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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현장 경찰에 저위험 권총 보급, 수산물 예산 확대"
내년 예산도 긴축재정 "前정부 재정만능주의 배격"…4대강엔 6조 투입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긴축재정 기조를 반영해 총지출 656조9000억 원 규모로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며 "우리 정부는 전 정부가 푹 빠졌던 '재정 만능주의'를 단호히 배격하고, 건전재정 기조로 확실히 전환했다"고 자평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정부의 방만한 재정 운영으로 국가채무가 400조 원
임경구 기자
2023.08.29 11:24:08
탁현민 "尹정부였으면 이순신도 집단항명수괴로 입건되고 처벌됐을 듯"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지낸 탁현민 전 비서관은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을 폭로한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을 언급하며 "이순신 장군은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전선이 남았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왕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결사항전 했다"며 "2023년 윤석열 정부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처벌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탁 전 비서관은 28일
이명선 기자
2023.08.29 10:32:03
이종찬 "홍범도 흉상 치운다? 어떤 면에서 북한 이롭게 하는 것"
흉상 철거 배경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근본은 독립운동…대통령이 시킨 것으로 볼 수 없다"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가 교내 설치한 일제강점기 독립군 김좌진, 홍범도, 지청천, 이범석 장군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이회영 선생의 흉상을 철거하려고 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 광복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기획하지는 않은 것 같다며, 육사의 창학정신 계승과 북한을 상대하는 데 있어서도 흉상 철거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내놨
이재호 기자
2023.08.29 10:30:27
'홍범도 철거'는 尹대통령 생각…"홍범도 흉상, 육사보단 독립기념관서 기려야"
윤석열 대통령이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논란과 관련해 "지금의 육사보다는 독립기념관 같은 곳에서 기리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가 윤 대통령의 의중에 따른 것이라는 방증이다. <중앙일보>는 29일 여권 핵심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윤석열 대통령이 "홍범도 장군은 항일 무장투쟁을 이끈 독립
박세열 기자
2023.08.29 10:23:29
유승민, 尹 연찬회 발언 직격 "日 아닌 국민과 싸우는 대통령"
"오염수 방류 반대하면 '1+1'도 모르는 미개한 국민 되나?"
유승민 전 의원이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면 1 더하기 1도 모르는 '미개한 국민'이 되는 건가?"라고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여론에 대해 "1 더하기 1을 100이라고 그러는 사람들이다. 이런 세력들하고는 싸울 수밖에 없다"고 한 말을 겨냥한 것이다. 유 전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에
최용락 기자
2023.08.29 09:43:45
尹 죽마고우 이철우 "부당한 사상검열 표적 된 홍범도 지켜야"
국방부 '이회영 등 놔두고 홍범도만 이전' 방향에 이종찬 "더 모욕적"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 교정에 위치한 홍범도·김좌진·지청천·이범석 장군과 이회영 선생의 흉상을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했다가 강한 반대 여론에 부딪히자 소련공산당 가입 경력을 문제삼아 홍범도 장군 1인의 흉상만 옮기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죽마고우로 알려진 이철우 연세대 교수가 비판을 제기하는 등 논란은 가라
곽재훈 기자
2023.08.29 09:42:26
박지원, '홍범도 흉상 철거'에 "그런 불필요한 일 말고, 제발 대통령 할일 하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을 두고 "그런 한심한 일을 건의하는 닭대가리 참모들이 문제"라고 주장했다. 박 전 원장은 28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홍범도 등 독립운동가 5명의 흉상을 육군사관학교에서 철거하는 문제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그런 결정은 안 하실 거라고 본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홍범도 장군 등 다섯 분의 독립영웅
2023.08.29 05:44:46
[만평] 돌격 앞으로!
[조영남의 프레시眼]
조영남 화백
2023.08.29 00:13:55
국민의힘, 尹대통령 참석 가운데 연찬회…"내가 윤석열이라는 마음 가져야"
與, 총선 전열 정비…비주류 수도권 중진들 "더 위기감 가져야"
국민의힘이 1박 2일 연찬회를 열고 오는 9월 정기국회와 내년 총선 전략을 논의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2년 연속 당 연찬회에 참석했다. 의원들은 윤 대통령의 이름을 연호하며 그를 반겼고, 당 지도부에서는 "내가 윤석열이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말도 나왔다. 국민의힘은 25일 인천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2023 국회의원 연찬회'를 열
최용락 기자(=인천)
2023.08.28 22:21:08
尹대통령, 야당 겨냥 "1+1=100이라는 사람들…이런 세력과 싸울 수밖에"
국민의힘에 '대야 강경론' 종용…"언론은 24시간 정부 욕만 해"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이전 정부와 야당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을 표하며 정기국회를 앞둔 국민의힘에 강경한 대야 기조를 주문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반대 여론과 관련해 "도대체 과학이라고 하는 건 1+1을 100이라고 하는 사람들"이라며 "이런 세력들하고 우리가
2023.08.28 20: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