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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에겐 ‘秋霜’, 윤 전 대통령에겐 ‘春風’
이성윤 "이게 법원이 늘상 말하는 ‘정의’인가?"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은 법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수수 사건 이송요청을 단칼에 거부한 것과 관련해 "이것이 헌법에서 말하는 ‘평등’이고 법원이 늘상 말하는 ‘정의’인가?"라고 되물었다. 이성윤 의원은 SNS에서 이같이 따져 묻고 "양산에서 서울까지는 왕복 10시간 거리"라며 "대통령 이전에 칠순을 넘은 전직 대통령에게 이렇게 먼 거리를 이동하게 하면
최인 기자(=전주)
2025.06.19 09:09:57
이재명 시대, 전북의 특별함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전북생명평화포럼,'문명사적 전환기 전북의 방향' 묻는 공론장 마련
'전북생명평화포럼'이 '이재명 시대, 전북의 특별함'을 묻는 공론장을 마련한다. "대전환기, 전북의 특별함을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생명평화'의 시각에서 '문명사적 대전환기' 전북의 미래를 숙고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특히 대통령선거 다음날인 6월 4일 열린 취임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문명사적 대전환기
2025.06.19 09:09:55
"군민 생명부터 지킨다"…임실, 장마철 앞두고 재해 취약지역 전방위 점검
전북 임실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과 선제 대응에 나섰다. 심민 임실군수는 최근 간부회의를 통해 상습 침수구역, 산사태 우려지역,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강화하고,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 예찰과 점검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송부성 기자(=임실)
2025.06.18 19:53:50
"동학농민혁명 출발지 정읍 '고부', 동학 정신 품은 교육 공간으로 거듭난다"
전북교육청-정읍시 '고부초·중 통합운영학교 설립 및 고부관아 복원사업' 업무협약
전북 정읍시와 전북자치도교육청은 고부관아 복원과 초·중 통합운영학교 설립을 통해 지역의 역사성과 교육환경을 동시에 혁신하는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18일 고부면 동학울림센터에서 '고부초·중 통합운영학교 설립 및 고부관아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동학농민혁명의 도화선이 된 고부관아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동시에 지역 교
송부성 기자(=정읍)
2025.06.18 19:41:35
"제로당 시대 소비자의 선택은"… 바이오진흥원, '제로슈거'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18일 전주시 완산구 스타트업라운지 키움공간에서 '전북도 식품트렌드 세미나(제로당 시대와 우리의 대응 방안)'을 개최하고, 도내 식품기업들과 함께 제로슈거 소비 트렌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당류 규제 강화와 소비자의 건강 지향적 인식 변화로 급속히 확산 중인 '제로당' 트렌드에 대한 현황을 공유
송부성 기자(=전주)
2025.06.18 19:13:46
군산 신동진 쌀 소비 촉진… 외식업체에 지역 쌀 구매 장려금 지원
관내 음식점·급식소 대상 20kg당 5000원 지원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동진 쌀의 소비 촉진을 위해 구매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오는 7월부터 시행하는 ‘우리 지역 쌀 이용업체 지정관리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군산 쌀 공급업체가 신동진 쌀을 구매하는 관내 외식업체 등에 20kg 포대당 5,000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내용
김정훈 기자(=군산)
2025.06.18 17:37:35
새정부 AI국가전략…정읍-익산·완주-새만금 잇는 'AI 트라이앵글' 주목해야
[이춘구 칼럼]
6월 4일 출범한 이재명 정부에 대한 국민 여론은 대체로 우호적인 것 같다. 국가 전체적으로 질서가 잡히고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기 때문일 것이다. 전북과 관련해 눈길을 끄는 것은 이재명 정부의 성장 1호공약이다. 이재명 정부는 인공지능(AI) 투자 100조 원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세계 3강 도약의 목표를 내걸었다. 또한 대통령실에 인
2025.06.18 17:37:33
동학농민혁명 발상지 '고부관아' 복원 추진…고부초는 고부중과 통합 운영
도교육청 '통큰 결단'으로 정읍시와 통합운영학교·복원 추진 업무협약
1984년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인 '고부관아'가 복원돼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적 가치를 되살리는 '살아있는 교육의 현장'으로 활용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정읍시는 18일, 고부면 지역의 미래 교육여건을 조성하고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 정체성 제고를 위한 '고부관아 복원'에 뜻을 모았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과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날 정
2025.06.18 17:37:11
19일 밤부터 본격 장마…'침수 요인 차단' 위해 익산 북부로 달려간 정헌율
망성·용동·용안 일대에서 적치물 제거 캠페인
19일 밤부터 20일 사이에 중부와 남부지방에서 장마가 시작되고 일부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전북자치도 익산시 전역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익산시는 장마를 앞두고 18일 망성면 화산지구와 용동·용안면 일원에서 민관 협력 '농경지 적치물 제거 캠페인'을 펼치는 등 만전의 대응에 돌입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기
박기홍 기자(=익산)
2025.06.18 17:27:18
‘여름밤, 맥주와 블루스의 완벽한 하모니’...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 20일 개막
중국, 대만, 일본 등 교류 도시의 맥주 업체도 참가
주말 여름밤, 영혼을 흔드는 블루스 선율과 함께 진짜 수제 맥주를 즐기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2025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군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의 맥주 애호가와 블루스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군산 보리맥아로 만든
2025.06.18 17: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