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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도 미리미리 예측하고 대비"…전북, AI 기반 재난관리 시스템 도입
KISTI·전북TP와 협약 체결…도시침수 실시간 예측·대피 안내 체계 구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시침수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예측 시스템을 도입한다. 전통적인 경험 중심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재난관리체계로 전환하면서, 디지털 안전도시 구축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전북도는 23일 도청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디지털 기반 도시침수 대응시스템’ 도입을 위한 3자
양승수 기자(=전북)
2025.06.23 15:33:27
"계획만 세우고 예산 뒷짐"…익산시 송학근린공원 '하세월' 논란
김미선 익산시의원 23일 시정질문 통해 문제 제기
전북자치도 익산시 송학근린공원 조성이 화급을 다투지만 집행부는 투자계획만 세우고 정작 예산반영은 뒷짐을 지고 있다는 시의회의 비판이 나왔다. 김미선 익산시의원은 23일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송학근린공원의 조속한 조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미선 시의원은 "송학동은 최근 뚜렷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지만 주민들의 건강
박기홍 기자(=익산)
2025.06.23 15:06:40
철길 위에 있던 70대 남성 화물열차와 부딪혀 현장서 숨져
전북 남원에서 화물열차에 70대 남성이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2분께 남원시 주생면 인근의 전라선 상행선 철로에서 A씨가 화물열차에 부딪혀 현장에서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현장에서는 콘크리트 구조물 위 A씨 지갑과 휴대전화가 남겨져
김하늘 기자(=전북)
2025.06.23 15:03:20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완주, 위기가구에 긴급 생계비 지원
사회복지협의회, 삼례·봉동 위기가구에 생계비·주거비 총 560만원 전달
전북 완주군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삼례읍,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와 주거비 등 총 560만 원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 중인 ‘좋은이웃들’ 사업의 일환으로, 이랜드복지재단의 ‘SOS 위기구호사업’에 선정되면서
양승수 기자(=완주)
2025.06.23 15:01:36
"마을과 마을을 잇는 문화산책"…완주 ‘삼삼오오 문화마실’ 운영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화 소외지역 포함해 13개 읍면 순회
전북 완주군이 일상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삼삼오오 문화마실’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역 내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과 마을 간 교류형 문화행사를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삼오오 문화마실’은 이름 그대로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산책하듯 문화를 즐기도록 기획된 찾아가는 문화사업이다. 지난해
2025.06.23 14:40:41
"익산시 광역상수도 전환 결단을…제2혁신도시 조성도 서둘러야"
박종대 익산시의원 23일 시정질의 통해 정헌율 시장 결단 촉구
전북자치도 익산시의회에서 10년째 지지부진한 익산의 광역상수도 전환과 제2혁신도시 조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강하게 나왔다. 박종대 익산시의원은 이날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역상수도 전환 △제2혁신도시 유치 △KTX 익산역 복합개발 등 핵심 현안에 대한 결단을 강하게 촉구했다. 박종대 시의원에 따르면 익산시의 급
2025.06.23 14:35:42
새벽에 택시 들이받은 뒤 차량 두고 달아난 운전자 추적
전북 전주에서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운전자를 경찰이 추적 중이다. 23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0시30분께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택시를 모닝 차량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모닝 운전자는 사고 직후 차량을 도로에 두고 그대로 달아났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재
2025.06.23 14:34:53
올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본 궤도…익산시 참여자 120여 명 모집
8~11월 하루 4~5시간, 주 5일 근무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구직난과 생계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이달 말부터 120여 명을 모집한다. 익산시는 오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다이로움 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총 129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기 공공근로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2025.06.23 14:04:33
진안군 '청년 귀농' 유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꿀벌활동단' 캠프개시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귀농·귀촌 청년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청년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오는 7월 11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2025년 귀농산촌 청년캠프 꿀벌활동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귀농·귀촌 청년들의 농촌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 정착 유도를 목표로 한다. 올해 캠프에는
황영 기자(=진안)
2025.06.23 13:05:29
기본소득당 "모든 농어촌에서 기본소득 도입해야"
민주당 이재명 후보 공약, 본격적인 제도화 진전 이끌어 내
이재명 정부 임기 내, '모든 농어촌에서 기본소득을 도입'을 목표로 하는 기본소득당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기본소득당이 23일 '농어촌기본소득법' 발의 추진을 발표하고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위원장에는 김철호 당대표 농어촌기본소득정책특보와 문지영 전남도당 위원장을 임명하였다. 기본소득당이 당론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법'은
최인 기자
2025.06.23 13: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