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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이동관 자녀 학폭, 우려 문자 1천통 왔다…걱정 많이 하더라"
방송통신위원장으로 내정설이 돌고 있는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자녀 학폭 논란에 대해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학폭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국민적 눈높이가 매우 엄격해졌다"며 "만약 후보자로 지정이 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께서 납득할 수 있는 충분한 해명이나 후속 조치 과정들 이런 것들이 있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최고위원은 6일
박세열 기자
2023.06.07 11:25:34
이재명, 이동관 등판설에 "자녀 학폭 논란, 정순신으로 부족한가"
"인사 참사 정점 찍을 것"…박광온 "선관위 장악, 정권의 총선 기획 노골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 특보의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설과 관련해 "'정순신 사태'도 부족한가"라고 일갈했다. 이 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동관 특보의 자녀가 학교 폭력의 최고 가해자였다는 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순신과 비교도 안 될 수준의 심각한 학교폭력이었는데, 당시 학교폭력위원회는
서어리 기자
2023.06.07 11:00:24
국민의힘, 日오염수에도 "수산물 방사능 오염 없어…맛있게 드셔달라"
유국희 "기준치 초과 방사능 간혹 확인…격납용기 손상설 예의주시"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이 "우리 수산물이 방사능에 오염될 일은 절대 없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시고 우리 수산물을 맛있게 드셔주시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당정회의에 참석한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정부 시찰단장)은 일본언론에 보도된 후쿠시마 앞바다의 기준치 초과 방사능 존재를 확인하며 이와 함께 원자로 격납용기
최용락 기자
2023.06.07 10:59:10
한국, 안보리 이사국 진출하자마자 "한미일 협력"강조…안보리에 미국만 있나
미국·러시아, 미국·중국 간 갈등으로 북한에 대한 합의 못하는 안보리…중러 협조 없이는 성과 얻기 어려워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정부는 2024년 미국, 일본과 함께 안보리에서 활동하게 된다며 연대를 강조했지만, 북한의 핵 문제를 비롯해 안보리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려면 거부권을 가진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의 협조를 얻는 것도 중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정부는 "한국은 뉴욕 유엔 본부에서 실시된 유엔 안보
이재호 기자
2023.06.07 10:27:53
'돈봉투' 의혹 송영길, 돌연 "국민과 연대해 투쟁하겠다"
2번째 자진출두 시도, 검찰 거부로 또 무산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검찰 자진출두를 재차 시도했으나 검찰 측의 거부로 무산됐다. 송 전 대표는 7일 오전 9시20분께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들어가 수사팀에 면담을 요청했지만, 검찰 수사팀은 다른 관련자 조사 후 소환하겠다며 요청을 거부했다. 송 전 대표는 지난달 2
곽재훈 기자
2023.06.07 10:17:58
출퇴근 5시간? '참사 대기 도시' 서울, 수도권이 위험하다
[정희준의 어퍼컷] 서울의 수도권 착취
2022년 말 벌어진 비극 '10·29참사'에서 많은 이들이 간과한 것이 있다. 20대 희생자, 특히 여성 희생자가 많았다고 한다. 여성 희생자가 65%고, 20대 희생자가 67%다. 그런데 희생자 159명 중 수도권 거주자가 111명으로 70%이고, 수도권에 거주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희생자 26명을 포함하면 137명으로 86%를 넘어선다. 결국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2023.06.07 08:22:22
尹에 편지 보낸 넷플릭스 "김건희 당부대로 한국 배우·감독·작가 발굴 노력"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최근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로부터 편지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중앙일보>는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가 서랜도스 CEO로부터 윤 대통령 부부가 편지를 받았다는 사실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랜도스 CEO는 편지에서 "지난 4월 국빈 방미 중에 블레어하우스에
이명선 기자
2023.06.07 07:51:52
與, 이래경·천안함 논란 '총공세'…"민주당은 북한 정당이냐"
국민의힘이 이래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과거 발언 논란을 두고 총공세에 나섰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호국영령들에 대한 모독을 일삼고 있는 민주당은 대한민국 정당인가, 북한 정당인가"라며 "'천안함은 자폭한 것'이라고 공공연히 주장하는 인물을 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임명한 이 대표로부터 '천안함 함장은 무슨 낯짝'이라며 '부하들
2023.06.07 07:37:42
용산구 예산은 대통령실 주변 정비 쌈짓돈?…가로등 설치에 1억 쓰고 못 돌려받아
대통령 집무실 주변 가로등 설치에 용산구 예산 1억 원이 쓰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7일 <JTBC>는 "대통령 집무실로 이어지는 길을 정비하는 비용도 용산구 예산에서 나갔는데, 이 길에 가로등을 설치하는 데 쓰인 1억 원도 구 예산에서 나간 걸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 공사를 한 뒤 구청 공무원 10명이 대통령 경호처 표창을 받았
2023.06.07 07:28:36
내년 총선 '野가 다수당 돼야' 49.8% vs. '與가 다수당 돼야' 37.4%
내년 4월 총선에서 바람직한 국회 구성에 대해 정권견제론이 국정안정론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3∼4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월례 정치여론조사' 결과 '정권에 대한 견제를 위해 야당이 다수당이 돼야 한다'는 응답은 49.8%,
2023.06.07 07: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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