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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
희망2025 나눔캠페인 3년 연속 우수 시군 표창 수상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 주민들과 기관 단체들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정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고창군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에서 3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표창패를 수상했다. 고창군은 캠페인 기간 내내 지역사회 전반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총 6억2200만 원을 모금 당초 목표액 3억 원의
박용관 기자(=고창)
2025.06.12 20:44:04
군산시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서로 이해하고 연결되는 계기 마련”
제4회 장애인 평생교육 협의체 ‘어울림 한마당’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 협의체 기관들과 함께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에 따르면 12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사업 중 하나인 ‘제4회 군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협의체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식전 공연인 치어리딩과 에어로빅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한 뒤 개회식과 명랑운동회, 소그룹
김정훈 기자(=군산)
2025.06.12 20:44:02
'전주가정법원' 설치 나선 전북변협…국회 면담·토론회 등 추진
관련 특위 12일 1차 회의 개최 논의 시작
전북지방변호사회가 '전주가정법원' 설치에 팔을 걷었다. 전북변협(회장 김학수)은 12일 전주시 덕진구의 한 음식점에서 '전주가정법원 설치 특위(위원장 김정호)' 1차 회의를 열고 가정법원 설치를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정법원은 △소년 △가사 △이혼 사건 등을 전담하는 전문법원으로 날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전북을 비롯하여 충북과 강원
김하늘 기자(=전주)
2025.06.12 20:44:00
임실N치즈축제, 천만송이 국화로 물든다…심민 군수 현장 점검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확대 개최…7색상 7품종 총 8만5100주
심민 임실군수가 '2025 임실N치즈축제'에 쓰여질 국화 재배 현장을 점검했다. 축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열린다. 12일 임실군에 따르면 축제를 위해 지난 4월 17일 현애 조형물 정식을 시작으로, 이달 10일 본격적인 화분 국화 정식을 마쳤다. 국화는 7개 품종으로 노랑, 핑크, 빨강, 주황 등 7가지 색상의 8만5100주에 달한
송부성 기자(=임실)
2025.06.12 18:51:17
전북혈액원 '사봉전혈' 7인조가 웃었다…품질분임조 대회 '최우수상'
혈액 공급소 운영 효율화로 만족도 '쑥쑥'
전북혈액원의 품질분임조 '사봉전혈'의 7인조가 환하게 웃으며 '화이팅~'을 외쳤다. 제조업 분야의 불량율 최소화를 위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전북자치도혈액원의 분임조 '사봉전혈(조장 신세진)'이 서비스분야의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지난 11일 열린 '2025 전북자치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통상적인 제조업 팀이 아닌 이름도 생경한
박기홍 기자(=전북)
2025.06.12 18:44:30
“공무원 사칭 노쇼 사기 범죄에 엄정 대응” 고창군, 주의보 발령
전국적으로 연예인과 정치인 등을 이용한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최근 들어 전북자치도 고창군 직원들을 사칭한 노쇼 사기 범죄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고창군과 고창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달 초 한 농약사에 군청 직원이라며 소개한 남성이 방제복 구입 비용을 대신 내달라며 수억 원을 계좌이체 시킨 뒤 사라졌다. 같은 날 지역의 복분자 가공업체에도 군
2025.06.12 18:27:12
"홍콩서 비빔밥·한지로 한류 감성 승부수"…전북관광, ‘2025 홍콩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중화권 자유여행객 직접 공략…비빔밥부터 한지 공예까지 전통과 체험을 결합한 맞춤형 현지 마케팅
전북자치도가 12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홍콩 국제관광박람회’에 14개 시군과 함께 참가해 현지 관광객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번 행사는 급증하는 중화권 자유여행객(FIT)을 겨냥한 전략적 해외 마케팅으로, 전북의 전통문화와 미식, 체험형 콘텐츠를 앞세워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인다. 홍콩 국제관광박람회(ITE Hong Kong
양승수 기자(=전북)
2025.06.12 18:27:10
“전북 곳곳에 남은 친일 흔적”…오은미 의원 “청산 전담 부서 필요”
오 의원 “통합 관리 위한 전담 부서 설치 시급”…김 지사 “위원회 운영 중, 전담 부서는 장기 검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오은미 의원(순창, 진보당)이 12일 열린 전북도의회 정례회 도정질의에서 전북자치도의 친일 잔재 청산 책임과 과제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오 의원은 “친일 청산은 단순히 과거 정리 차원을 넘어 현재에도 이어지는 권력과 제도, 문화적 뿌리를 끊는 매우 어려운 과제”라며 “전북자치도 차원에서 전담 부서를 설치해 일관성
2025.06.12 18:25:55
전주병원, 급성기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의료서비스 질 향상 입증
전주병원은 의료기관 평가인증원(KOIHA)으로부터 '급성기병원 4주기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은 단순한 시설 점검을 넘어 환자진료의 질, 환자안전 수준, 환자 권리 보호 체계, 감염 예방 시스템 등 병원의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포함한다. 특히,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의료기관의 실질적인 역량과 시스템을 객관적으로 검증
박선용 기자(=전주)
2025.06.12 18:23:39
임실군, 폐농약·폐의약품 수거함 설치…접근성 높여 체계적 처리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환경오염과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폐농약과 폐의약품 수거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임실군은 12일 지역내 12개 읍·면사무소에 폐농약 수거함을 설치하고, 공동주택 10개소에는 폐의약품 수거함을 신규 비치했다고 밝혔다. 장기적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유해 폐기물의 무단 투기와 방치를 막기 위한 일환이다. 기존에는 잔류농약이 남아 있
2025.06.12 17: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