나선 박경호 씨는 "대북 방송 그만하
이재호 기자
2025.05.21 05:05:07
박용진 "배우자 토론회? 김건희 특검이나 받고 말하라"
토론 제안 김용태 겨냥 "멀쩡한 청년 정치인, 바보 만드는 것 순식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람사는세상 국민화합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용진 전 의원이 국민의힘의 대선후보 배우자 TV토론 제안에 대해 "김건희 특검이나 받고 말하라"고 일갈했다. 박 위원장은 20일 소셜미디어에 쓴 글에서, '배우자 토론'을 제안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 "설마 30대 청년 정치인이 이런 수준의 정치를 하리라 생각도 못했다
곽재훈 기자
2025.05.21 05:02:47
"홍준표, '민주당 절대 안 간다'고 해"
'하와이 특사단' 유상범 "어제 洪과 4시간 대화, 오늘 다시 만나"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당 선대위 합류를 설득하러 미국 하와이까지 간 국민의힘 특사단이 홍 전 시장과 만나 오래 대화를 나눴다며 특히 홍 전 시장이 "민주당과 손잡을 일은 절대 없다"는 말을 했다고 방송 인터뷰에 나와 밝혔다. 국민의힘 특사단 일원인 유상범 의원은 20일 하와이 현지에서 한 기독교방송(CBS) 라디오와
2025.05.21 00:50:05
김문수 비서실장의 고백 "김계리보다 훨씬 강한 분들도 당원으로 엄존"
김계리 입당 제동에 "지도부 생각 이해 안 가"…尹 탈당엔 "전열 정비 크게 기여"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비서실장인 김재원 전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대리인단으로 활동한 김계리 변호사의 입당에 제동이 걸린 상황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대선후보 비서실장이 당 대표 격인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말에 이견을 표시한 셈이다. 김 비서실장은 20일 문화방송(MBC) 라디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김
김도희 기자
2025.05.21 00:47:45
이재명, '호텔 경제학' 비난 정면반박 "승수효과도 모르는 바보들"
李, 국민의힘 '배우자 토론회' 주장엔 "아들 토론회, 측근 토론회도 하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지난 18일 1차 TV토론 이후 보수진영 대선후보들이 자신에 대한 비판 소재로 삼고 있는 '승수효과'의 예시에 대해 "동네에 돈이 돌게 해야 될 것 아닌가"라며 "그런데 이걸 모르는 바보들이 있다", "선동하는 건가"라고 정면 역공을 폈다. 이 후보는 20일 오후 경기 파주시 금릉역 중앙광장 유세에서 "돈이 없어서 경제가 죽
한예섭 기자(=의정부·파주)
2025.05.20 19:30:12
'용비어천가' 양향자 "김문수 이름 새긴 선거운동복 입고 운동하니 자랑스러워"
더불어민주당에서 최고위원을 지냈던 양향자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김문수 후보님의 일정을 함께하면서 김문수 이름이 새겨진 선거 운동복을 입고 운동하는 저의 자랑스러움이 정말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양 위원장은 19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선거 운동을 하면서 시민들이) 김문수 후보님이 삶의 궤적에서 보여지는 역량과 청렴성에서 (다른 후보를)
2025.05.20 19:17:22
김문수, SPC 산재사망 이튿날도 중대재해법 비난…"사람 하나 죽으면 다 구속해"
이재명 겨냥 네거티브 공세도 계속…"도둑놈이 대법원장 청문회", "중국에 '셰셰' 말이 되나"
경기 시흥시 SPC 제빵공장에서 산재사망 사고가 발생한 다음날 유세에서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중대재해처벌법을 기업에 유리한 방향으로 고쳐야 한다는 주장을 반복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후보가 SPC 산재사망과 관련 산업안전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낸 것과 대비된다. 김 후보는 20일 서울 강서·서초·송파·강동, 경기 하
최용락 기자
2025.05.20 18:0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