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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19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 개최
조선산업 유공자 14명 표창...스마트 전환 등 미래전략 공유
울산시가 ‘제19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 조선해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진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울산시가 27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조선업계 관계자와 유관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산업계의 위상과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산업부 장관 표창 4명, 울산시장 표창
윤여욱 기자(=울산)
2025.06.27 15:34:04
올해 첫 폭염주의보...부산·울산 체감온도 33도 이상
주말에는 비소식...기상청 "건강관리 유의"
27일 부산과 울산에는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령됐다. 부산 지역 27일 낮 최고기온은 28도,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23도로 예상됐다. 울산 지역 27일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예상돼 부산보다 높았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22도로 예상됐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부산과 울산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부산기상청은 28일부터 부산과 울산 대부
강지원 기자(=부산)
2025.06.27 15:31:51
'북극항로 시대' 선제 대응 나서는 부산항만공사
전담 조직 신설 등 조직개편 단행
부산항만공사(BPA)가 북극항로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에 나선다. BPA는 7월부터 23개 부서 체제에서 24개 부서 체제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부산항을 북극항로의 중심항만이자 글로벌 친환경 거점항만으로 도약시키는 방향으로 짜여졌다. 먼저 북극항로 상용화에 대비해 글로벌사업단 산하에 북극항로팀을 신설하고 국제물류
2025.06.27 15:31:21
울산시, 울주군 특별재난지역에 울산페이 특별 지원 나선다
소비 활성화와 상권 회복 위한 특별 조치…전통시장·착한가격업소 추가 혜택
울산시가 지난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울주군의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울산페이 적립금 특별 지원에 나선다. 시는 7월 1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울주군 내 울산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최대 25퍼센트의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정부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국비 11억 8천만 원을 바탕으로 추진
2025.06.26 16:59:17
부산시, 원스톱투자지원협의체 열고 기업투자 지원 나서
원스톱 전담공무원 지정...대규모 투자사업장 전담공무원은 확대
부산시가 관계기관과 함께 투자기업의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26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2025년 원스톱투자지원협의체'를 열고 관계기관 및 기업 대표들과 함께 '원스톱 기업투자 지원계획'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발족한 '원스톱투자지원협의체'는 투자기업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등
2025.06.26 16:55:33
부산 입항 美 항모 무단 촬영한 중국인 유학생 2명 구속
사진 172장·동영상 22개 촬영해 중국 SNS 유포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탑승했던 미 해군 항공모함을 드론으로 무단 촬영한 중국인 유학생들이 경찰에 구속됐다. 부산경찰청은 일반이적 및 군사기지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유학생 A 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군사기지법 위반 혐의로 B 씨도 구속하고 같은 혐의를 받은 C 씨는 불구속 입건했다. A 씨 등은 부산의 한 대학교에서 유학생으로 재학
2025.06.26 14:43:18
BNK금융그룹, 카자흐스탄에서 국내 최초 '은행업 인가' 획득
외국계 금융사에 16년 만의 인가…중소기업 금융 지원 확대 기대
BNK금융그룹이 카자흐스탄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본인가'를 승인받으며 우리나라 금융사로는 처음으로 해당 국가에서 은행업 전환 인가를 획득했다. 25일 계열사인 BNK캐피탈 카자흐스탄 법인이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으로부터 '은행업 본인가'를 최종 승인받았다. 해당 법인은 2023년 6월 예비인가를 취득한 이후 약 1년간 관련 제도 준비와 현지 시장 조사를
윤여욱 기자(=부산)
2025.06.26 14:34:35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고소한 2차 가해자, 무고로 피소당해
협박 혐의 등으로 1심 유죄 판결받자 피해자 고소
일명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 A 씨를 2차 가해자가 협박죄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26일 부산 사상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C 씨가 A 씨를 협박 혐의 등으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C 씨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 당시 A 씨에게 익명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이용해
2025.06.26 14:31:54
부산 아파트 화재, 언니 세상 떠난지 하루만에 7세 동생도 사망
새벽시간대 근무로 부모 집 비운 사이 화재발생...주변 안타까움 이어져
부모가 새벽 근무로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중태에 빠졌던 7살 여아가 끝내 사망했다. 10살 언니가 세상을 떠난지 하루 만이다. 25일 부산진경찰서는 전날 발생한 부산 개금동 아파트 화재로 병원 치료 중이던 7살 여아가 이날 오전 숨졌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현재까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합동감식 결과
2025.06.25 20:29:46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 '박차'...전재수 "더 늦츨 수 없어"
해수부 규모 확대·해양산업 집적화에도 의지 보여...부산시, 전담 조직 신설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지명된 전재수 후보자가 "해수부 부산 이전은 더 늦출 수 없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공약이었던 만큼 해수부 부산 이전에 박차가 가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전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를 위해 첫 출근길에 나선 2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의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북극항로를 선점하기 위해 해수부를 신속하게 부산으로 이
2025.06.25 20: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