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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립 망향의동산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추모
김학순 할머니 증언 34주기…헌화·온라인 추모관 운영
충남 천안시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국립 망향의 동산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기림의 날은 1991년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고 김학순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은 피해자 추모비와 고 김학순·김복동 할머니 묘역에 헌화하며 넋을 기렸다
장찬우 기자
2025.08.14 18:01:09
청주 동남지구 A 아파트 불법 푸드트럭 행사 개최 ‘물의’
상당구청 현장 지도점검 ‘철수 명령’…2차례 행사 계획했다가 불법 소지 민원제기로 취소했는데도 강행
충북 청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법 행사를 개최하려다가 민원 발생으로 인해 2차례나 취소했음에도 끝내 강행했다가 관계기관으로부터 지적을 받아 물의를 빚고 있다.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동남지구내 A 아파트에서는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섬머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페스티벌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매직+버블쇼, 버스킹 공연 등 무료이벤트와 푸드트럭(먹거
김규철 기자
2025.08.14 18:00:28
K-water 전국 유역 녹조 확산 대응 나선다
본사·유역본부·현장 합동 점검통해 전방위 대응 체계 가동, 수질 안전 확보에 최선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14일 대전 본사에서 폭염에 따른 녹조 확산에 대비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본사와 유역본부, 녹조대응전담반,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국 주요 유역의 녹조 발생 현황과 기상전망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기후변화로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며 녹조 관리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녹조 발생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이재진 기자
2025.08.14 14:42:25
대전시수질연구소, 국제 숙련도 평가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먹는 물 분야 13개 항목 전부 ‘적합’ 판정…국제적 분석 능력 입증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수질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수질연구소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가 인정한 미국 국제 숙련도 평가기관이 주관한 ‘국제공인 숙련도 능력 평가시험’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6월9일부터 7월24일까지 진행된 2025년 국제숙련도평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금속, 휘
문상윤 기자
2025.08.14 14:42:07
국립공주의대 신설 범도민 서명 100만 돌파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 1.5명으로 전국 평균 2.1명에 못 미쳐
국립공주대 의대 신설을 위한 충남도민 서명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 충남도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국립의대 신설의 당위성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임경호 국립공주대 총장, 최재구 예산군수, 서명운동을 주도한 범도민 추진위원회 사회단체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등에 이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상원 기자
2025.08.14 14:41:34
상명대 한소원 학생, 올해 SCIE 국제저널 5편 게재 ‘눈부신 성과’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석사과정 3학기…스마트 건축 환경 연구로 국제적 주목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디자인대학 스페이스디자인전공 학·석사 연계과정을 거쳐 석사과정 3학기에 재학 중인 한소원 학생이 올해 SCIE급 국제 저명 학술지에 제1저자 논문 5편을 게재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건축공학저널(Journal of Building Engineering)’에 실린 연구는 위치 인식 기술로 광선반 각도를 자동 조정해 조명 에너지를
2025.08.14 14:41:09
"죄송합니다" 듣고 직감한 택시기사, 음주 차량 추격해 검거
대전시 유성구서 음주·과속·신호위반·역주행, 택시기사가 끝까지 쫓았다
대전시 유성구에서 택시기사가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추격해 경찰과 함께 붙잡았다. 지난달 4일 밤 11시3분쯤 대전시 유성구의 한 사거리에서 택시를 향해 뒤따르던 차량이 상향등을 여러 차례 깜빡였다. 택시기사는 헤드라이트를 미점등한 것인가 확인하던 중 뒤따르던 차량이 한참 뒤에서 멈추자 이상함을 느꼈다. 다음 교차로에서 택시기사는 해당 차량에 다가가 상
2025.08.14 14:40:01
대전 대덕구에서 즐기는 '팜스테이' 농촌 체험
대덕문화관광재단, 도시민 맞춤 체류형 관광으로 대덕구 농촌의 매력 알린다
대전 대덕문화관광재단이 ‘대덕 팜스테이 프로그램’ 2회차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팜스테이(Farmstay)’는 농촌에서 지역주민과 교류하며 영농과 문화를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으로 외부 관광객 유치와 대덕구 생활인구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총 5회차, 회차당 35명 정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난
2025.08.14 14:38:21
'대전 0시 축제' 맞아 BRT B1노선 증편 운행
대전시 광복절·주말 교통수요 대비 배차간격 10분으로 단축, 차량 5대 추가 투입
대전시가 ‘0시 축제’ 기간 동안 대전~오송을 오가는 광역BRT B1노선의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차량 5대를 추가 투입한다. 시는 ‘0시 축제’가 광역권으로 확대되면서 대중교통 이용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하고 광복절과 주말 동안 증가할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무정차 통과를 방지하기 위해 증편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B1노선은 기존 평균 13분 간격에서 10
2025.08.14 14:37:43
아산시의회 김미영 의원, 아산호 관련 3대 사안 감사 청구
명칭 오류·해상 태양광 절차 위반·준설현장 안전 부실 지적…“시민 권익·지역 정체성 지켜야”
충남 아산시의회 김미영 의원이 아산시민 520명을 대표해 아산호 명칭 정비 지연, 해상 태양광 발전사업의 주민 수용성 결여, 준설현장 안전관리 부실 등 3대 사안에 대해 감사원에 국민·공익감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의원은 아산호가 공식적으로 아산시 관할 수역임에도 국토지리정보원과 공공 지도서비스에 ‘평택호’로 표기돼 행정 혼선과 지역 정체
2025.08.13 17:4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