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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영치금 12억, 358회 걸쳐 인출…정치후원금이냐"
민주당 "영치금 투명하게 공개해야"…법무부 "尹 '방 3개' 특별대우? 사실 아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내란죄로 복역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영치금 내역을 공개하라는 여당 법사위원의 요구에 대해 "알겠다"며 "보고드리겠다"고 답했다. 정 장관은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이 "윤석열 영치금 현황은 개인정보인가"라고 묻자 "공개된 바에 대해서 정확한 판단을 못하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이 의원은 "
곽재훈 기자
2026.07.08 23:06:53
정청래-김민석 또 신경전…이번엔 '선호투표제' 놓고 충돌
鄭 "당헌·당규 위배는 안 돼"…金 "룰 공방은 치사한 것"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결정한 8.17 전당대회 선호투표제 룰을 두고 정청래 전 대표와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미묘한 신경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양 후보 모두 '룰에 따르겠다'고 전제했지만, 정 전 대표는 "당헌·당규를 위배한 상태에서 할 수 있는 건 없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내비쳤고 김 전 총리는 "룰을 가지고 치사하게 공방을 벌일 일은 없
한예섭 기자
2026.07.08 22:23:47
"입틀막법", "독재"…국민의힘 '호들갑' 안 먹히는 이유는?
장동혁 "우파는 입 열기 무섭다"…개인 메시지, 단순 의견까지 '처벌 대상'처럼 과장
'허위조작 근절법', '사이버 렉카 근절법' 등으로 불리는 개정 정보통신망법이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이 법을 겨냥한 국민의힘의 과도한 공격이 오히려 주요 쟁점을 가린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권력의 기분에 따라" 발언 하나하나가 처벌 대상이 되고 이 때문에 "독재 권력이 시작됐다"는 주장을 펴고 있는데, 이는
김도희 기자
2026.07.08 22:22:51
정성호, 장윤기父-경찰 유착의혹에 "충격적…방지 시스템 필요"
鄭, 보완수사권 논란엔 "정부 입장은 폐지, 우려 보완할 제도적 대안 필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광주 고교생 살해범 장윤기의 부친인 현직 경찰관과 해당 사건 수사팀 간의 유착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매우 이례적이고 충격적"이라고 지적했다. 정 장관은 이 사건과 관련해 보완수사권 폐지 논란이 다시 불거진 데 대해서는 "정부 입장은 폐지"라고 재확인하며 다만 "폐지했을 때의 우려사항을 보완해서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7.08 19:58:07
'반쪽 국회' 대치 장기화…법사위 몰려간 국민의힘 "위원장 돌려달라"
한병도, 국회의장에 9일 본회의 요청…정점식, 중진 대책회의 소집 검토
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 결렬 여파로 국회가 '반쪽' 가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정식 국회의장에게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오는 9일 열어달라고 요청했는데, 국민의힘은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쟁탈전에서 여전히 물러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9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오전 기후
2026.07.08 17:45:19
장동혁 "재명아, 나하고 싸우자"…鄭법무 "예의 상실, 매우 부적절"
鄭, 여당 법적 대처 요구엔 "수사할 여건은 아니지만 검토해보겠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시위 현장에서 "재명아 고등학생 말고 나랑 싸우자"라고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팻말을 든 일에 대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예의가 상실된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논평했다. 정 장관은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이 사건에 대한 의견을 묻자 "참, 그래도 제1야당의 당
2026.07.08 17:44:41
'노무현 키즈', '후단협'…때아닌 적자 논쟁에 盧오른팔 이광재 일침
"嫡子논쟁 계속하면 赤字정치 된다…신인 발탁, 미래 대안 내야 DJ-盧 잇는 것"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가 '노무현 키즈', 'DJ 키즈', '후단협' 등 과거지향적인 이른바 적자(嫡子)논쟁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오른팔이라는 뜻에서 '우(右)광재'로 불렸던 이광재 의원이 "적자 논쟁을 계속하면 적자(赤字) 정치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8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2026.07.08 17:07:49
'엘리트 검사'가 평생 한 일은 '고문 자백'을 받아 적는 것이었다
[기고] 영국에서 읽는 『반헌법행위자열전』: 정진규
엘리트 검사가 평생 한 일은 고문 자백을 받아 적는 것이었다 2026년 봄, 영국에서 『반헌법행위자열전』 4권을 펼쳤다. 정진규(鄭鎭圭, 1946~) 항목에서 가장 압축적인 장면은 1985년 조일지 사건이다. 조일지가 검사 정진규에게 "내가 부인하면 어떻게 됩니까, 다시 수사기관에 돌아갈 수도 있습니까" 물었을 때, 검사의 대답은 "다시 돌아갈 수도 있다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2026.07.08 17:06:31
친명 김용, 최고위원 출마선언…"정청래 지도부, 정부 뒷받침 못해"
鄭 겨냥 "지방선거 공천·결과 굉장히 아쉬워"…김민석엔 "반응 뜨겁다"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으로 꼽혀온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출마하며 "이재명 정부의 눈부신 혁신 속도를 당의 입법 지원이 제때 뒷받침하지 못했다"고 전임 정청래 지도부를 겨냥했다. 김 전 부원장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현주소는 어떤가. 격변하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해야 할 골든타임에 우리는 그 적
2026.07.08 15:40:03
국힘 쇄신파 "與 '입틀막 법' 총공세 중에, 장동혁이 당내 '입틀막'하면 어떡하나?"
장동혁 '징계 정치'에…당 원내대표도 특보단장도 "국민 눈높이" 우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내 반대파에 대한 윤리위 징계 의지를 시사한 가운데 실제로 윤리위가 가동되면서 당내에서는 원로·중진·소장파를 막론하고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노장청이 한목소리로 반대 의견을 내고 있는 데 이어, 당 '투톱'인 정점식 원내대표도 연일 신중론을 펴고 있다. 심지어 당 대표 특보단장인 김대식 의원까지 자제를 촉구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2026.07.08 15:2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