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22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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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與, 이재명에게 정권 갖다 바치는 길로 간다"
"지금 나오는 여론조사는 독약"
보수 진영 잠룡으로 꼽히는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현재 국민의힘 상황에 대해 "지금 가고 있는 길은 저 문제 많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한테 그냥 정권 갖다 바치는 길로 가고 있는 것"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유 전 의원은 22일 MBN 유튜브 <나는 정치인이다>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언급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세열 기자
2025.01.22 13:59:30
이재명 "트럼프 '북미대화 재개' 의지 환영"
"계엄 충격으로 실질 GDP 6.3조 증발…경제 비상상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북미대화 재개 의지를 밝힌 것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가 위기의 한반도 상황을 완화해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 교류, 그리고 한반도 평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트럼프 시대 우리 경제와 산업이 입을 충격을 최소화하고
박정연 기자
2025.01.22 13:29:20
尹의 손 못 놓는 국민의힘…권영세 "尹 출당 생각 안 해"
권성동, 이틀째 "문형배는 이재명 절친"…'탄핵 불복' 밑작업인가
국민의힘 지도부는 윤석열 대통령 출당조치 등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친윤 원내지도부는 앞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친분을 이유로 문 대행이 탄핵심판을 기피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이어 헌재에 항의방문까지 가며 '헌재 때리기'를 이어갔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TV조선 방송 인터뷰에서 "과거에 홍
곽재훈 기자
2025.01.22 13:06:07
野 "'명태균 황금폰' 증거인멸 교사?…경악할 일"
"사실이라면 윤석열-김건희 방탄…심각"
윤석열 김건희 부부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검찰이 내 휴대전화를 폐기하라고 조언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사실이라면 검사가 증거인멸 교사를 한 것"이라고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은 21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심우정 검찰총장은 창원지검의 (명씨) 수사 감찰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
2025.01.22 10:59:19
조기 대선 이후를 염두에 둔 '개헌의 정치'가 필요하다
[장석준 칼럼] '개헌'보다 '개헌의 정치'가 더 중요하다
내란 우두머리는 결국 구속됐다. 그러나 윤석열이 열어젖힌 내란의 문은 좀처럼 닫히지 않는다. 우두머리의 구속이 확정된 그날 밤, 파시스트 폭도들이 법원을 습격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것은 혹시 기나긴 밤의 시작은 아닐까? 이런 어둠의 기운을 떨쳐내고 조금이라도 더 빨리 새날의 여명을 맞이하려면 과연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친위쿠데타가 벌어진 직후에
장석준 출판&연구집단 산현재 기획위원
2025.01.22 06:57:51
미국 간 홍준표 "호텔서 대형 스크린으로 트럼프 취임식 봤다"
"끝없이 이어진 줄…참석 엄두 안 나"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미국으로 떠난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파 등 현지 사정으로 취임식이 축소된 상황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취임식을 봤다고 전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홍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취임식 아레나 행사에는 2만 명이 초대 되었는데 가보니 엄두가 나지 않아 참석을 포기하고 호텔로 돌아와서 대형스크린을 통해
2025.01.22 05:59:13
민주당 잠룡들 '몸풀기'?…"이재명 한 사람만 바라보나"
野 지지율 하락 국면에서 김부겸·임종석·김경수 움직임 눈길
12.3 계엄 사태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정당지지율 열세를 보이는 등 여론 추이가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내 잠재적 대선주자로 분류되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부겸 전 총리는 지난 20일 사단법인 한반도평화경제포럼이 주최한 영화 <하얼빈> 상영회 참석
2025.01.22 04:58:07
조국 "겁쟁이 쫄보 윤석열, 발버둥쳐봐야…김건희·검찰도 잊지 말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옥중 편지를 통해 "정권의 공동운영자 김건희를 잊으면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21일 SNS를 통해 조 전 대표가 보내온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조 전 대표는 "헌법과 법치의 파괴자 법폭(法暴) 윤석열, 자신이 주도한 내란의 책임을 부하에게 돌리고 체포를 피하려고 관저에 숨었던 비겁자 윤석열이 이곳
2025.01.21 21:48:24
임종석 "이재명 한명만 바라보면서, 민주당은 과연 국민 신뢰 얻을 수 있나?"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이 현재 야권의 상황을 두고 "이재명 대표 한 사람만 바라보며 당내 민주주의가 숨을 죽인 지금의 민주당은 과연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느냐"고 말했다. 임 전 실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대통령제에서 나쁜 대통령을 법적 절차에 따라 탄핵하고 체포하고 구속할 수 있는 나라, 아픈 시간이지만 저는 대한민국이
2025.01.21 20:59:12
국힘 "헌재소장 대행이 이재명 절친"…'사법부 테러'에도 또 헌재 때리기
與, 이젠 '탄핵불복'까지? 권성동 "헌재도 불공정, 민주당과 짬짜미…탄핵 자격 없다"
1.19 서부지법 폭동사태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의 '사법 불복' 행보가 지지자들의 사법부 테러로까지 이어졌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번엔 헌법재판소를 겨냥해 "국정혼란을 부추긴 책임이 있다", "왜 이렇게 불공정한가", "헌재와 민주당의 짬짜미"라는 등 사실상 '탄핵불복'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국정 책임을 진 여당이 법원
한예섭 기자
2025.01.21 19: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