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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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시내버스 무료화 사업 시행
충남도내 시내버스 무제한 무료이용
충남 아산시가 7월 1일부터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이용활성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시키고 장애인 친화적 사회기반을 구축해 실질적인 교통 체감복지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최초
이숙종 기자
걱정과 우려 속 초등학교 개학…일부학교 '등교중지' 내려지기도
천안 코로나19 확진자 거주지 인근 초등학교 '등교 중지'
충남 천안지역에서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다시 발생했다. 확진자 전원이 완치 된지 열흘만이다. 초등학교 1, 2학년의 등교 개학이 시작된터라 지역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 천안시에 따르면 전날 천안시 직산읍 6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서울 은평 31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
이숙종 기자(=천안·아산)
충남 아산 일부 초등학교 '등교 중지' 결정
경북 구미 코로나19확진자와 N차감염 우려…27일 등교 재개여부 결정
초등학교 1, 2학년의 등교를 하루 앞두고 충남 아산의 초등학교 4곳이 등교를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26일 학부모들에 따르면 충남 아산의 한 초등학교는 이날 오후 학부모들에게 문자메세지로 '경북 구미의 77번째 확진자와의 N차 감염 위험성 때문에 만약을 대비해 27일 등교수업을 중지한다'며 외출을 자제하고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구미 7
이숙종 기자(=아산)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첫날 …노년층의 돋보이는 시민의식
'강제효과' 보다는 '스스로 규칙 지키고, 서로 배려하자' 분위기로
"버스 타려면 마스크 쓰셔유"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된 26일. 시민들 대부분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우려했던 혼란은 찾아볼 수 없었다. 마스크를 안 쓰면 승차를 거부 할 수 있다는 정책이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유동인구가 많은 충남 천안 남산중앙시장 버스정류장. 버스를 기다리며 서 있는
도시공원일몰제 앞둔 일봉산, 찬반여론에 결국 주민투표 실시
민간공원특례사업 추진업체 "공동사업자인 천안시 계약 위반…소송까지 고려"
충남 천안시가 오는 7월 도시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일봉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해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5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천안시장의 권한으로 주민투표를 발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투표는 지방정부의 중요한 정책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결정하는 직접투표로 최종결정을 구하는 법적장치"라며 "
아산시, (가칭)풍기역사 신설 국토부 최종 승인
아산시 역점 추진사업 ‘모종·풍기지역 도시개발사업’ 순항 예상
충남 아산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수도권전철(1호선) (가칭)풍기역사 신설을 최종 승인 받았다. 21일 시에 따르면 (가칭)풍기역사는 시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풍기역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에 신설된다. 시는 풍기역 신설을 위해 그 동안 사전 타당성조사를 실시해 경제적 타당성(b/c=1.03)을 확보하고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상명대, 총장과 학생회대표 간담회 열어
대학현안에 대한 다양한 질의와 요구사항 전달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천안캠퍼스에서 총학생회, 단과대학학생회 등 학생회 대표 16명과 천안캠퍼스 부총장, 기획처장, 교무처장 등 행정부서 부서장 8명이 배석한 가운데 학생회대표 간담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총학생회장 등 학생회 대표들이 재학생 설문을 바탕으로 대학 현안에 대한 다양한 질의와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19 관
충남도내 첫 ‘SFTS 환자’ 발생
19일 태안 거주 60대 여성 확진…야외 활동 시 진드기 주의
충남도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SFTS)’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 도는지난 19일 발열 및 근육통 증상으로 입원 치료 중인 태안군 주민 A씨(여·66)에 대한 보건환경연구원 검체 의뢰 검사 결과, SFTS에 감염된 것으로 확정 판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5일 첫
"반갑다 친구야" …걱정과 우려 속 고3 등교 시작
발열체크·마스크 필수…급식도 거리 유지 철저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반갑고 설레요" 코로나19로 약 80일간 미뤄졌던 고3 등교가 20일 시작됐다. 교육부가 지난 4일 학년별 등교를 결정 했지만 이태원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긴장을 늦출수 없는 상황이 됐다. 걱정과 우려 속에서도 학교에 들어서는 학생과 이들을 맞이하는 교사들에게선 반가움과 설렘을 지울 수가 없었다. 이날 충남 아산 온양여자고
충남 서산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지난 9~10일 서울삼성병원 확진 간호사와 접촉
충남 서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충남도는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 직원 A씨(27·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삼성서울병원 간호사인 B씨와 친구 사이로 지난 9∼10일 서울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B씨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