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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택시 기본요금 6월 1일부터 4800원으로 인상
모범·대형은 7500원, 기본요금은 상승하지만 거리·시간은 소폭 완화
부산에서도 택시 요금이 소폭 상승된다. 다만 이동거리에 따른 요금 인상은 다소 완화됐다. 부산시는 오는 6월 1일 0시부로 택시요금을 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중형택시의 경우 기본거리 2km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본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됐고, 이후 거리 요금은 100원당 133m에서 132m로, 시간 요금은 100원당 34
박호경 기자(=부산)
2023.05.16 12:02:48
이용관 BIFF 이사장 사의 표명 "이번 사태 책임지고 물러나겠다"
허문영 위원장 이어 사퇴 의사 밝혀, 영화제 5개월 앞두고 내홍 심화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BIFF)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영화제 개막을 불과 5개월 남겨놓은 상황에서 허문영 집행위원장에 이어 이용관 이사장마저 사의를 표하면서 BIFF 측을 둘러싼 내홍은 갈수록 격화되는 분위기다. 이용관 이사장은 1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최근 야기된 논란과 관련해
홍민지 기자(=부산)
2023.05.15 17:17:48
알코올중독 30대 아들 둔기로 폭행해 살해한 母...징역 3년
10년간 술만 먹자 서로 갈등 심화, 범행 전에는 비정상적 행동에 격분
10년간 보살피던 아들의 비정상적 행동에 격분해 끝내 둔기로 폭행하고 사망에 이르게한 어머니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5부(장기석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범죄사실에 따르면 A 씨는 피해자인 아들 B(30대) 씨가 약 10년 넘게 일정한 직업도 없이 집에서 술만 마시는 것
2023.05.15 17:17:31
부산 화명생태공원 상습방화범...치매로 인한 범행
지난해 10월 갈대숲에 7차례 방화했으나 법원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선고
부산 화명생태공원에서 7차례나 불을 지른 60대 여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이진재 부장판사)는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0월 5∼17일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에 있는 갈대숲에서 7차례에 걸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시 A
2023.05.15 17:17:17
필로폰 투약에 대마까지 상습 흡연한 40대 남성 실형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징역 10개월 선고...법원 "누범 기간에 범행 저질러 처벌 불가피"
필로폰을 투약하고 대마까지 상습 흡연한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5단독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8)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 씨는 2021년 8월 울산 동구, 남구 일대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필로폰을 투약하거나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죄 사실에 따르면 A 씨
홍민지 기자(=울산)
2023.05.15 13:00:24
부산구치소·교도소 이전 "정쟁? 갈등? 결단?"...논란 지속
시 용역 결과 발표에 지자체 입장 엇갈려, 지역구 국회의원 갈등으로도 번져
부산구치소와 부산교도소 이전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면서 각종 논란이 일고 있다. 부산시가 직접 이전을 위한 행동에 나서자마자 관련 기초자치단체는 찬반 갈등에 휩싸였고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정쟁으로까지 번지는 형상인 가운데 최종 결론을 도출해낼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부산 교정시설 주변지역 발전 및 현대화 개발구상
2023.05.15 12:59:13
"얼굴 보고 싶지 않다"는 장모·아내에 흉기 휘두른 50대
평소 잔신을 무시한다 생각해 욕설 듣자 범행...재판부,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징역 8년 선고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아내와 장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5부(장기석 부장판사)는 존속살해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범죄사실에 따르면 A 씨는 평소 처인 피해자 B(50대) 씨와 장모 C(80대) 씨가 자신이 경제적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있다고 생각
2023.05.15 12:58:50
부산 코로나 감염 증가에 15일 재택치료자만 4806명
주말 지나도 신규 확진자는 271명, 사망 사례는 2826명 유지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하면서 재택치료자는 4800명을 넘어섰다. 부산시는 1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1명(누계 185만173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추가되지 않으면서 2826명이 됐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4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28.6%다. 재택치료자는 4806명으로 집계됐다.
2023.05.15 11:00:00
부산·울산 대체로 맑고 낮에 더워...이번주 초여름 날씨 계속
기상청 "일부 내륙 중심 한낮 기온 30도 이상 올라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겠고 이번주 초여름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5일은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보다 1~3도가량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19도, 경남 15~19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6도, 경남 23~29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2023.05.15 09:21:45
부산시, 지하수 점검 결과 식중독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불검출
올해 2~4월까지 집중 점검, 봄까지 발생위험 우려에 식품위생 관리 주의 당부
식중독 대표 병원체인 노로바이러스가 현재 부산의 지하수에서는 검출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시설 20곳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불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관내 식품
2023.05.15 09: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