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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원총연합회장의 '교사 모욕발언'은 교육을 모욕하는 것"
전북교총, 교사의 전문성과 헌신 폄훼하는 발언 강력 규탄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최근 이유원 한국학원총연합회장이 "학교 교사들의 실력이 학원 강사에 비해 떨어진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깊은 분노를 표하며 "공교육 현장을 모독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폄하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북교총은 27일 이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발언은 단순한 개인적
최인 기자(=전주)
2025.08.27 14:58:24
ESS 구축사업 전북 배제…지역 경제 타격 및 전기공사업계 "생존 위협"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이재수)가 국가 전력 수급 안정과 재생에너지 정책 성공을 위해 필수적인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사업에서 전북이 단 한 곳도 선정되지 못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전북의 참여를 강력히 촉구했다. 27일 전북도회에 따르면 ESS 구축사업은 단순한 시설 투자에 그치지 않고 ▲전력 수급 안정화 ▲에너지 효율 최적화
송부성 기자(=전주)
2025.08.27 14:57:29
셀프 감금형 보이스피싱 막은 경찰…모텔 투숙 직전 피해자 구해
전북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신종 ‘셀프 감금형’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아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시 50분께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이 검찰 수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에 따라 투숙하려던 순간 순찰대가 현장에서 피해자를 발견해 범행을 차단했다. 당시 피해자는 ‘수사 협조를 위해 외부와 연락하지 말라’는 지시를
김하늘 기자(=전북)
2025.08.27 14:56:08
장수군 노하리에 490세대 '명품 주거단지' 조성…전북개발공사와 협약 체결
전북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노하리 일원의 노하지구에 490세대의 명품 주거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27일 장수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최훈식 장수군수와 김대근 전북개발공사 사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사업시행자인 전북개발공사와 '장수군 노하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노하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장수
박기홍 기자(=장수)
2025.08.27 14:54:53
“부채에 평화를 담다”…전북대·니혼대 청년, 전주서 우정 나눠
한·일수교 60주년 맞아 40명 교류…공예·강연·대화로 청년 외교 가능성 확인
전북대학교와 일본 니혼대학교 학생들이 전주에서 만나 부채에 평화와 우정을 담았다. 한일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교류는 최근 양국 관계 개선 분위기 속에서 청년이 주도한 외교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전북대 공공외교역량강화대학 사업단(책임 신보람 교수·국제학부)은 지난 23일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한일 대학생 공감외교’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한
양승수 기자(=전북)
2025.08.27 14:54:47
익산 제3산단 확장 '초읽기'…"306만㎡로 확대, 양질 일자리 담는 큰 그릇"
올 10월 착공 목표, 산업기반·일자리·지역경제 '삼박자 효과' 기대
전북자치도 익산시의 제3일반산단 확장을 위한 착공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수용 절차를 병행하며 공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등 '속도전'을 계획하고 있다. 익산시는 제3산단 확장 조성 사업의 행정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착공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이 본격화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의 제3산단 용지 분양률이 98%에 육박하는 등 산업용지가 수요
박기홍 기자(=익산)
2025.08.27 14:54:45
방충망·전등 교체하고 새는 문짝 수리…장수군의 '맥가이버 봉사단' 박수
방충망과 전등을 교체하고 새는 문짝도 수리해 준다. 산촌 어르신들의 작은 불편이라도 서둘러 고치지 않으면 큰 고통으로 이어진다. 어르신들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맥가이버 봉사단'을 자원하는 사람들이 있다. 전북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그 주인공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의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
2025.08.27 14:54:44
“사법 접근성 높여야”…완주군의회·전북변호사회, 법원 설치 머리 맞대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 위해 법률 개정·법원 설치 필요성 제기
전북 완주군에 법원을 설치해야 한다는 논의가 본격화됐다. 군민들이 재판과 각종 사법 서비스를 받기 위해 전주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사법 서비스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는 26일 의장실에서 전북지방변호사회, 전주가정법원설치추진특별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전주가정법원 및 완주군법원 설치 필요성을 논의했다.
양승수 기자(=완주)
2025.08.27 14:54:42
해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한 이원택 의원…"국적선사 경쟁력 강화"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군산·김제·부안을)이 해운 공동행위의 법적 안정성을 확립하고 해운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해운산업의 중요성과 공정거래위원회와의 공동행위와 관련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유럽과 일본 주요 해운국과 마찬가지로 해운법에 따라 신고된 공동행위에 대해서는 공정거래법의 적용을
박기홍 기자(=전북)
2025.08.27 14:54:41
'청렴문화' 앞장선 익산도시공단…부패 차단에 투명성 확보
청탁금지법 중심 교육·자체 행동강령 마련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투명한 운영체계를 확립해 가는 전북자치도 익산시 공공기관이 세간의 화제이다. 주인공은 올해로 출범 2주년을 맞은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지영)이다. 공단은 지난 2주동안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청렴교육을 실시하며 윤리의식 제고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교육은 체육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한 조직문화 조
2025.08.27 14:5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