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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지' 김흥국 "좌파 예산은 많은데, 우파는 없어…이거 해결해줘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운동을 하는 가수 김흥국 씨가 "모든 문화예술 쪽에서 좌파 예산은 많은데 우파 쪽의 예산은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김흥국 씨는 23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우파 예산이 없어서) 힘들게 사는 사람이 많다. 이걸 해결해 줘야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우파 연예인들이 (유세현장에) 많이 나오는가"라는 진행자 질문에는 "
허환주 기자
2025.05.24 05:02:22
'대전의 추억' 이준석과 '룸살롱 공화국'의 시민들
[박세열 칼럼] 함익병 씨 이론대로라면 지귀연 판사는 룸살롱에 갔다
<한겨레> 1999년 1월 20일자에 한 칼럼이 실렸다. 이 칼럼은 익명의 변호사 사무장이 "심지어 룸살롱에서 판사와 검사, 변호사, 외근 사무장이 만나 형량과 재판 기일을 결정하는 일까지 벌어진다"고 한 말을 인용했다. 당시 칼럼을 본 판사들이 들고 일어서면서, 결국 '사과 기사'를 싣는 촌극으로 끝났다. <룸살롱 공화국>을 쓴 강준
박세열 기자
2025.05.24 05:01:52
김근식 "윤석열, 자기만의 동굴에 갇혀 있어"
"김문수, 尹에 애매한 입장…때문에 지지율 반등 못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회에 참석하는 등 공개 행보를 선보인 데 대해, 국민의힘 친한계 인사인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자기만의 동굴에 그냥 갇혀 계시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 위원장은 23일 문화방송(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비상계엄 강행 이후 헌재에서의 억지 변론이라든지,
곽재훈 기자
2025.05.24 00:27:47
이재명 "구조적 차별받는 여성" 이례적 언급…'네거티브 토론' 안 먹힌 김문수
'부정선거' 윤석열, 토론서도 김문수에 악재…권영국 "의혹 정당한가", 이재명 "전광훈 단절 생각 없나"
대통령 후보자들의 두 번째 TV 토론에서도 '정책 대결'은 흐릿했다. 네 후보는 저마다 분열된 사회를 통합할 구상을 밝혔지만, 집단 갈등의 원인을 다르게 짚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토론회 상당 시간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공격에 할애했다. 김문수 후보, 이재명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
김도희 기자
2025.05.24 00:09:29
김문수 "후쿠시마는 원자력발전소 폭발 아니다"…윤석열 2?
金 "RE100은 좋은 구호지만 불가능", 李 "대책 없는 말씀"…權 "핵발전, 화장실 없는 아파트"
"후쿠시마는 폭발한 게 아니잖나. 해일로 인해, 바닷속 지진으로 인한 해일로 누수가 되고 문제가 발생한 것이지,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한 게 아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23일 밤 제2차 TV토론에 나와 한 말이다.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한 사회분야 정책 토론에서, 핵발전의 위험성을 지적하는 이 후보에 대해 '핵발전은 안전하다'는 취
2025.05.23 23:02:42
장예찬 "한동훈, 이준석에 콤플렉스…이준석이 더 젊고 영어도 더 잘해"
개혁신당 측에서 제기한 '대선 후보 단일화-당권 거래설'을 놓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측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친윤계인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한동훈 전 대표가 이준석 후보에게 콤플렉스가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23일 YTN 라디오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지금 (김문수-이준석) 단일화에 격앙된 거부 반응을 보이
2025.05.23 21:58:26
민주 "장애계,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전국 확산"
21일 경남에 이어 22일 대구·대전 장애인 단체 및 가족들 가세
오는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장애계 민심 잡기에 나섰다. 민주당 중앙선대위 장애인시민본부(본부장 서미화 의원)는 22일 오전 대구 중구 대구광역시당에서 '대구지역 장애부모 정책간담회'를 열고, 발달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와 함께 오후에는 대전광역시당 사무실에서
2025.05.23 21:13:00
北, 핵무기로는 모자라나…재래식 무기 강화하는 이유는
[정욱식 칼럼] 한반도 전쟁 위험 높이는 남북 군비 경쟁 완화해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조선)이 최근 들어 재래식 군사력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선은 작년 말부터 신형 전차 '천마', 공중조기경보통제기, 5천톤급 구축함인 '최현호' 및 이에 장착되는 극초음속 순항미사일과 전략순항미사일, 신형 반항공(방공) 미사일, 각종 무인기(드론), 미그29기 장착용 신형 공대공미사일과 활공유도폭탄 등을 연이어 공개했다. 핵무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5.05.23 20:37:30
지귀연 '룸살롱 의혹 사진' 해명에 민주당 "죄다 거짓말…2023년 여름?"
'룸살롱 술 접대 의혹'과 관련해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에 해명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22일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에 이른바 '룸살롱 사진'과 관련한 해명과 입증 자료 등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명서를 통해 그는 민주당 측에서 제기한 '룸살롱 접대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
2025.05.23 20:32:39
친한계 김종혁 "尹, 차라리 민주당 갔으면"…민주당 장경태 "저희도 사람 가린다"
친한계, '부정선거' 영화 관람 尹 겨냥 "보수궤멸 작정한 듯"
국민의힘 친한(親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 다큐멘티 영화 관람 행보를 두고 "(선거에) 어떻게 악영향을 미칠까, 이런 것들에 대한 인지능력 자체가 없는 거 아닌가"라며 "보수를 궤멸시키시려고 작정을 했다"라고 강력 비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23일 오전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예섭 기자
2025.05.23 17: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