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21일 2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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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음악으로 지역 이야기 담는다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내달 3일까지 접수…총상금 1050만원·음반 발매 기회 제공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은 충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충남 쏭(song) 공모전’을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지역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한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연령·거주지 제한은 없다. 예선 통과 7팀은
장찬우 기자
2025.08.13 16:34:28
한국기술교육대 ‘말벗’팀, SW중심대학 디지털 경진대회 대상
조음장애인 위한 온라인 훈련 서비스 개발…인기상도 동시 수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 TECH·총장 유길상) 컴퓨터공학부 학부생 3명으로 구성된 ‘말벗’팀이 ‘2025 SW중심대학 디지털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상벽, 이연경, 차민경 학생은 발음에 어려움을 겪는 조음장애인을 위해 저비용 온라인 조음훈련 서비스 ‘말:뻗’을 개발,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사회적 고립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
2025.08.13 16:32:22
육군 제32보병사단, 25년 UFS/TIGER 훈련 실시
충남·대전·세종 등 전 지역에서 실시…실제 병력 및 장비 이동에 양해와 협조 당부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충남·대전·세종 지역에서 '25년 UFS(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TIGER 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자체와 연계한 가운데 중요시설 방호 및 핵·WMD 사후관리, 불발화학탄 처리 등 다양한 위협 상황을 가정해 위기 초래 시 작전지역내 통합방위태세 완비를 위해 실제 야외기동훈련을 병행
이상원 기자
2025.08.13 15:20:22
'천 개의 마음 태극기' 광복절 의미 더하다
대전시 동구, 구민들 마음 모은 1000여 장 메시지로 완성, 자유·평화 소중함 함께 느끼는 기회
대전시 동구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천 개의 마음 태극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구민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완성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구민들이 광복절 기념 메시지를 적은 메모지를 태극기 도안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치원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1000여 장의 메시지가 모여 하나의 태극
이재진 기자
2025.08.13 11:30:42
"금괴 보내려면 500만 원 있어야" 로맨스 스캠 송금 직전 막았다
대전 회덕농협 직원 고객 이상 거래 감지 후 즉각 신고…경찰, 적극 대응에 감사장 수여
대전의 한 농협 직원이 고객을 속여 금전을 가로채려던 로맨스 스캠 범죄를 기지로 막아냈다. 대전대덕경찰서가 13일 대덕구 와동 회덕농협 직원 A 씨에게 로맨스 스캠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A 씨는 지난 7일 한 고객이 “외국에 있는 사람에게 돈을 보내려면 어떻게 하냐”며 다른 계좌로 500만 원을 이체하려 하자 이상 징후를 포착
2025.08.13 11:29:52
[속보] “직위해제 요구했더니 승진?”…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 인사 강행
“불법도 따라야 하나…침묵하는 시의원들 이해 안가”
충남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이 불법적으로 인사위원회를 구성한 책임을 물어 김행금 의장과 사무국 직원 3명을 형사고발한 가운데 피고발인 중 1명이 14일자 승진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8월11일자 대전세종충청면> 장 의원은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인은 인사위원이 될 수 없다’는 지방공무원법과 정당인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행정절
2025.08.13 11:29:31
AI 돌봄로봇 ‘꿈돌이’, 새벽 위기 감지로 어르신 생명 구했다
대전시 AI 돌봄로봇 1천대 운영 중…영국·이스라엘·일본 등 해외서도 고령층 안전망 강화에 활용
대전시가 운영하는 AI 돌봄로봇 ‘꿈돌이’가 새벽 시간 절박한 위기 신호를 포착해 경찰과 보호자의 긴급 대응을 이끌어내며 한 어르신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벽 2시경 70대 어르신이 ‘꿈돌이’와 대화를 나누던 중 “폭행”, “죽고 싶다”, “살려줘” 등의 발언을 반복하자 로봇에 내장된 위기 감지 알고리즘
문상윤 기자
2025.08.13 11:28:06
나라꽃의 계절, 무궁화길로 초대합니다
대전시, 역사와 자연 담은 도심 속 무궁화 명소 5곳 소개
대전시가 8월15일 광복절을 맞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명소를 소개했다. 무궁화는 8월 여름 절정기에 가장 화려하게 피어나는 대한민국의 상징이다.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무궁화길’은 정갈하게 조성된 무궁화와 태극기가 어우러져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릴 수 있는 공간이다. 서구 정부대전청사 들의공원 ‘무궁화군락’은
2025.08.13 11:24:20
광복절 폭주 차단 총력…'무관용 단속' 예고
대전경찰 현장 검거 우선, 불가 시 전원 형사입건…면허취소·이륜차 압수 등 강력 대응 방침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광복절인 15일 폭주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무관용 강력 단속에 나선다. 경찰은 교통경찰·형사 인력 61명과 싸이카·암행순찰차 등 장비 41대를 투입해 폭주족 예상 집결지 6곳에 사전 배치하고 첩보 수집과 주요 교차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폭주족 출현 시 현장 검거에 주력하며 어려울 경우 증거 확보를 통해 전원 형사입건
2025.08.13 11:22:34
대전 상장기업 시총 74조 돌파…코스닥 상위권 장악
37년 만의 쾌거, 알테오젠·펩트론 등 시총 상위권 대거 포진
1988년 대전 첫 증시 상장 이후 37년 만에 대전지역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70조 원을 돌파했다.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7월말 기준 대전 상장기업 66개사의 총 시가총액이 74조 1837억 원으로 전월보다 7조 8848억 원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코스닥지수 상승, 주요 기업 주가 강세,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 한
2025.08.13 11: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