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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은 우리 민족이 스스로 연 자유"
대전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독립유공자 예우·시민 참여로 광복 의미 되새겨
대전시가 15일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해 조국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은 행사에 앞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경축식에서는 고(故) 한선동씨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고(故) 최진수씨에게는 대통령
이재진 기자
2025.08.15 17:38:42
충청지역 일부 폭염주의보 발효…소나기 가능성도
낮 최고 32~34도, 저녁엔 5~20㎜ 소나기와 열대야 현상
충청지역 대부분에 15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체감온도가 32~36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낮 최고기온 대전 34도, 세종과 청주 33도, 천안 32도로 예보됐다. 특히 대전·세종·청주를 비롯한 충남 일부 지역은 저녁 시간 5~20㎜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밤에도 기온이 26~28도를 웃돌며 열대야 현
2025.08.15 17:37:34
천안 중학생 집단폭행 재발…영상 촬영·유포 협박까지 유사
14세 피해자, 20명에 둘러싸여 2시간 동안 폭행 당해
지난 2023년 천안을 충격에 빠뜨렸던 중학생 집단폭행 사건과 유사한 사건이 또 발생했다. 지난 14일 천안에 있는 한 중학교 1학년 A양(가명)이 같은 또래 가해자들로부터 폭행을 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A양은 전날 저녁 천안신세계백화점 인근 노래방에서 친구들과 다툰 뒤 터미널 근처 인적 드문 공터로 끌려갔다. 현장에는 청소년 20여 명이 있었고 이들
장찬우 기자
2025.08.15 16:57:31
“광복 80년 기적의 역사 가슴 깊이 되새기자”
충남도,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순국선열·애국지사 넋 기려
충남도가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조국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1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리 경축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도내 보훈단체 등 주요 기관·단체 대표,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경축식 표어인 ‘사랑하는 대한민국, 광복 80 축하해’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모든 국민이 광복의
이상원 기자
2025.08.15 14:55:14
[기자의 창] 대전, 광복을 향한 발걸음을 기억하다
독립운동의 현장을 걷다, 그날의 함성을 오늘에 새기다
광복절은 1945년 8월15일 일본으로부터 국권을 되찾은 날과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날을 함께 기념하는 날이다. 3·1절, 제헌절, 개천절, 한글날과 함께 5대 국경일 중 하나로 1949년 10월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경일로 제정됐다. 이날은 중앙과 지방에서 경축행사가 열리고 전국의 가정에서는 태극기를 게양하며 경축
문상윤 기자
2025.08.15 13:53:27
광복 80주년 천안 독립기념관, 경축과 갈등이 교차한 하루
경축식·에어쇼·퍼포먼스 속 김형석 관장 퇴진 집회도…정치권 ‘진영 나누기’에 시민들 씁쓸
광복 80주년을 맞은 15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는 다채로운 경축 행사가 펼쳐졌지만 현장은 축하와 갈등이 뒤섞였다. 독립기념관은 겨레의집 인근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 문화행사 겨레의 빛’을 열고 경축식,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육군 의장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축식에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광복은 국민 모두의 것이며, 국민 통
2025.08.15 13:20:38
광복절 밤, 천안·아산 폭주족 대규모 단속…193건 적발
충남경찰청·자치경찰위·유관기관 합동…음주·무면허 운전자 형사처분 예정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광복절을 맞아 14일 밤 10시부터 15일 새벽 6시까지 천안·아산 전역에서 폭주족 집중 단속을 벌여 총 193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지역경찰, 기동순찰대, 암행순찰팀, 싸이카 등 경찰 인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천안·아산 시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188명과 장비 88대가 투입됐다. 주요
2025.08.15 12:40:58
오세현 아산시장 “주유소 지역화폐 제한 완화·도비 지원 확대” 건의
충남시장군수협의회서 공식 제안…“서민경제·소상공인 보호 위해 필요”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역화폐가 실질적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도록 ‘주유소의 지역화폐 사용 제한 완화’와 ‘충남도비 지원 확대’를 제안했다고 15일 밝혔다. 오 시장은 전날 부여에서 열린 ‘민선8기 4차년도 제1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연매출 30억 원 초과 주유소를 지역화폐 사용 제한 예외 업종으로 포함하고, 충남도 지역화폐 할인율 보전분에 대한 도비
2025.08.15 10:11:01
충청지역, 강한 비와 폭염 계속
14일 최고기온 30~32도, 일부 지역 100㎜ 이상 폭우 예상
충청지역에 14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대전·세종의 낮 최고기온은 32도, 청주 31도, 천안 30도로 예보했으며 충남 논산·금산·부여·보령·서천, 충북 청주·괴산·옥천·영동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세종과 충남에는 20~60㎜ 의 비가 내리겠으며 대전과 충남 동부지역에서는 5~40㎜의 비가 예상된다.
2025.08.14 18:01:52
복지위기, 이제 명함 한 장으로 알려주세요
대전시, 위기가구 발굴 위한 '꿈씨희망 명함' 공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박차
대전시가 14일 ‘복지위기가구 조기발굴 민·관 협력 간담회’를 열고 위기가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초 서구에서 발생한 모자 사망사건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청주의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시·구 복지부서, 경찰청, 주택관리사협회, 공인중개사협회 등 16개 민·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2025.08.14 18: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