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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고용 유연성 대안 필요…산별노조·교섭으로 가야"
정부, 토허구역은 양도세 유예 3개월→4개월로…세입자 있을 땐 실거주 의무 유예
이재명 대통령이 "고용 안정성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일자리의 질을 높이려면 고용 유연성에 대한 대안을 만들어내야 한다"며, 비정규직 노동자의 사회적 안전망 확충을 위해 사회적 대화를 통한 대타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국내 조선업 업계의 구인난에 대해 언급하며 이같이 밝힌 뒤 "(정규직 일자리를) 지키겠다
박정연 기자
2026.02.10 19:03:36
장동혁, '尹어게인 선언하라' 전한길 재촉에 즉답 피해…"이미 입장 밝혔다"
김민수 "'윤 어게인'으로는 선거 못 이겨…지면 '尹 석방' 못 하고, 한동훈이 비대위원장 된다"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논란이 일단락된 국면에서 이른바 '윤 어게인' 세력과 다소 거리를 두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의식한 언행으로 보이지만, 그렇다고 이들과 완전히 선을 긋지도 않고 있어 확장 효과는 미지수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0일 '윤 어게인과 함께 갈 것인지 답하
김도희 기자
2026.02.10 17:01:20
오세훈 "장동혁 지도부 과욕으로 지지율 하락, 안타깝다"
"'숙청 정치'는 정당史에 없던 일탈…탈당·당권도전 고려 안 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를 겨냥해 "양립할 수 없는 두 가치를 함께 다 보듬어서 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은 과욕"이라며 "현 지도부 노선에 우려를 표한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오 시장은 10일 시청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장동혁 지도부의 과욕이 빚은 지지율 하락을 우리는 지금 목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
곽재훈 기자
2026.02.10 15:58:29
민주당, 의총에서 '합당 중단' 공감대
'합당 논의' 지방선거 이후로?…최고위 통해 최종 결론낼 듯
더불어민주당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관련 의견 수렴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지방선거 전까지 합당 논의를 중단하자'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합당 관련 갈등 사태에 대해선 정청래 대표와 일부 최고위원들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분출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0일 오전부터 열린 당 의원총회가 마무리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은 대체로 통합의 필요성엔
한예섭 기자
2026.02.10 15:12:37
국토위, '공공정비사업 용적률 1.3배 상향' 與주도 통과
9.7 부동산 대책 후속입법…국토부 토허구역 지정 권한 확대 법안도
공공재건축·재개발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상향하고 국토교통부 장관의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지정 권한을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 상임위에서 10일 여당 주도로 의결됐다. 국토교통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재개발·재건축에 대해 용적률을 법적 상한의 1.3배까지 늘리는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연합뉴스
2026.02.10 14:41:48
민주당 "국민의힘, 부동산 투기 세력 방패막이 자처하나"
한병도 "부동산감독원 설치해 투기 뿌리뽑겠다"…與, '입법추진 상황실' 설치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뿌리뽑겠다", "(부동산 시장의) 불법과 편법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등 '부동산감독원 설치법'에 대한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날 발의 예정인 당의 '부동산감독원 설치법'과 관련해 "시장의 반칙을 바로잡는 건
2026.02.10 13:27:59
"나는 잘못 없다"는 트럼프에 대항하려면…문정인 "李, 중견국가들 규합해야"
[리얼 톡-심층 인터뷰] 문정인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새해 벽두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이한 행보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군대를 투입하는 국제법 위반을 시전하더니 덴마크령인 그린란드를 소유하겠다면서 세계 2차대전 이후 계속돼 왔던 유럽과의 동맹을 깰 수도 있다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이어 이란에 대한 군사적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중동전쟁에
이재호 기자
2026.02.10 12:41:28
李대통령 "현재 입법속도, 국제사회 대처 매우 어렵다"
"웬만하면 국회에 이런 얘기 안 드리려고 하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현재와 같은 입법속도로는 국제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매우 어렵다"며 국회에 입법 협조를 강조했다. "웬만하면 국회에 이런 얘기 안 드리려고 하는데,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며 작심 발언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62석으로 국회 단독 과반을 점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대통령의 당부는 여당에 대한 질책으로도 풀이될 소지가
2026.02.10 11:29:32
송언석 "李대통령 트럼프 흉내…SNS로 툭, 정부·정책 신뢰 훼손"
여권 '행정통합 특별법' 속전속결 방침에 "신중 처리 나서달라"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0일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부동산 투기와 규제에 관한 견해를 SNS에 연일 게시하는 데 대해 "트럼프 흉내 내기 SNS 정치가 반복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하며 "SNS를 통해 즉흥적인 압박과 특정 집단을 악마화하는 편 가르기 정치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2026.02.10 11:28:10
개성공단 중단 10년…李정부, 공단 문닫은 박근혜와 기회 놓친 문재인에 "유감" 표명
통일부 "개성공단 재가동 위한 제도적 준비 체계적으로 해 나갈 예정"
개성공단 가동 중단 10년을 맞아 통일부는 공단 가동 중단을 결정한 박근혜 정부의 선택이 자해행위였다고 비판한 것과 함께, 2019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건없는 공단 가동 재개를 밝혔음에도 당시 문재인 정부가 아무런 상응 조치를 하지 못하면서 결정적 기회를 놓쳤다고 평가했다. 10일 통일부는 '개성공단 중단 10년 계기 통일부 입장'을 통해 "개성
2026.02.10 11: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