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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협의체 꾸린 더불어민주당...지역 현안 공동 대응 나서
첫 과제로 현대건설의 가덕도신공항 사업 포기 진상 규명할 것
부울경 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시·도당 위원장들이 협의체를 꾸리고 지역 현안의 공동 대응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9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당 위원장들이 현안 대응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첫 과제로는 현대건설의 가덕도신공항 포기 과정 규명을 들었다. 지난 8일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의 관계자 등이 배석
강지원 기자(=부산)
2025.07.09 14:53:13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에 성희엽 정책수석 내정
朴, 내년 지선서 3선 도전 앞두고 '전략적 판단' 관측
김광회 전 부시장의 퇴임으로 공석이 된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에 성희엽 정책수석보좌관이 내정됐다. 부산시는 신임 미래혁신부시장으로 성희엽 정책수석보좌관을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내년 지선을 앞두고 박형준 부산시장이 전략적판단을 내렸다는 관측도 나온다. 부산 배정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성 정책수석은 허남식 시정 당시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을 지냈다. 이후 기획재
2025.07.09 12:37:20
부산시, 동부산이파크산단 2단계 본격추진
기장군 장안읍 일원 114만㎡에 2029년 준공...효성전기 등 입주의향
부산 기장군에 조성되는 동부산이파크(E-PARK)산업단지의 2단계 계획이 본격 추진된다. 2단계 산단에는 효성전기 등이 입주 의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는 기장군 장안읍 일원에 약 114만㎡ 규모의 '동부산이파크(2단계)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9일 고시했다. 이차전지, 전력반도체 등 첨단 제조업이 들어설 동
2025.07.09 11:53:52
수렁 속 국민의힘 부산, 해수부 이전 입장 아직도 '미정'
부산시당 '추후 정리해서', 기초·광역의원 '각개전투'...사분오열
부산 해운대구의회가 해양수산부 이전 촉구 결의안을 부결시킨 것을 두고 국민의힘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부산은 여전히 해수부 이전과 관련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해운대구의회는 지난달 19일 열린 288회 본회의에서 열한 번째로 상정한 '해양수산부 부산 조속 이전 촉구 결의안'을 부결했다. 재석 19인 중 찬성 9인,
2025.07.08 18:04:24
부산 경제계, 해양수산부 이전에 "환영합니다"
상공회의소 외벽에 대형 현수막 게첩...HMM 등 동반 이전 요청도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앞두고 지역 정계가 공방을 이어가는 가운데 재계에서 먼저 환영 의사를 밝혔다. 부산상공회의소는 8일 해수부 부산 이전에 대해 환영의 뜻을 담은 대형 현수막을 부산상의 외벽에 게첩했다. 현수막에는 해양수산부 부산이전에 대한 환영과 함께 해양수산부 기능 강화와 조직 확대, HMM 본사 부산이전, 해사법원 설치를 새 정부에 요청하는 내
2025.07.08 16:48:33
부산 여고생 사망 사건 '내부고발'...강사 교체 문제가 원인?
해당 학교장 "강사 교체 과정서 본인 철저히 배제, 재단 관계자가 비리 저질러"
부산에서 여고생 3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학생들이 다니고 있던 해당 학교의 교장이 공개적인 입장을 밝혔다. 교장은 비극의 원인이 재단 관계자가 개입한 강사 교체 과정에 문제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현임숙 브니엘예술고등학교 교장은 8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극의 핵심 원인은 갑작스러운 강사 교체와 그로 인한 학생들의 극심한 혼란에
2025.07.08 16:45:21
울산시, 중소기업 수출 지원 전방위 확대
시장개척단 확대·물류비 지원 늘려 수출 활로 모색
울산시가 무역위기 대응을 위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8일 울산시는 최근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조치 등으로 자동차 및 부품 수출이 급감하면서 지역 경제 부담이 커지자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과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한 구체적 대책을 마련한다. 이번 대책에 따라 시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1억6천만 원을 투입하여 시장개척단 파견을 기
윤여욱 기자(=울산)
2025.07.08 14:02:31
부산시, 노후 신도시 정비 본격화...화명·금곡·해운대 대상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기본계획 마련하고 7월부터 공모 절차
부산시가 전국 특·광역시 중 최초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기본계획안을 수립하고 이번달부터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과 관련 법안에 따라 마련된 이번 계획안은 부산시가 국토부, 국토연구원 등 관계기관의 자문을 통해 직접 수립했다. 이는 전국 특·광역시 중 최초로 추진되는 사례다. 계획안은 화명·금곡 지구와 해운대 1
2025.07.08 13:58:49
부산경찰청, 해수욕장 불법촬영 집중 점검 돌입
휴가철 맞아 전문점검팀 투입...피서지 안전 강화
부산경찰청과 부산자치경찰위원회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운대와 광안리 등 부산 주요 해수욕장에서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8일 부산경찰청은 경찰관 2명과 민간 탐지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불법촬영 전문점검팀' 운영을 통해 7월부터 8월까지 2회에 걸쳐 해수욕장 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윤여욱 기자(=부산)
2025.07.08 13:57:30
변성완 "강서구, 해수부 유치로 해양수도 부산 핵심 될 것"
미래도시 '강서해양혁신지구' 내세우며 해수부 세일즈 나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두고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강서구지역위원장의 세일즈가 눈길을 끌고 있다. 변성완 강서구지역위원장은 7일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와 명지 국제신도시 일대에 (가칭)강서해양혁신지구를 제안했다. 여기에는 강서해양혁신지구에 해양수산부와 HMM 등 해양 기능을 집
2025.07.07 19:4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