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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돌봄노동자들 7월 16일 '하루 멈춤' 선언… 처우개선 촉구
최근 국회를 통과한 '아이돌봄 민간 등록제 법안'과 정부 돌봄서비스 민영화 움직임과 관련해 7월 16일 전북지역 돌봄노동자들이 하루 동안 돌봄서비스를 멈춘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전북본부는 4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공공연대노조 돌봄하루멈춤’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불안과 열악한 처우를 견딜 수 없어 7월 16일 돌봄하루멈
김하늘 기자(=전북)
2025.07.04 14:12:45
"중국 공산당이 대한민국 점령?"…정당활동 명목 현수막 법적 제재 어려워
최근 부정선거를 주장하거나 허위 선동의 문구가 담긴 정치 현수막이 전북 주요도시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 걸리면서 이를 막을 마땅한 법적 근거가 없어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찾은 전북 전주시 팔달로 대로변에는 '대통령선거 조작으로 중국 공산당이 대한민국 90% 점령'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정당 명의로 설치된 이 현수막 하
2025.07.04 14:12:23
“지식재산으로 지역산업 새 판 짠다”…전북대·DY INNOVATE, 산학협력 강화
전북대 JIPEC-지역 선도기업 협약 체결…실무형 IP 인재 양성과 기술사업화 맞손
전북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송철규, 이하 JIPEC)과 전북지역 선도기업인 DY INNOVATE(대표 이승창)가 손을 잡고, 실무형 IP 인재 양성과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에 나선다. 전북대 JIPEC과 DY INNOVATE는 최근 지식재산 기반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Y INNOVATE는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 대표자
양승수 기자(=전북)
2025.07.04 13:42:06
“폭염, 취약계층부터 보호”…전북도, 8만 명 대상 ‘찾아가는 건강관리’ 확대
기후위기 시대, 현장 중심 돌봄 강화…14개 시군 보건소 전담인력 103명 투입
전북특별자치도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8만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기후위기 속 반복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문건강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14개 시군 보건소에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전담인력 103명을 투입해 밀착형 건강관리에 돌입했다. 전담인력은
2025.07.04 13:42:04
변산·격포·모항·고사포·위도해수욕장 일제히 개장…8월17일까지 운영
아름다운 서해안의 낙조와 절경을 담은 전북 부안군의 5개 해수욕장이 4일부터 전격 개장해 다음달 17일까지 45일간 피서객 맞이에 나섰다. 부안군은 이날부터 변산, 격포, 고사포, 모항, 위도 등 5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에 앞서 부안군은 해수욕장 이용객 편의시설을 비롯해 안전시설과 구조장비 등의 점검을 마친 바 있다. 해수욕장
김대홍 기자(=부안)
2025.07.04 13:42:01
새단장한 '전주사랑콜' 택시 호출앱…기존 업계에 '도전장'
전주형 택시호출앱인 ‘전주사랑콜’이 이용 고객에 대한 혜택을 크게 늘리는 등 서비스 환경을 대폭 개선해 새롭게 문을 열면서 기존 콜택시 업계와의 경쟁이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주시는 '사랑콜' 기존 운영업체와의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업체와 운영계약을 체결하고,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호출서비스 환경을 구현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최인 기자(=전주)
2025.07.04 13:38:42
“하천에서 농업기반까지”…완주군, ‘하천기반과’ 신설 통합관리체계 구축
기존 혁신개발과 개편…만경강 프로젝트·수변공간 조성 등 전담
전북 완주군이 하천과 농업기반시설을 아우르는 통합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완주군은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혁신개발과’를 ‘하천기반과’로 개편하고, 수변환경과 농업생산기반을 아우르는 실질적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이번 변화는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다.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하천의 효율적 관리와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활용, 군민이 체감하는 쾌적한
양승수 기자(=완주)
2025.07.04 13:37:45
고창군 심원 두어마을, 전국 최초 국가 지정 갯벌 생태 마을 조성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전국 최초로 국가가 지정한 '갯벌 생태 마을'을 조성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우수한 갯벌생태계와 수려한 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심원면 두어마을 일원을 대한민국 1호 갯벌 생태 마을로 지정됐다. 갯벌생태마을 지정으로 두어마을은 향후 3년간 최대 8억68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아 갯벌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생태
박용관 기자(=고창)
2025.07.04 13:37:03
'스마트 수변도시' 분양 세일즈 나선 새만금개발공사…"미래성장 전초기지"
서울 코엑스 부동산 트렌드 쇼에 참가 첫 분양계획 공개
전북자치도 군산시에 있는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가 '새만금 수변도시' 분양 세일즈에 나섰다. 새만금개발공사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에 참가해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통합개발계획 변경 내용과 첫 분양계획을 전격 공개했다. 박람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수변도시의 '첫 분양' 계획은 공사의 도시개발 실현을
박기홍 기자(=전북)
2025.07.04 13:36:04
“주민이 부르면 달려갑니다”…고창군,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구축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및 고령층 이동권 보장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수요는 없지만 반드시 버스 등 대중교통이 필요한 지역에 추진하고 있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를 구축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경찰청이 주관하고 현대자동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지원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및 고령층 이동권 보장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선정된 지
2025.07.04 13:3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