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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12.3 비상계엄에 "생각 다른 사람 절멸시키려는 야만과 광기의 전형"
"나라 이 지경이니 책 읽을 기분 나지 않아"…4.3 앞두고 "제대로 알고 기억하는 일 멈춰서는 안된다"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조속한 탄핵 심판 결정을 촉구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은 지난해 윤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광기와 야만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30일 문 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의 본인 계정에서 <4·3, 19470301-19540921 기나긴 침묵 밖으로> 라는 책을 추천하며 "나라가
이재호 기자
2025.03.30 20:01:07
민주당 초선의원과 이재명 '내란죄'로 고발하겠다는 권성동, 헌법재판소법 개정 시도에 '국헌 문란' 주장
민주당 초선의원 "무고죄로 고발할 것" 맞불…"국민의힘, 전광훈과 내란수괴 윤석열 지령 승인 받고 있나"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70명과 이재명 대표, 방송인 김어준 씨 등 72명을 내란선동죄로 고발하겠다는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후임자 없는 헌법재판관의 임기를 연장하려는 야당의 헌법개정안 시도에 '국헌 문란'이라고 주장했다. 30일 권성동 원내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의 본인 계정에서 "민주당이 내일(31일) 법사위를 열어, 퇴임이 임박
2025.03.30 20:00:46
재판관 2명 퇴임까지 시간 끌며 尹 탄핵심판 무력화? 민주당, 헌법재판관 임기 연장 추진
문형배·이미선 재판관 퇴임 이후 후임자 없으면 계속 임기 연장하는 방안 발의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임명하지 않는 것이 위헌이라는 헌재의 결정이 있음에도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회 추천 몫인 마은혁 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으며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무력화시키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야당이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통해 이같은 상황을 타개하려는 시도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뉴시스>는 복수의 더불
2025.03.30 19:31:00
2심 무죄, 여유 찾은 이재명? 늦어지는 尹 탄핵 선고에도 "헌재, 무거운 짐 짊어지고 고심할 것"
"탄핵 사건 심리 노고 얼마나 컸나" 라면서도 "국민 불안감 가질 수밖에 없어…신속하게 결정해주길 요청"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종료한지 한 달이 넘도록 선고기일도 잡지 않으면서 혼란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헌법재판소의 재판관들이 무거운 짊을 지고 고심하고 있을 것이라면서도 신속한 판단을 촉구했다. 30일 이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본인 계정에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최종선
2025.03.30 18:55:24
조갑제 "尹, 더는 국가 위한 봉사 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헌재 선고 이전에 하야하고 정계은퇴해야"
빅터 차 한국석좌 예측에 "윤 대통령이 본인, 국민의힘, 보수층과 나라 살리는 길은 하야…시간 여유 길지 않아"
한반도 전문가인 빅터 차 CSIS(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 석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이뤄지지 않으면 한국 내 정치적 위기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한 데 대해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 전 윤석열 대통령이 하야하는 것이 본인에게도 가장 나은 선택이라고 조언했다. 29일 조갑제 대표는 <조갑제 닷컴>
2025.03.30 16:40:36
최상목 "산불 피해 역대 최대…10조원 추경 추진"
추경 편성 공식화, 산불·통상·민생 집중…편성 방식은 여야 이견
영남권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 등을 위해 정부가 30일 1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추진키로 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긴급현안 관련 경제관계장관간담회에서 "시급한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속하게 집행가능한 사업만을 포함한 10조 원 규모의 필수 추경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했다. 산불 피
임경구 기자
2025.03.30 16:00:47
외교부,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채용 의혹 적극 반박…"특혜? 부당한 주장"
심 씨 자격요건 갖추지 않았다는 주장에 법령 및 사례 제시…"'극진한 배려' 불가능"
심우정 검찰총장의 자녀가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국립외교원에 채용되고 외교부의 채용전형에도 통과됐다는 의혹에 대해 외교부는 조목조목 반박하며, 심 총장 자녀가 특혜를 받았다는 것은 부당한 주장이라고 밝혔다. 30일 외교부는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들이 심 총장의 자녀인 심 모 씨의 채용과 관련해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 반박
2025.03.30 15:31:24
尹, 이명박·박근혜때도 없던 이례적 조치 받았다? 민주당 "대한민국 법, 尹 앞에서면 무력화"
수감 다음날부터 CCTV 계호 해제에 변호인 접견은 별도 건물에서…건강검진 다녀오고 머리 손질도 받고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을 때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 때도 없던 이례적인 예외 조치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야당은 대한민국의 법과 원칙은 윤 대통령 앞에만 가면 무력화된다며 법무부가 관련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30일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수감 중 받은 전례 없는 특혜가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 감옥에서조
2025.03.30 14:19:56
차기 대선 '정권교체' 57.4%, '정권연장' 35.9%…탄핵 인용 전망 59.8%, 기각 36.3%
여야 격차 오차범위 밖으로…민주당 45.3%, 국민의힘 35.9%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지지도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CBS노컷뉴스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30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도는 45.3%로 집계돼 국민의힘(35.9%)보다 9.4%포인트 앞섰다. 민주당은 이전 조사보다 3.1%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3.5%포인트 하락한 결과다.
2025.03.30 13:31:23
"안동이 이재명 고향이라 불났다", "간첩이 불지른 것 아니냐"…도 넘는 극우의 산불 음모론
더불어민주당 "헌재가 탄핵 결정 미루면서 혐오와 갈라치기로 더욱 분열…하루 빨리 윤석열 파면해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발생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고향이라 불이 났다는 음모론이 나오는 데 대해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허위 선동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라며, 헌법재판소에 조속한 선고를 촉구했다. 30일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수많은 이재민과
2025.03.30 12:5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