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7일 1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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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LH아파트 노동자들 '한숨'…"임금협상 하쟀더니 '쌀·월 1만원 지급' 답변"
미장휴먼시아@ 노동자들 LH전북본부 앞 집회 "관리 용역업체 퇴출 촉구"
전북 군산 미장휴먼시아아파트 노동자들이 용역업체 강남씨스템의 합의 파기와 임금 기만 행태에 반발하며 다시 거리로 나섰다. 공공운수노조 전북평등지부 군산미장분회는 17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 앞에서 “밥값 떼먹고 유령인력으로 인건비 챙긴 강남씨스템을 퇴출시켜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언론의 관심이 쏠리면 마지못해 약속하는 척하다가 관심이
김하늘 기자(=전북)
2025.09.17 14:27:53
전주국가유산야행, ‘밤의 전주, 역사를 걷다’…26~27일 한옥마을 일원
가을밤의 정취로 가득 찬 전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주국가유산야행이 펼쳐진다. 전주시와 국가유산청,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공작소에서 주관하는 ‘2025 전주국가유산야행’이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간 전주한옥마을과 경기전, 향교, 풍남문, 전라감영 등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가을 야행에서는 △야경(야간경관)
최인 기자(=전주)
2025.09.17 14:18:09
AI 3대강국 맞나?…학교현장 담당 교원 양성기반은 '동결' 수준
사범대 9곳 193명 (올해 기준) 불과...사범대 컴퓨터교육과 정원 5년 간 11명 증가 그쳐...전국 중·고교 5,679곳 수요와 비교해 턱없이 부족한 교사 수
정부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정작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AI를 가르칠 정보·컴퓨터 교사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AI가 실생활에서 활용되며 AI 리터러시(문해력)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전국 사범대학의 컴퓨터교육과 정원은 사실상 ‘동결’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의원실이
2025.09.17 14:11:05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취소' 판결을 바라보는 전북도의회 '두 의견'
민주당 소속 의원 중심, '정상화 촉구' 건의안 채택...정의당 소속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항소 포기'촉구
법원이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두 가지 상반된 의견이 표출됐다. 먼저 전북도의회는 17일 개회한 제421회 임시회에서 민주당 장연국 의원을 비롯해 12명 의원의 찬성으로 발의된 '새만금국제공항 사업 정상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건의안에서 "새만금 개발은 국가가 수차례 약속해온 국책 사업
2025.09.17 14:09:20
“새만금, 규제 없는 실증무대로”…'글로벌 메가샌드박스' 국정과제 확정
정부 123대 국정과제 반영…ABCDEF+G 전략 기반 첨단산업 테스트베드 기대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해온 ‘새만금 글로벌 메가샌드박스’가 정부 국정과제에 최종 반영됐다. 새만금 전역을 규제 없는 실증무대이자 글로벌 첨단산업 테스트베드로 키우겠다는 구상이 국가 차원에서 제도적 뒷받침을 얻게 된 것이다. 전북도는 16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123대 국정과제 가운데 ‘새만금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설정’이 포함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새
양승수 기자(=전북)
2025.09.17 14:06:32
20분만에 끝난 익산시 비리 공무원 '첫 공판'…뇌물수수 등 '일부 혐의' 인정
변호인단 "다른 혐의는 검토 안 끝나, 차후 의견서 제출"
간판 사업 비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북자치도 익산시 간부 공무원이 뇌물수수 등 자신의 일부 혐의를 인정하며 첫 공판은 20분만에 마무리됐다. 차량 트렁크에서 수천만원의 돈다발이 발견돼 뇌물수수 및 증거인멸 교수 등의 혐의로 지난 7월말에 구속 기소된 익산시 사무관(5급) A씨(57)에 대한 첫 공판이 17일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3형사부(지창구 부장판사)
박기홍 기자(=익산)
2025.09.17 13:44:16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전라포럼 2기와 업무 협력 협약 체결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이 지역 사회 발전과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라포럼 2기(회장 김철호)와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병원 김종준 의료원장, 문영희간호원장, 김진식재무이사가 참석하였으며, 전라포럼에서는 김철호 회장, 김영천 부회장, 김대곤 부회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포럼 2기 구성원들은 전주병원과 호성전주병
박선용 기자(=전주)
2025.09.17 11:44:09
전북서도 '소방활동 방해' 5년 동안 14건 발생…'무관용 강력 대응론' 부상
한병도 전북 의원 소방청 분석 자료 발표
전북에서도 지난 5년간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을 무차별 폭행하는 등 소방활동을 방해한 사건이 매년 4건 가량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익산을)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전북에서 발생한 소방활동 방해사건은 총 14건으로 이로 인해 부과한 벌금은 총 1650만원에
박기홍 기자(=전북)
2025.09.17 11:44:08
“농축산용 미생물 거점으로”…전북대 센터, 국가 자원관리기관 지정
전북대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농촌진흥청 공식 지정…2000여 종 미생물 기반 연구개발·산업화 지원
전북대학교가 운영하는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으로부터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 농축산용 미생물 연구와 산업화를 선도해온 전북대 센터가 국가 관리 체계에 편입되면서, 전북이 그린바이오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최근 열린 현판식에는 농업생물부 방혜선 부장과 김대혁 센터장이 참석해 지정 사실
2025.09.17 11:44:07
“멍푸치노도 사료관리법 따라야”…전북도, 반려동물 간식 무등록 제조 단속
애견카페 간식도 사료제조업 등록 필수…위반 시 형사처벌·행정처분 가능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급증하면서 전국 곳곳에 애견카페가 성업 중이다. 하지만 일부 업소는 법적 등록 없이 간식을 직접 제조·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는 “반려동물 간식도 사료에 해당한다”며 관련 법령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2012년 364만 가구에서 2024년 67
2025.09.17 11:4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