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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尹에 일침…"부정선거 음모론은 선거 필패 지름길"
韓 재차 "승리의 조건은 尹 부부와의 절연…우리는 우리의 길 가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부정선거 음모론을 다룬 영화를 관람하는 등 공개 행보에 나선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 전 대통령은 부정선거를 얘기하지만, 본인은 지난 선거 내내 사전투표를 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일침을 가했다. 한 전 대표는 윤 전 대통령과의 정치적 단절 필요성을 재강조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대구 서문시장에서 김문수
곽재훈 기자
2025.05.21 20:47:36
김문수 "'헌재 8대0=공산국가' 표현 과했다…판결 존중"
"헌재 판결 절차적 문제 있었다"·"계엄 위법성 법원에서 다툼 중" 뒤끝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윤석열 전 대통령 8대0 파면 판결에 대해 "만장일치를 계속하는 것은 김정은이나 시진핑 같은 공산국가에서 그런 일이 많다"고 자신이 비난한 일에 대해 과한 표현이었다며 일부 잘못을 인정했다. 김 후보는 21일 서울 중구 MBN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공산국가' 발언에
최용락 기자
2025.05.21 19:07:48
윤여준 "내란·극우세력 총결집…한동훈의 김문수 지원? 자기모순"
박찬대 "지귀연, 재판 손 떼라"…민주당, 보수진영 '호텔경제' 공세엔 "말꼬리 잡기"
윤여준 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이 보수진영의 '빅텐트' 시도에 대해 "내란·극우세력이 총결집을 하고 있다"며 "(보수 빅텐트는) 오로지 극우·내란 세력의 집권 연장과 '윤석열 무죄 만들기'가 목표일 뿐이다. 빅텐트가 아니라 빈 텐트, 찢어진 텐트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윤 위원장은 21일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당 선대위 모두발언에서 "김문수 국민
한예섭 기자
2025.05.21 17:58:29
[반론보도] <"워라밸" 공약한 국민의힘, 직원들에겐 '과로' 강요> 관련
본 매체는 지난 2025년 4월 16일 프레시안 정치면에 <"워라밸" 공약한 국민의힘, 직원들에겐 '과로' 강요>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주 최소 55시간 '비상근무' 의무화했다가 '위법' 의식한 듯 철회>, <직원들에 대한 사실상 '장시간 노동 강요'는 국민의힘이 최근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주 4.5일제 근무제" 공약을 발표한 모
프레시안 알림
2025.05.21 16:59:19
국민의힘 일각, 윤석열 공개행보에 탄식…"제발 다시 구속해 달라"
김근식 "尹 움직이는 한, 자통당·우공당이 당을 놀이터로 삼는 한 대선은 필패"
친한동훈계 인사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21일 "제발 윤석열, 다시 구속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대통령 선거를 13일 앞둔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영돈 PD와 전한길 씨가 제작·기획한 '부정선거' 주장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영화관에서 관람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페이스북에 공유
김도희 기자
2025.05.21 16:58:26
尹 '부정선거' 영화관람에…김문수 "선관위, 불신 받고 다툼 있어"
'尹 영화 관람, 우려 안 되나' 질문에 외려 '극우 음모론' 부채질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한 가운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도 "우리나라 선거관리위원회가 일부 불신받는 점이 있고 다툼이 있다"며 '극우 음모론'을 부채질했다. 김 후보는 21일 경기 고양에서 청년농업인과 간담회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를 다룬 영
최용락 기자/김도희 기자(=고양)
2025.05.21 15:41:29
김종인 "한동훈 유세 자세, 과거 이명박 후보 때 박근혜 대표와 비슷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선거유세를 두고 "지금 선거에 대해 임하는 자세를 보면 옛날에 이명박 대통령 후보와 박근혜 대표 사이에 이르렀던 상황과 비슷하다"고 비유했다. 김 전 위원장은 20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박근혜 후보가 직접적으로 이명박 대선 캠프에 합류하지 않고 자기가 일방적으로 그냥 선거 유세만 몇 번 하
허환주 기자
2025.05.21 14:58:05
한동훈, 부산에서 첫 지원유세 나섰지만…"金과 생각 달라"
"따로 다니는 게 효과적"…민주당 "韓, 텐트 안 들어가고 주변 빙빙 돌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을 찾아 21대 대선 첫 지원유세에 나섰다. 다만 그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생각이 다르다며 김 후보와 같이 유세를 다닐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친한계는 물론 국민의힘 지도부도 그 편이 지지 확장에 도움이 된다고 엄호했지만,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빅텐트는 고사하고 텐트에 들어가지도 않고 있다'는 비아냥이 나왔다. 한 전
2025.05.21 14:28:23
이재명, 尹 '부정선거' 행보에 "본인이 선거 이겨놓고?"
李, 보수진영 '퍼주기' 공세엔 "우리가 세금을 얼마나 많이 내는데 '공돈'이라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 관련 영화 관람 공개행보에 대해 "그 선거 시스템으로 본인이 선거에 이겼는데 부정선거라고 하면 어떻게 되는 건가"라며 "잘 이해가 안 된다"고 꼬집었다. 이 후보는 21일 오전 인천 문학경기장 주차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의 부정선거 영화 관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 묻는 질문을 듣고 이같
2025.05.21 12:59:49
김문수, 방송연설에서 트럼프식 '반PC주의' 설파
"성소수자란 이유로 취업 특혜 준다면 역차별"…차별금지법에도 사실 아닌 공격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TV 방송연설에서 일명 '어퍼머티브 액션' 등으로 불리는 소수자에 대한 적극적 차별옹호조치를 "역차별"이라고 주장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사실이 아닌 공격을 하는 등 트럼프식 반PC주의를 노골화한 언동을 선보였다. 김 후보는 20일 저녁 8시55분 TV조선을 통해 방영된 연설에서 "평범한 가족을 이루고 지키는 일조차 매우
2025.05.21 11:2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