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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박형준 첫 만남서 부산 현안 추진 놓고 견해차 보여
박 시장,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등 입장 요구...이 대표, 북극항로 개척이 시급·중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형준 부산시장의 첫 만남이 성사됐으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추진을 두고 견해차만 남기고 종료됐다. 6일 오전 11시 부산항만공사 신항지사에서 이 대표와 만난 박 시장은 "민주당이 국가균형발전을 당의 가장 중심적 가치로 삼아왔다고 생각하지만 아쉽게도 지금 그 가치에 대해 관심이 많이 떨어진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박호경 기자(=부산)
2025.03.06 15:02:17
만취해 호텔서 난동 피우고 경찰관 폭행한 20대 여성 입건
공무집행방해·재물손괴 혐의로 조사...얼굴 부위 2차례 가량 때려
호텔에서 난동을 부리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재물손괴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2시쯤 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 객실에서 소란을 피우고 경찰관 얼굴을 2차례 가량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객실에 있던 집기류를 던지며
홍민지 기자(=부산)
2025.03.06 08:25:12
부산시, 벤처투자 활성화 비전 마련...2030년까지 2조 펀드 조성
투자사 등 참여한 간담회 개최, 스타트업 대상 대출과 기업상장 활성화 등 지원 마련
부산지역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 등 지역 벤처투자에 대한 미래 비전을 마련한다. 부산시는 6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티호텔에서 금융기관, 투자사, 지역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부산 벤처투자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시, 금융기관, 투자사, 지역기업들이 함께 창업생태계 조성의 전반적인 사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기 창업부터
2025.03.06 08:24:38
안철수에 이재명도 부산행...조기대선 가능성에 주자들 들썩
김경수·김두관 등 민주당 후보군들도 연이어 부산 방문해 활동 넓혀
탄핵 정국 속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자 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는 여야 인사들이 연이어 부산을 방문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히는 모습이다. 여권 대선 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오전 박형준 부산시장 면담을 가지면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법 개정 등에 대한 주요 현안에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안 의원은 이날
2025.03.05 18:02:06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의원 4명도 마은혁 후보자 임명 반대 단식 농성 돌입
국회서 무기한 단식농성 중인 박수영 의원 지역구 소속 시의원들로 최상목 대행에 입장 촉구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의회 의원 4명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한다며 5일부터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부산 남구가 지역구인 김광명·성현달·정태숙·조상진 시의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부산시의회 3층에서 "여야 합의 없는 마은혁 후보자 임명 강행을 반대한다"라며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 시의원은 국회 본관에서 마 후보자 임명을 반대하며 무기한
2025.03.05 18:02:05
민주당 부산 사상지역위, 장제원 '성폭력 혐의 피소'에 엄정수사 촉구
동서대 정문까지 찾아가 피해자 보호 등 촉구...장 "고소인 고소 내용은 분명 거짓"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상구지역위원회가 장제원 전 의원의 성폭력 피소 사건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서태경 민주당 부산 사상구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당원들은 5일 오후 동서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제원 전 의원의 성폭력 혐의에 대해 경찰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수사해야 한다"라며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권력형 성범죄일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자
2025.03.05 18:02:04
"사위 합격 도와달라" 부산교육청 채용 비리 간부 2명 무죄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법원 "문제 사전 유출 인정 어려워"
부산교육청 공무원 응시생 사망사건과 관련해 면접 편의와 특혜를 청탁한 전 간부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17단독(목명균 판사)은 5일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전 교육장 A 씨와 전 교육청 간부 B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 씨는 2021년 부산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볼 예정이었던 사위를 합격시키고자 평소 알고 지내던 B 씨에게 부정
2025.03.05 18:02:01
부산교통공사 여성 샤워실에 몰래 카메라 설치한 40대 직원
범행 시인하고 휴대전화 임의제출...공사 측, 근무지 대상으로 전수조사
부산교통공사 소속 남성 직원이 여성 공용 샤워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했다가 적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쯤 부산교통공사 노포차량사업소 여성 숙직실 사워실에 몰래 카메라가 발견됐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아침 근무를 위해 직원용 숙소에 있던 여성 직원이 샤워실에 갔다가 카메라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03.05 15:00:51
부산 '북항재개발 특혜 의혹' 부동산 개발업자 구속기소
BPA 간부로부터 특혜 제공받아 D-3구역 낙찰...사후 뇌물 11억 지급 혐의
부산 북항재개발사업과 관련해 부산항만공사(BPA) 전직 간부 등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부동산 개발업체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은 뇌물공여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지난 2월 28일 구속기소 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11월까지 북항재개발 사업자 선정 입찰과 관련해 BPA 간부 B씨로부터 특혜를 제
2025.03.05 15:00:36
안철수 "이재명도 불행하게 끝나지 않기 위해 개헌에 찬성해야"
부산서 열린 기자간담회서 개헌 참여 촉구...조기대선 시 확장성 자신감도 표출
최근 부상하고 있는 대통령 임기 수정 등 개헌에 대한 논의에 대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표도 만약에 본인이 대통령이 된다고 했을때 불행하게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본인도 이 개헌에 찬성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5일 오전 부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5명의 대통령이 감옥을 갔지 않는가. 그것은 결국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제도가
2025.03.05 15: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