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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아르바이트 내년부터 ‘청년 행정체험연수’로 확대 운영
청년 누구나 참여하는 행정 실무 체험… 취약계층 배려·전산 추첨으로 공정성도 강화
대전시가 기존의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전면 개편해 2026년 동계부터 ‘청년 행정체험연수’로 새롭게 운영한다. 학력 여부와 상관없이 더 많은 청년이 시정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문을 넓히고 참여 기회를 공정하게 배분하는 데 초점을 맞춘 변화다. 이번 개편안에 따르면 참여 대상은 대전 거주(또는 직계존속 거주) 만 18~39세 청년 전체로 확대된
문상윤 기자
2025.11.19 13:01:20
2025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개막
200여 개 우수기업 참여해 지역 청년 채용 지원
대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이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문을 열고 이틀간의 대규모 채용행사에 들어갔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대전시·KB국민은행이 공동 주최하고 20개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전국 단위 행사로 지역 청년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최성아 대전시 정무
2025.11.19 12:48:58
한국, 세계 첫 AI 안전·신뢰성 국제표준 만든다…ETRI 주도로 5년 만에 성과
데이터·모델·위험 기반 검증까지 아우른 세계 최초 AI 테스트 체계 구축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 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한 핵심 국제표준을 공식 제정하는 데 성공했다. 기술 경쟁뿐 아니라 글로벌 AI 규범 수립에서도 한국이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게 된 셈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AI 시스템의 테스트 절차와 방법론을 규정한 국제표준 ‘AI 시스템 테스팅 개요(ISO/IEC)’가 국제표준화기구(I
2025.11.19 12:48:06
보령에 2조 투입 AI 데이터센터 들어선다
충남도·보령시·웅천에이아이캠퍼스 데이터센터 조성 위한 투자협약 체결
글로벌 AI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AI 대전환'을 선언한 충남도가 보령시에 2조 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유치에 성공하며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이는 보령시 기업 유치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로, 지역 경제와 국가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충남도와 보령시, 웅천에이아이캠퍼스유한회사(이하 웅천에이아이캠퍼스)는 18
이상원 기자
2025.11.18 19:31:51
초겨울 추위 계속…19일 아침 -3도
대전·세종·충남·충북 새벽 체감온도 영하권, 건강관리·교통안전 주의
충청지역에 쌀쌀한 날씨와 함께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낮 최고기온은 8도를 기록했으며 아침 출근길에는 -1도 안팎의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저녁에는 충남 서해안 일부 지역에 0.1㎜의 비나 0.1㎝ 미만의 눈이 날릴 것으로 예상된다. 밤사이 기온은 1~3도까지 떨어지며 체감온도는 이보다 1도 정도 낮아 더 춥게 느껴질 전
이재진 기자
2025.11.18 17:12:07
에어버스 테크 허브, 대전에 둥지
대전시와 글로벌 R&D 혁신 거점 구축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 기술혁신 거점 한국 확장
대전시와 세계 최대 항공·방산기업 에어버스가 18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연구개발 혁신거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에어버스는 싱가포르, 네덜란드, 일본에 이어 전 세계 네 번째 테크 허브를 대전에 설립하게 된다. 이는 에어버스가 아시아 기술혁신거점을 한국으로 확장하며 대전을 글로벌 연구개발 중심지로 선택한 상징적 결정이
2025.11.18 16:17:38
LH 공정한 하도급 문화 정착 나선다
현장 의견 적극 수용해 제도 개선 추진, 시공사·하도급사 간 수평적 소통 강화 목표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18일 공정한하고 투명한 하도급 문화 확산을 위힌 간담회를 개최해 하도급사와 주택건설분야에서의 수평적 상생·협력관계를 강화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비 상승과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현장의 실질적 애로사항과 불공정 관행 개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LH는 이날 논의된 안건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향후 적극행정 모
2025.11.18 16:17:07
AI 돌봄기술, 위기 상황서 고령자 안전 구해
넘어진 80대 여성 휴대전화 닿지 않고 남편도 대응 불가…AI가 119 연결
대전에서 스마트돌봄 로봇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 큰 역할을 하며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 대덕구에 거주하는 A 씨(80대, 여)는 지난 4일 오전 자신의 집에서 넘어져 허리와 둔부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며 거동할 수 없게 됐다. 그러나 휴대전화는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었고 청각장애가 있는 남편도 즉각 대응할 수 없었다. 이때 A 씨는 AI 스피커 ‘아리아
2025.11.18 16:15:11
강관범 신임 육군교육사령관 취임
육사 49기 출신으로 국회협력단장·53보병사단장 역임
신임 육군교육사령관에 강관범 중장(54)이 취임했다. 육군교육사령부는 18일 교육사 대강당에서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63·64대 육군교육사령관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강 사령관은 1993년 육군사관학교 49기로 임관한 후 국방부 국회협력단장과 제53보병사단장을 지냈다. 취임사에서 그는 “육군이 필요로 하는 전력을 명확히 판단하고 싸우는 방법을
2025.11.18 16:13:21
"미래 기술 시대에도 과거 방식 선거사무"
대전공무원노조, 선관위가 직접 관리해야 할 현수막 철거 문제 지적…오는 28일까지 릴레이 1인 시위 펼쳐
대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 낡은 선거사무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시작했다. 대전연맹은 “AI·자율주행 기술이 일상화된 시대에도 선거사무는 여전히 과거 관행에 묶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공무원 선거사무 동원 최소화, 선거 당일 16시간 이상 노동에 대한 현실적 수당지급, 선거공보물 발송 외주 기준 개선 등을
2025.11.18 16: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