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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당내 강경파 향해 "대통령이 호소하는데…자제해 달라"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 설치에 관한 정부 법안에 반발하는 더불어민주당 내 강경파 의원들을 향해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자제"를 촉구했다. 우 전 수석은 10일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에서 "일정한 결론을 낼 때까지는 각 의원도 소신을 충분히 피력할 수 있다"며 "결국 의총을 열어서 당론을 결정했지 않느냐? 당론을 결정한 이
이대희 기자
2026.03.11 08:32:05
禹국회의장 "개헌-지방선거 동시투표 제안"
"국민투표법 개정으로 걸림돌 해소…불법계엄 꿈도 못 꾸게 하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10일 "국민투표법 개정으로 개헌의 절차적 걸림돌이 해소됐다"며 "개헌의 문을 여는 지방선거 동시투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이 시기를 놓치면 또 언제가 될지 기약하기 어렵다"면서 "'불법 비상계엄은 꿈도 못 꾸는 개헌'으로 개헌의 문을 열자"고 했다. 우 의장은 개헌 취지에 대해 "12.3
곽재훈 기자
2026.03.11 04:08:41
李대통령 "전세사기 근절, '비정상의 정상화' 핵심 과제"
"'국가정상화위원회' 만들 것…주거안정 사회적 책임성 강화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전세 사기 근절 역시 우리 사회에 잔존하는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정상화위원회'(가칭)을 만들어 각 부처별로 '비정상의 정상화' 사업을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주택 관련 정보 공개의 확대, 세입자의 대항력 공백 축소, 중개사 책임 강화 등
박정연 기자
2026.03.10 19:28:38
李대통령 "'코스피5천', 취약층엔 딴세상 얘기…'K 성장' 극복해야"
"상생은 시혜 아닌 투자…호랑이만 살아남을 수 있나"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대한민국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선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 해야 한다"고 했다. 또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은 시혜가 아닌 투자"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인과의 대화' 행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속적 성장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경제 체질, 산업 풍토 전반의 전환이 있어야
임경구 기자
2026.03.10 19:26:46
'친명' 한준호, 김어준 직격…"음모론으로 이재명 정부 공격"
'정부 고위관계자가 李대통령 공소취소 압박' 주장에…"지라시 수준"
더불어민주당 내 친명(親이재명)계 인사로 꼽히는 한준호 의원이 친여성향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대해 "이제는 지라시 수준도 안 되는 음모론으로 이재명 정부를 공격하나"라고 직격했다. 한 의원은 10일 본인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방송에서 저잣거리 소문만도 못한 근거 없는 음모론을 꺼내 이재명 정부를 공격하고 당원과 국민을 갈라놓는 말을 아무
한예섭 기자
2026.03.10 18:03:14
'절윤 결의문' 헛수고 되나…장동혁, 후속조치 없이 긴 침묵
張, 오세훈·김태흠과 연쇄회동…당내 '韓 징계 철회', '친윤 당직자 퇴출' 주장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자당 의원들이 발표한 이른바 '절윤(윤석열 절연)' 결의문에 미온적 태도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9일 의원총회에서 당 운영과 관련한 방향성을 토론한 뒤 '의원 일동' 명의의 결의문을 발표했는데, '윤어게인' 노선을 고수해 온 장 대표가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아 해석이 분분했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김도희 기자
2026.03.10 18:02:16
중수청법 상임위 상정, 여야 공방…野 "여당 안에서도 싸우잖나"
정부안 포함 중수청법 4건 행안위 소위 회부…11일 공청회 연다
검찰개혁 후속 입법안인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법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이 "집권여당 안에서도 민망하게 서로 견해가 달라 싸움이 벌어지는 모양새"라고 지적하며 대치를 이어간 가운데, 법안은 심사를 위한 법안소위로 회부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0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의 중수청법 재입법안에 더해 같은 법안의 민주당
2026.03.10 16:59:37
주한미군 무기 차출에…李대통령 "반대하지만 관철할 수 없는 현실"
중동사태 관련 유가·금융 대책도 논의…"조기에 추경 해야 될 상황"
이재명 대통령은 주한미군 전력이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차출되는 상황에 대해 "우리는 반대 의견을 내고는 있지만 또 우리 의견대로 전적으로 관철할 수 없는 것도 엄연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다만 대북 억지력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최근에 주한미군이 포대라든지 방공무기를 일부 국외 반출
2026.03.10 16:58:29
美 이란 침공 본 北 김여정, 수위 조절? 한미 훈련 반발하면서도 "지켜볼 것"
통일부 "미국 지칭 않고 자신들의 핵무력 이야기하지 않아…훈련에 대해 짚고 넘어가는 수준"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총무부장이 한미연합군사연습에 반발하는 담화를 발표하며 강력한 공세를 통해 제압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자신들의 핵 보유에 대한 직접적 과시나 언급이 없어, 중동 지역의 현 상황을 고려하면서 담화 수준을 조절한 것 아니냐는 평가도 나온다. 10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 부장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이재호 기자
2026.03.10 16:01:05
李대통령 우려에도…與강경파 "검찰개혁 정부안 위험" 입장 고수
원내지도부는 "큰 틀 당론 이미 정해져…공소청·중수청법 3월 처리"
이재명 대통령이 SNS를 통해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법에 대한 여당 내 검찰개혁 강경파 의견에 거듭 우려의 메시지를 냈지만, 그럼에도 강경파들 사이에선 "정부에서 내놓은 검찰개혁안이 이대로 만약에 시행된다면 검찰개혁의 취지를 오히려 훼손시키고 굉장히 큰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반발이 지속되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1
2026.03.10 15:2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