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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 나선 김은경 혁신위, 대한노인회 '사진 따귀'에 "명백한 폭력"
사과 하루만에…혁신위 대변인 "김은경 '여명 비례 투표' 발언, 농담이었다"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대한노인회 방문에서 '사진 따귀'를 맞은 데 대해 혁신위가 "명백한 폭력"이라고 비판하며 반격에 나섰다. 김 위원장의 '노인 폄하' 발언 논란으로 궁지에 몰린 혁신위가 대한노인회 측의 부적절한 행동을 지적하며 여론 반전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대국민 사과 후 하루도 채 안 돼 혁신위 대변인이 김 위원장의 문제
서어리 기자/곽재훈 기자
2023.08.04 13:59:00
'엉망진창 잼버리' 논란에 "즐기라"던 尹대통령 "냉방버스·생수 공급" 지시
긴급국무회의 소집 지시…尹 "냉방 대형버스, 생수 무제한 공급하라"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행사가 폭염·폭우에 미숙한 운영까지 겹치며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 여름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관련 지시를 쏟아내며 지휘봉을 잡았다. 윤 대통령은 휴가 첫날인 지난 2일 잼버리 개영(開營)식에 직접 참석해 "마음껏 젊음을 즐겨 달라"고 축사를 했었다. 윤 대통령은 4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전안전부 장관과
곽재훈 기자
2023.08.04 11:36:31
尹 국정지지도, 2%P 떨어진 33%…2주 전으로 '제자리'
국민의힘 32%, 민주당 31%…내년 총선 '정부 지원' 36%, '견제' 48%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만에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33%, 부정평가는 56%로 각각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p) 내렸고, 부정 평가는 1%p 올랐다. 7월1주 조사에서 38%
연합뉴스
2023.08.04 11:31:59
"수돗물 안 먹으려 해 물부족"…'잼버리 부실운영'에 '변명 퍼레이드'
정부·여당·지자체 변명 일색…"정쟁으로 변질 안 돼", "계란 일부 곰팡이 외 문제없어"
'부실 운영' 비판을 받고 있는 세계 잼버리 대회에 대해, 정부·여당이나 지방자치단체 모두 책임론이 제기될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야당이나 시민단체의 비판을 '정쟁'으로 몰아붙이거나, 이미 드러난 문제를 별 일 아니라고 치부하는 광경까지 연출됐다. 식수 부족 지적에 참가자들이 수돗물을 먹지 않으려 해 그렇다며 청소년들을 탓하거나,
최용락 기자/서어리 기자
2023.08.04 11:23:43
박광온 "방통위, 일제가 독립군 토벌하듯 공영방송 토벌"
"김영환 오송 참사 당일 행적, 공문서 조작 의혹 회피 못 해"
더불어민주당이 방송통신위원회의 파행 운영에 대해 "일제시대 때 독립 운동 세력을 토벌하듯 공영 방송을 토벌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한상혁(전 방통위원장)을 강압적으로 해임하고 국회 의결을 거쳐 추천된 방통위원 임명을 거부해서 방통위를 무법 상태, 언론 탄압 대행 기구로 만든 다음 벌어
서어리 기자
2023.08.04 10:49:55
신평 "尹대통령, 홍준표 정리하고 싶은 마음 얼마나 많겠나"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최근 '수해 골프' 논란으로 징계를 받은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윤 대통령이 봐서는 정리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 얼마나 많겠느냐"고 말했다. 신 변호사는 3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이준석 전 대표, 유승민 전 의원하고는 같이 못 가느냐'는 질문에 "
박세열 기자
2023.08.04 10:21:24
'尹멘토' 이종찬 "이승만 기념관은 '괴물'…이승만=김일성이냐?" 작심 비판
'이승만 기념관', '1948 건국론' 작심 비판…박민식 보훈부장관은 불참
정부가 '이승만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이종찬 광복회장이 "김일성은 왕조의 창건자고 시조다. 그런데 이승만 대통령을 대한민국의 시조라고 그렇게 해야 되겠느냐"고 작심 비판했다. '뉴라이트' 등 보수 일각에서 제기되는 1948년 건국절 주장에 대해 반박하며, 현 정부의 이승만 기념관 건립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명확히 한 것이다. 이 회장은 3일 '
2023.08.04 06:51:50
치고 나가는 김동연, '양평고속道 원안+알파'…2009년 '세종시 원안+알파' 연상?
'대선 게임'에 편입된 국책사업…'양평고속道' 이슈 뛰어든 김동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사태 및 영부인 김건희 일가 특혜 의혹 관련 이슈의 한가운데로 뛰어들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경기도 유관 사업이지만, 이 사안이 현재 정치권에서 뜨거운 감자라는 점 때문에 김 지사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김 지사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추진'을 요구하며,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서울
2023.08.04 06:09:33
처음 맞이하는 실질 최저임금 낮아진 시대, 민주당은 왜 침묵하나
[문 대통령께 드리지 못한 고언] 민주당의 사회경제적 구상은 무엇인가
2024년도 최저임금이 9860원으로 잠정 결정되었다. 올해에 비해 고작 2.5% 오른 것이다. 한국은행이 올해 소비자 물가상승률을 최종적으로 3.5%로 전망하고 있으니, 최저임금 노동자들은 실질적으로 올해보다 줄어든 임금을 받게 되는 것이다. 2020년에 2021년도 최저임금을 1.5% 올리는 것으로 결정한 데 이어 역대 두 번째 낮은 상승률이다. 하지만
황두영 작가
2023.08.04 05:23:22
휴가중인 尹대통령, 잼버리 개영식 참석하고 진해 해군기지 방문해 1박도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 휴가 이틀째인 3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를 방문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2일밤 늦게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 도착해 1박을 한 뒤 이날 오전 진해 기지 내 군항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른바 '천안함 티셔츠'를 입고 모자를 착용한 채 해군 함정이 정박한 모항에서 장병들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가 기간 중에도 윤
2023.08.03 21:4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