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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예외없는 부적격, 예외있는 부적격 구분해 '억울한 컷오프' 없앨 것"
"공천심사위원 2/3이상 결정, 구제할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예외 없는 부적격과 예외 있는 부적격을 구분해서 경선에 참여토록 구제하는 등 억울한 컷오프가 없도록 하겠다"며 내년 6월 지방선거 공천의 공정성·투명성을 거듭 강조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일 오후 전주대학교 JJ홀에서 열린 '전북도당 제2차 임시 당원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민주당의 당권은 당원에 있다. 공정하
양승수 기자(=전북)
2025.11.02 16:58:35
군산시의회 “극한 호우에 대비 정부 차원 통합지원 대책 마련”
박광일 의원, 극한 호우 대응 시범사업 군산시 선정 촉구 건의안 대표 발의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수준의 극한 호우에 대비한 정부 차원의 통합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27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해 극한 호우 대응 시범사업 군산시 선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광일 의원은 기후변화의 문제는 일상생활과 사회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고
김정훈 기자(=군산)
2025.11.02 12:05:47
군산시의회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전북권을 우선 반영해야”
남군산역 신설 포함 ‘전북권 광역철도’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 채택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정부의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전북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방영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최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남군산역 신설이 포함된‘전북권 광역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윤신애 의원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2025.11.02 12:04:31
"공천 받으면 도민 무시 행태 많다"…여권 안에서 제기된 '전북 일당독식 폐해'
조국 위원장도 '지방정치 혁신당 존재 필요 입증 사례'로 전북 3건 언급
전북자치도 각 기초단체에서 선출직 공직자의 일탈과 행정의 도민 무시 행태가 잇따르며 더불어민주당 안팎에서 일당독주의 폐해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민주당 공천만 받으면 선거에서 '막대기'도 당선된다"는 이른바 '공천=당선'의 등식이 낳은 부작용은 지역정치의 불신 초래와 함께 다른 정당의 타깃이 되고 있다. 국회 행안위 소속의 이해식 더불어민주
박기홍 기자(=전북)
2025.11.02 08:48:41
입사생·학부모 '오픈하우스' 개최한 전주장학숙…"쾌적한 환경, 믿음 갑니다"
10월 31일 학부모와 졸업생, 입사생 200명 참석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50대의 학부모 K씨는 "전주장학숙에 직접 와서 보니 아이가 생활하는 환경이 정말 쾌적하고 믿음이 간다"며 "장학숙이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고맙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 전주장학숙(관장 송기택)이 지난 10월 31일 저녁에 '세대를 잇고, 전북청년을 품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2025 전주장학숙 오픈하우스'에 참석한 한 학부모의 소
2025.11.01 21:41:10
익산서 '제45회 가람시조문학상 시상식' 개최…문학상에 '김동찬 시인' 수상
신인상 수상자는 '황순희 시인'
전북자치도 익산시는 1일 여산 가람문학관에서 '제45회 가람시조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2명의 수상자를 축하했다. 시상식에서 김동찬 시인이 작품 '비문증'으로 제45회 가람시조문학상을, 황순희 시인이 '화살나무 아래에 늙은 숫돌이 있다'로 제17회 가람시조문학 신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를 비롯해 각각 상금 2000만원과 1000만원이
박기홍 기자(=익산)
2025.11.01 21:28:39
이성윤 의원·전주시민 마음 오가는 '이심전심 소통'…'소확행 현안' 해소 효능감
1일 전주 효자5동 서곡지구 시민들과 진심 소통
배수로 개선이나 공용주차장 정비는 주민들의 소소한 건의까지 무겁게 받아들여 신속히 처리하는 이성윤 의원의 소확행 현안 해소 통로인 '이심전심 소통의 날'이 올해로 6회째를 맞아 현장 정치의 효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전주시을)이 1일 전주 효자5동 서곡지구에서 '이성윤에게 바란다! 李(이)심全(전)심 소통의 날'을 열고 시민들
박기홍 기자(=전주)
2025.11.01 21:09:57
무주~대구 고속도로, 예타 대상 선정…전북 동서 3축 완성 ‘청신호’
영호남 잇는 핵심 구간,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과 맞물려 추진 탄력
전북과 경북을 잇는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은 새만금~포항을 잇는 동서 3축 고속도로망 완성에 한층 가까워지게 됐다. 그동안 무주~성주~대구 구간은 동서축 가운데 유일하게 연결되지 않은 단절 구간으로, 영호남 간 물류와 교류 활성화를 가로막는
2025.11.01 20:43:17
전북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예타 대상 선정…김제·새만금에 1738억 투입
농식품부·전북도·김제시 공동 추진…글로벌 종자산업 거점 도약 기대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종자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전북도는 1일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도, 김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 핵심 프로젝트로, 옛 김제공항 부지와 새만금 종자생명단지 일원 총
2025.11.01 20:41:53
군산항 퇴적토를 새만금 매립에 쓰면 될 일을…해상 투기장 만든다며 예산낭비·환경파괴 '헛짓'
'대안'은 있는데 관계 기관은 수년 째 손 놓고 있어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2년 8월, 군산항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사업이 국가 재정사업평가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군산항 7부두 옆 방파제 전면 해상에 축구장 300개 정도 크기로 국비 5000억 원이 투자돼 건설되는 국책사업이었다. 군산항은 하구둑 항만의 특성상 연간 300만㎥ 이상의 퇴적토가 발생하고 있으며
최인 기자(=전주)
2025.11.01 20: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