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21일 21시 4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국회 4년 만에 돌아오니 토지 보상도 안 됐더라"…'전북 홀대' 고속도로 '전말'
이춘석 4선 의원 "전북 홀대 없도록 할 것"
"4년 만에 국회로 돌아오니 서부내륙 고속도로 전북 구간은 토지 보상도 안 된 상태였다." 전북 출신의 이춘석 의원(익산갑)이 7일 서부내륙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인 부여~익산 구간이 보상비 120억원이 뒤늦게 반영된 것과 관련해 그간의 '전북 홀대'를 되돌아본 전말이다. 18대와 19대, 20대의 3선을 기록했던 이춘석 의원은 21대 국회 때 낙선해 재
박기홍 기자(=익산)
2025.07.07 11:07:10
익산시 30대 젊은 세대 늘어난 까닭은?…신혼·청년 주거 '파격 지원'
20대 취업, 30대 주거안정 최대 관심사 반영
비수도권 도농 복합도시에서 2030세대 인구가 늘어나기란 쉽지 않다. 귀농·귀촌 인구가 대폭 증거하거나 MZ세대의 주거지원에 '탈(脫)수도권 행렬'이 뒤따라야 가능한 일이다. 대표적인 도농 복합도시인 전북자치도 익산시에서 최근 30대 청년층 인구가 눈에 띄게 우상향세를 나타내고 있어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익산시의 30대 인구는 올 6월 말 현재 2만6
2025.07.07 11:03:40
'교육 매개'로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해야
'민·관·학' 협력해 전주만의 특색을 살린 '지역교육 생태계 모델' 조성 필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주교육지원청·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전주교육정책포럼’이 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 포럼은 전주 지역교육의 현안을 점검하고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교육계, 지자체, 학부모, 교사, 마을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150여 명이 참석해 전주
최인 기자(=전주)
2025.07.06 13:45:56
이원택 "지역경제 회복 골든타임 살릴 것" vs 조배숙 "다 일방 통과"
전북 정치권 2차 추경 처리 놓고 엇갈린 시각
전북 정치권이 31조8000억원 규모의 정부 2차 추경 국회 통과와 관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훈풍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은 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2025년 2차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한 만큼 민생과 지역경제 회복의 골든타임을 살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원택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소비쿠폰 지급과 지역화폐 지
박기홍 기자(=전북)
2025.07.06 04:50:02
서부내륙 370㎞ 중 전북권만 뚝 끊겨 '홀대 상징'…'부여~익산 고속도로' 새 전기
이재명 정부 2차 추경에 보상비 120억원 반영
우리나라 서부 내륙을 잇는 '서부내륙 고속도로' 전체 사업비의 4분의 1을 차지함에도 전북권 사업만 한없이 미뤄 '전북 홀대'의 상징으로 자리해온 '부여~익산 2단계 사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6일 전북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의 2차 추경 중에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분야에서 '서부내륙 고속도로 2단계(부여~익산) 사업'의 보상비 120억원
2025.07.06 04:18:49
전북도의회 "민생회복 소비쿠폰 추경 통과 환영"…'신속집행' 촉구
5일 성명서 발표 "위기 극복 시작에 불과"
전북자치도의회가 '민생 회복 소비쿠폰'의 추경 국회 통과를 크게 환영하며 신속한 집행을 촉구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5일 성명서를 내고 "이재명 정부의 첫 추경이 민생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민생 회복 관련 예산안 통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의회는 "지난 3년의 도내 경제 상황을 IMF 이후 최고 수준의 위기로 진단해
2025.07.06 04:15:35
“익산·김제 산업지도 다시 그린다”…전북, 산업단지 확장·신규 조성 본격화
기업 유치·용지 부족 해소 맞물린 선제 조치…올 하반기 착공 예정
전북특별자치도가 익산과 김제 지역에 산업단지 확장과 신규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용지 부족에 따른 기업 유치 한계를 해소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를 재편하려는 선제적 조치다. 이번에 승인된 사업은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과 김제 지평선 제2산업단지 신규 조성이다. 두 단지 모두 각 시가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며, 하반기 중 착공에 들어
양승수 기자(=전북)
2025.07.05 20:53:02
“소비쿠폰에 AI·SOC 예산까지”…전북도, 2차 추경서 4787억 확보
소비쿠폰·신산업·SOC 예산 대거 반영…김관영 지사 “정치권·지역사회 함께 이룬 결실”
전북특별자치도가 정부의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총 4787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미래 신산업 투자 기반 마련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번 추경에서 전북도는 총 8건의 주요 현안 사업을 반영시켰다. 민생경제를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소비쿠폰 사업은 전체 확보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북도
2025.07.05 20:53:00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콘퍼런스’ 무주 태권도원서 개최
213개국 100여 명 참가, 태권도 AI 콘텐츠 개발 및 미래 발전 방안 논의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이 후원하는 ‘2025 전북특별자치도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콘퍼런스’가 5일과 6일 양일간 무주 태권도원 나래홀에서 개최됐다. ‘태권도 가치 혁신을 위한 거버넌스들의 지속 가능한 융합 패러다임 연구 개발’을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전 세계 213개국 태권도 관계자
김국진 기자(=무주)
2025.07.05 20:52:40
" 대한민국 남녀 족구 최강자 가리자"…무주서 2025 족구코리아 디비전
남자 9팀, 여자 4팀 총 13개 팀 참가해 11월 30일까지 8주간 열전
대한민국 족구대회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5 족구코리아 디비전 J1리그'가 5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8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주말(토·일) 진행되는 이번 리그전은 대한민국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조이킥스포츠,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후원한다. 남자 9팀, 여자
2025.07.05 20:5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