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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천하람 두고 "무명의 정치인, 자아도취로 망언"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권 주자인 천하람 후보를 두고 "이준석 바람으로 뜬 무명의 정치인이 일시적 흥분과 자아도취에 취해 책임지지도 못할 망언들을 쏟아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1일 페이스북에서 "박정희는 존경의 가치가 없고 김대중을 큰 정치인으로 존경한다면 박정희 존영이 걸려 있는 우리당을 그만 나가는게 옳지 않겠나"라며 이같이
이명선 기자
2023.03.02 06:29:57
고민정, 윤 대통령 '3.1 기념사'에 "日 총리 연설인 줄"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두고 "일본 총리의 연설인 줄 알았다"고 질타했다. 고 위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맞는가"라며 이 같이 밝혔다. 고 위원은 "(한국이) '세계사 변화에 제대로 준비못해 국권을 상실했던 과거”라니요"라고 반문하며 "일본 제국주의 침탈을 정당화하는 발언을 대한
2023.03.02 06:01:55
박용진, 한동훈 '책임지지 않아' 해명에 "개떡같은 소리"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 논란을 두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알지 못했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 "책임회피도 정도껏들 하고 살자"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뭐 이런 어처구니 없는 변명이 있나"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인사검증 기관인 법무부를 책임지고 있는 기관의 수장이라면 그 기관의 실패와
2023.03.01 16:40:53
尹대통령 3.1절 기념사 "과거 침략자 일본, 지금은 협력 파트너"
한일관계 개선 의지…강제동원 배상 언급 안해
취임 이후 처음으로 3.1절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을 "협력 파트너"로 규정하며 한일관계 개선 의지를 거듭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1일 서울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104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자유', '미래', '번영'을 키워드로 가치 공유국 사이의 연대를 강조하면서도 한일 관계 현안인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에 대한 사과와 배상 문제에 대한 언
임경구 기자
2023.03.01 11:15:14
안철수, 김기현의 '나경원 연대'두고 "공갈연대 아닌가"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나경원 전 의원과 연대를 강조하는 김기현 후보를 두고 "공갈 연대"라고 꼬집었다. 안 후보는 1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김 후보가 '나경원 전 의원, 윤상현 의원과 연대를 통해 굳히기 전략으로 가고 있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진심으로 나경원 의원을 좋아하는 분들은 지금 분노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날 열린 국민의힘
2023.03.01 10:54:56
이재명 "이탈표 명단 만들어 공격? 중단해 달라"
野지도부, 강성 지지층에 자제 요청…"전체 의원 뜻은 당 위한 것"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결과 대거 이탈표가 나온 일로 놓고 내홍을 빚고 있는 가운데, 당 지도부가 나서서 강성 지지층에 자제를 촉구했다. 이재명 대표는 28일 오후 국회에서 당 고위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일이 당의 혼란과 갈등의 계기가 돼선 안 된다. 특히 의원들 개인 표결 결과를 예단해 명단 만들어 공격하는 행위는 당의 단
곽재훈 기자
2023.03.01 01:22:46
金 '나경원' 띄우며 "대통합" 강조…安 "거물 맞설 당대표 누구"
국민의힘, TK 합동연설회…김기현 '연대론' vs 안철수 '인물론'
국민의힘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김기현 후보는 나경원 전 의원과의 연대를 전면에 부각하며 '대통합'을 강조했다. 반면 안철수 후보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거물 정치인들에 맞설 당 대표가 필요하다며 '인물론'으로 맞섰다. 김 후보는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오늘 이 자리에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왔는데 여러분, 좋아하시지 않나
최용락 기자
2023.02.28 19:56:54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아버지 돈 때문에 소송한 것 아냐"
외교부 "일본 기업 자발적 참여 위해 노력"에 피해자 "한국 정부 안은 구걸"
박진 외교부 장관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만나 한일 간 협상 경과를 설명했다. 외교부는 피고인 일본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강조했는데, 원고의 유족인 한 참석자는 자신의 아버지가 돈 때문에 이 소송을 진행한 것이 아니라며 강하게 반발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박진 장관은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강제동원 피해 배상과 관련해 대법
이재호 기자
2023.02.28 19:55:44
대통령실 "천공이 바이든 방한 개입? 황당무계"
"어떤 국정운영에도 일절 관여 사실 없다…상응 책임 물을 것"
대통령실이 야당의 역술인 천공 관련 추가 의혹 제기에 대해 '황당무계하다'며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대통령실은 28일 대변인실 명의 입장문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천공이 마치 '바이든 방한'에 개입했다는 황당무계한 의혹까지 제기했다"며 "민생을 돌보고 국정 운영에 집중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언제까지 출처 불명의 자료로 천공 타령을 할 것인지 참으로 안타깝다
2023.02.28 17:21:19
한동훈, '정순신 낙마'에 "모른 걸 어떡해" vs 유승민 "또 책임안져"
韓, 검증 책임론 제기에 "기본적으로 정무적 책임 느껴"
정순신 전 국가수사본부장이 임명 28시간 만에 낙마한 사태와 관련, 여당 내에서도 "검증 기능에 중대한 구멍이 있다. 책임져야 할 분이 있으면 책임도 물어야 한다"(28일, 주호영 원내대표)라는 등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인사검증 책임자로 볼 수 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인사검증의 1차적 객관적 검증(책임)이 인
2023.02.28 16:2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