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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수행 전망, '잘할 것' 58.2%…尹보다 5.5%P 높아
역대 당선 직후 긍정전망, MB 79.3% 文 74.8% 朴64.4%순…정당지지율, 대선 전과 비슷
6.3 대선 직후 시행한 대통령 국정수행 전망 조사에서, 이재명 신임 대통령이 '잘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의견이 58.2%, '잘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35.5%로 나타났다. 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 기관이 대선 다음날인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전국 유권자 1012명에게 조사한 결과 이같은 수치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과거 리얼미터 조사에
곽재훈 기자
2025.06.09 08:57:54
尹 관저서 '비정상적 수돗물 사용', 개 수영장 때문?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한남동 관저에서 예외적으로 수돗물을 많이 사용해 그 배경에 의구심이 커지는 가운데,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개 수영장'을 만든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8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의원의 한남동 관저 만찬 사진을 게시하면서 이 중 하나로 작은 규모의 수조 시설 사진을 올렸다.
이대희 기자
2025.06.09 08:01:22
국민의힘 주진우 "이제 민주당이 여당, 독식한 법사위원장 돌려달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법사위원장을 돌려달라"고 촉구했다. 주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작년 민주당은 '국회 관행'보다 '입법부의 행정부 견제'가 더 중요하다며 법사위원장, 운영위원장을 독식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헌정사 줄곧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은 상호 견제를 위해 다른 정당이 맡아왔다"며 "민주당이 이 관행을
허환주 기자
2025.06.09 05:30:19
끝없는 후폭풍…'언어 폭력' 이준석, 의원제명 청원에 39만여명 동의
"여성의 신체를 정지적 공격의 도구로 삼았다"…37만명 동의에 청원 동의 요건 충족
대선 후보자 TV토론회에서 여성 신체에 대한 폭력적 발언을 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39만여명 이상이 동의했다. 8일 국회 국민동원 청원에 따르면 지난 4일 시작된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에 관한 청원'은 이날 밤 11시 기준 39만968명이 동의 의사를 표했다. 국민동의 청원은 동의 기간으로 제시된
박정연 기자
2025.06.08 22:58:28
대통령실 "카메라 4대 추가 설치해 출입기자들 질의도 생중계"
강유정 대변인 "이재명 대통령 제안에 따른 것"
대통령실이 브리핑룸에 카메라 4대를 추가로 설치해 대통령실 출입 기자들의 질문하는 모습을 생중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8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는 국민들의 알 권리와 브리핑 투명성을 높이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제안에 따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국민과의 소통과 경청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에 발맞춰
2025.06.08 18:00:04
김용태 "'대선후보 교체' 당무감사하고, 9월 전대 열겠다"
"탄핵의 강 넘지 못하는 보수에게 공존과 통합 없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대선후보 교체 진상규명 등의 당 개혁과제를 발표하며 오는 9월 초까지 전당대회를 열어 새 당대표를 뽑겠다고 밝혔다. 김 비대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의 상처, 그리고 정권재창출 실패의 과정 속에서 깊은 좌절과 당내 갈등 상황에 빠져 있다"며 이같이
2025.06.08 16:57:31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4선' 우상호·민정수석에 '특수통' 오광수, 홍보수석 이규연
범여권의 검찰 특수부 출신 오광수 임명 우려에… "사법개혁 의지 확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무수석으로 4선 국회의원 출신의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민정수석에는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전 대구지검장, 홍보수석에는 이규연 전 JTBC 대표를 임명했다. 범여권에서는 '특수통'인 오 수석 임명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
2025.06.08 15:03:19
임은정 "이재명 정부로 바뀌었지만, 법무부·대검은 여전히 윤석열 정부의 것"
임은정 대전지검 부장검사가 "문재인 정부에서의 검찰 인사 실패 사례가 더는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이재명 정부의 인사를 걱정했다. 임 부장검사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부에서 이재명 정부로 바뀌었지만, 법무부와 대검은 여전히 윤석열 정부의 법무부와 대검"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박근혜 정부에서 문재인 정부로 바뀔 때 이제
2025.06.08 12:58:03
홍준표, 연일 국민의힘 겨냥 "지금의 보수정당, 부패하고 사익만 추구하는 레밍 집단"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지금의 잠칭보수 정당은 고쳐 쓸수 없을 정도로 부패하고 사익(私益)만 추구하는 레밍 집단"이라고 국민의힘을 겨냥했다. 홍 전 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수, 진보를 넘어 국익(國益)이 최우선 개념이 되어야 하고 나라의 미래인 청년이 우대 받는 나라가 되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른바 보수,
2025.06.08 12:01:52
신평 "과실 다 따먹은 홍준표는 '응석받이', 이런 사람과 결별 않으면…"
신평 변호사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겨냥해 "국민의힘이나 그 전신인 정당들의 후광을 입고 수십 년간 온갖 좋은 과실은 다 따먹은 사람"이라고 칭했다. 신 변호사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선과정에서 국민의힘은 바람 잘 날이 하루도 없었다. 가뜩이나 천형(天刑)의 낙인 역할을 한 '내란'의 프레임도 버거운데, 여기저기서 김을 빼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가장
2025.06.08 0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