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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김종혁 "尹, 차라리 민주당 갔으면"…민주당 장경태 "저희도 사람 가린다"
친한계, '부정선거' 영화 관람 尹 겨냥 "보수궤멸 작정한 듯"
국민의힘 친한(親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 다큐멘티 영화 관람 행보를 두고 "(선거에) 어떻게 악영향을 미칠까, 이런 것들에 대한 인지능력 자체가 없는 거 아닌가"라며 "보수를 궤멸시키시려고 작정을 했다"라고 강력 비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23일 오전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예섭 기자
2025.05.23 17:11:53
박찬대, 尹 '부정선거' 영화 관람에…"극우·내란선동, 당장 재구속해야"
선관위도 '尹관람' 영화에 "부정선거 소지 없다, 음모론 부추겨 유감" 입장표명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 관련 영화 관람 행보에 대해 "파면당한 내란수괴 윤석열이 극우 인사와 손잡고 또다시 부정선거론을 선동하고 있다"며 "법원은 윤석열을 당장 재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23일 오전 경남 창원시 민주당 경남도당에서 현장 선대위 회의를 열고 "극우·내란 세력이 파렴치하고 뻔뻔한
2025.05.23 16:37:27
"사전투표 독려" 국민의힘…정작 김문수 참여는 '불투명'
金 비서실장도 "부정선거론 과학적 근거 없어"…민주당 "분명한 입장 밝히라" 압박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 음모론' 소재 영화 관람 사건 이후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의 입장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당은 유권자의 사전투표 참여를 최대한 독려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전투표는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극우 세력이 불신하는 제도 중 하나다. 김 후보는 사전투표 참여 여부를 명확히 표명하지 않은 상태지만, 국민의힘은
김도희 기자
2025.05.23 16:29:59
허은아, '이재명 지지' 이유는? "무례·무능력 후보보단…"
"이준석, 계엄 이후 실체 드러내"…개혁신당 '룸살롱 옹호' 논란엔 "부적절"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낸 이유로 "무례함·무능력을 가진 후보보다는 겸손함·유능함을 가진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등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겨냥해 눈길을 끌었다. 허 전 대표는 23일 오전 불교방송(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금 이 시점에서는 가장 중요한 게 또 다른 내란 종식이고 그것이
2025.05.23 16:03:38
노무현 묘역 참배 후 눈물 보인 이재명 "盧, '상대 제거 정치'의 희생자"
李 "정치검찰의 탄압 때문에 서거…정치는 국민통합 이끌어가는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그 묘역을 참배하며 "정치에서 상대방을 인정하고 존재를 존중하는 것이 가장 기본인데, 상대를 제거하려 잘못된 움직임이 역사적으로 여러번 있었다. 그 희생자 중 한 분이 노무현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노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권양숙 '아
박정연 기자(=김해)
2025.05.23 15:18:09
김상욱, '친윤' 두고 "윤석열도 도구로 쓴다…본인 이익위해 모인 그룹"
국민의힘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김상욱 의원이 '친윤' 세력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조차 도구로 쓰고 있다"고 직격했다. 김 의원은 22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의힘의 친윤 그룹이라고 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서 모인 그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친윤이라고 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좋아서,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서 모인 그
허환주 기자
2025.05.23 15:00:37
[갤럽] 이재명 45%, 김문수 36%, 이준석 10%
이재명·민주당 동반 하락, 김문수·국민의힘 동반 상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지지도 격차가 한 자릿수로 좁혀진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두 자릿수 지지를 얻었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가 45%, 김문수 후보가 36%, 이준석 후보가 10%를 얻었다. 지난 주
임경구 기자
2025.05.23 14:29:28
김문수 "국회의원 10% 줄이겠다"…민주당은 '대법관 늘린다'는데?
[이모저모] 의원정수 축소가 정치개혁? 의사들이 '의대 증원' 왜 반대하겠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22일 '정치 개혁'을 주제로 한 기자회견에서 "국회의원 수를 줄이자는 압도적인 국민 여론에 따라 국회의원 정수를 10% 감축하겠다"며 "의원 수 감축은 의회 기득권을 포기하겠다는 가장 상징적 장면이자, 모든 공공 개혁의 동력으로 승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원 수 감축'이 '의회 기득권 포기'라는 얘기다. △정말일까.
곽재훈 기자
2025.05.23 13:28:11
주한미군 역할 변경에 이어 감축까지? WSJ "주한미군 4500명 이동 검토"
미 국방부 "발표할 사항 없다"·한국 국방부 "논의한 적 없다" 일축…트럼프 고위 당국자들 감축 검토한 듯
주한미군이 북한만을 방어하는 것이 아닌 기동군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에 이어 이번에는 병력 규모를 감축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주한미군의 역할과 규모에 일정한 변화가 불가피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22일(이하 현지시간) 미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은 사안에 정통한 미 국방부 관계자들을 인용,
이재호 기자
2025.05.23 12:28:10
김성태 "고름은 절대 살 안돼…할 도리 다했으니 윤석열과 선 그어야"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진정 어린 국민들에게 호소하려면 윤석열 전 대통령하고 절연하는 선 긋기를 명확하게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22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절연하지 않으니까 (윤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영화 보고 또 김건희 여사 측근 행정관 논란(이 생겨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런 것들이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
2025.05.23 12: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