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0월 15일 22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어느덧 20년…청년이 된 ‘순창장류축제’ 17일 개막
3만 송이 국화와 함께 불꽃쇼부터 ‘티니핑’ 공연까지
전통발효의 본고장 순창이 장맛으로 가을을 물들인다. 전북 순창군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제20회 순창장류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순창의 빛깔,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장에서는 ‘황금메주를 찾아라’ ‘성년을 맞은 너와 나’ ‘장추왕을 찾아라’ ‘고추
김하늘 기자(=순창)
2025.10.15 18:33:31
‘케데헌’ 진우 한복입고 즐겨보자…22일부터 전주 ‘한복문화주간’
26일까지 전라감영과 한국전통문화전당 등 구도심 일원서
전북 전주에서 한복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축제가 열린다. 전주시는 21일부터 26일까지 전라감영과 한국전통문화전당 등 구도심 일원에서 ‘2025 한복문화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한복문화’를 주제로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한복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축제는 21일 오후 5시 전라감영에서 시
김하늘 기자(=전주)
2025.10.15 18:32:01
"경찰이 회사 문닫게 하겠대"조사받다 숨진 사업자 '강압수사 논란'…전북청 수사관 3명 징계
익산시 간판 정비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하던 전북경찰청 경찰관들이 강압 수사 논란과 관련해 징계를 받았다. 15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국가수사본부는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소속 A경감 등 3명에 경징계(감봉·견책)를 내렸다. A경감 등은 지난 8월 익산시 간판 정비사업과 관련해 뇌물을 건넨 혐의로 조사받던 사업자 B(40대)씨가 수사 직후 자신의 사업장에
김하늘 기자(=전북)
2025.10.15 18:28:54
정읍시, 생명 나눔 실천 ‘사랑의 헌혈’ 행사 성료…시민·공직자 함께 동참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올해 마지막 '사랑의 헌혈'에 시민과 공직자들이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정읍시는 15일 정읍시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시는 안정적인 혈액 공급망 확보를 위해 매 분기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운영하며 생명 나눔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지난 7월 열린 3
송부성 기자(=정읍)
2025.10.15 18:28:27
"AI·이차전지 등 미래산업 한눈에"…전북과학축전, 17~19일 전주대서
도민·청소년이 함께하는 과학문화 축제…100여 개 체험·전시 부스 운영
전북의 미래산업과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19회 전북과학축전’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 과학축전은 ‘과학이 움직이는 세상, 기술이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며, 도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100여 개의 체험·전시 부스와 청소년 경연·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
양승수 기자(=전북)
2025.10.15 18:23:10
군산청년회의소, 교통약자를 위한 ‘장수의자’ 설치... 상생의 가치 실천
나운동·조촌동·수송동·경암동 등 주요 지역에 10곳 설치
전북자치도 군산청년회의소가 노인과 유아,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장수의자’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장수의자 설치 시범사업은 군산청년회의소와 군산시가 협력해 진행한 사업으로 교통신호 대기 시 장시간 서 있기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두 기관은 해당 사업이 교통약자의 안전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한 선도적 해결방안이라는
김정훈 기자(=군산)
2025.10.15 18:23:09
“만경강의 첫 숨, 도민 품으로”…완주 '발원샘 생태공원' 준공
전북도·완주군, 생태복원·탐방기능 갖춘 체험형 공원 조성…생태관광 중심지로 도약
만경강의 첫 물길이 다시 도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완주군이 동상면 사봉리 밤티마을 일원에 조성한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이 15일 준공식을 열고 공식 개장했다. 이번 사업은 총 32억 원(도비 16억 원, 군비 16억 원)을 들여 2023년부터 3년간 추진됐다. 생태복원과 탐방 기능을 함께 갖춘 체험형 공원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사계절
2025.10.15 18:23:07
“새만금, 30년의 기록에서 미래로”…재생에너지·스마트 수변도시 새 비전 제시
전북도·새만금청, 유관기관 워크숍서 새만금 30년사 백서 공개…지속가능한 개발전략 논의
새만금이 30년의 시간을 넘어 미래로 향하는 방향을 다시 설정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개발청은 15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25 새만금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에서 새만금 30년의 발자취를 집대성한 ‘새만금 30년사 백서’를 공개하고, 재생에너지·스마트 수변도시 등 향후 비전과 협력 전략을 논의했다. 백서는 새만금 방조제 착공 이후 30여 년간
2025.10.15 18:23:05
새만금항 신항 관할권 “지리적 특성 고려해 군산시 관할이 합리적”
새만금항 신항 관할구역 지정의 공법적 쟁점 포럼
새만금항 신항 개항을 앞두고 관할권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군산시 관할이 합리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한국공법학회와 군산대학교 법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강임준 군산시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학계·법조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항 원포트 지정에
2025.10.15 18:23:04
군산시, 청년뜰 민간 위탁 운영... 혁신적 운영 역량 갖춘 전문기관 모집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청년센터 및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할 혁신적 운영 역량을 갖춘 전문기관을 찾는다. 군산시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청년과 창업지원의 거점 공간인 ‘군산시 청년뜰’을 운영할 민간 위탁 운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최근 2년간 입찰 참가 자격 제한의 사실이 없는 법인이나 단체로 청년·창업 관련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
2025.10.15 18: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