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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장모, '검찰 부실수사 의혹' 등으로 추가 고발 당해…"김건희도 수사해야"
시민단체가 통장 잔고 증명서 위조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는 23일 위조사문서행사와 소송사기,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최씨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 매입 과정에서 총 347억원 가량이 저축은행에 예치된 것처럼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박세열 기자
2023.08.24 09:31:02
日언론, 오염수 방류 날짜 두고 "비판 뒤집어 쓰고 있는 尹대통령 배려한 것"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소 오염수 방류를 24일로 정하게 된 이유 중 하나로 한국 정부에 대한 배려가 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요미우리> 신문은 23일자 '24일은 국내외 배려, 어획기 전 데이터 공표·한국 사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오염수 방류 개시일을 24일로 정한 것은 어민에 대한 배려와 한국의 사정을 고려한 결
2023.08.24 09:28:42
푸틴에 반기 프리고진, 항공기 추락 사망…러시아 당국이 죽였나
타스통신 "엠브라에르 여객기 추락, 승객 중 프리고진 있어"…요격설도 나와
지난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군 용병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 23일(이하 현지시각) 러시아 매체 <타스통신>은 "러시아 연방항공교통청은 23일 트베리 지역에서 발생한 엠브라에르 비행기 추락 사고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며 항공교통청은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승객 중에
이재호 기자
2023.08.24 08:00:16
북한, 3개월 만에 다시 군사 정찰 위성 발사했으나 이번에도 실패
"1, 2계단 정상 비행했으나 3계단 비행 중 오류 발생…10월 3차 발사 단행할 것"
북한이 약 3개월 만에 다시 군사 정찰 위성 발사를 시도했으나 이번에도 실패했다. 북한은 오는 10월 다시 발사를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은 8월 24일 새벽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 위성운반 로케트(로켓) '천리마-1'
2023.08.24 07:29:23
한덕수, 오염수 방류 하루 앞두고 "기준 안 맞으면 즉각 중단 요구"
한덕수 국무총리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두고 문제가 생길 경우 국제적으로 제소하는 방안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23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오염수가) 우리가 생각한 베크렐(농도) 기준에 안 맞으면 즉각 중단을 요구할 것”이라며 “기준에 안 맞는 방류가 진행되면 국제법에 따라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명선 기자
2023.08.24 06:08:39
국민의힘 당직자, '대통령 추석선물 팝니다' 올렸다 삭제
국민의힘 당직자가 윤석열 대통령의 추석선물을 판매 목적으로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23일 SBS에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사무처 한 당직자는 지난 21일 중고거래 사이트에 '대통령의 추석선물 팝니다'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그는 "아직 안 와서 품목이 뭔지는 미정"이라면서도 판매 금액을 30만 원으로 설정했다. SBS는 그러나
2023.08.23 22:35:15
"의경 부활? 헐값에 청년 데려다 '묻지마 범죄' 대응 시킨다는 거냐"
"'묻지마 범죄' 의경에 맡긴다? 해병대 故채상병 참사 못 봤나?"
최근 묻지마 흉기 난동, 대낮 성폭행 등 범죄 에방을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무경찰제의 재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헐값에 청년들 데려다 치안 공백을 메꾼다는 것이냐"는 비판이 나왔다. 의무경찰(의경)제도는 병역 대상자가 군 대신 경찰에서 복무하는 제도로 1982년 신설됐다가 2017년 폐지가 결정된 바 있다. 한 총리는 23일 정부서
2023.08.23 19:06:57
"혐의자, 죄명 빼" 법무관리관 요구, 다른 대원도 들었다
박정훈 전 수사단장 측, 중수대장 진술 담긴 사실확인서 공개…변호사"유재은, 뻔뻔하게 거짓말"
채 상병 사망 사건을 수사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측이 해병대 수사 보고서에서 특정 죄명과 혐의 사실을 제외시키라는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의 요구가 있었다며, 이를 수사단의 다른 대원도 들었다는 진술이 담긴 사실확인서를 공개했다. 23일 박 전 대령의 법률대리인인 김경호 변호사는 "유재은 법무관리관은 '죄명, 혐의 사실을 빼라'(는 요구와) 관련
2023.08.23 19:05:50
'풍수 전문가' 백재권 경찰에 고발당해…부승찬 측 "민간인이 왜 군사시설에?"
대통령 관저 선정에 역술인 천공이 개입한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대통령 관저 후보지에 방문한 것으로 드러난 풍수 전문가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 겸임교수를 경찰에 고발했다. 부 전 대변인 측 법률대리인은 23일 서울경찰청에 군사기밀보호법과 군사시설보호법 위반 혐의로 백 겸임교수를 고발한다고 밝혔다. 백 겸임교수는 민간인으로 윤군참모총장
2023.08.23 17:16:44
尹대통령 "北 핵사용 상정해 대응태세 갖춰야"
"한미동맹 핵심축으로 유엔사 연대 강화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북한의 핵사용 상황을 상정해 한미 양국의 핵과 비핵전력을 결합한 강력한 대응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했다. 한미연합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3일차인 이날 한미연합사 전시지휘소(CP TANGO)를 방문한 윤 대통령은 "북핵 위협에 대비해 도상훈련 및 지휘소훈련 등의 연습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동맹의 대응계획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임경구 기자
2023.08.23 17: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