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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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통합당 천안시의원들 광화문 집회 참석 부인 거짓 논란
허욱 의원 "자가격리 중", 권오중 의원 "개인적 볼일 봤다"…허 의원 18일 아산시청 방문 후 검사 받아, 권 의원 통합당 마련한 버스 이용
광복절 광화문 집회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통합당 천안시의원들이 광화문을 다녀오고도 일정에 대해 거짓 진술을 하며 혼란을 주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2020년 8월18일 대전세종충청면> 20일 천안시 등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소속 허욱· 권오중 천안시의원은 지난 15일 천안서 광화문 집회에 참여하는 단체의 버스를
이숙종 기자
천안 목천 동산교회서 5명 코로나19 확진…사랑제일교회·광화문 집회 역학조사 중
목천 동산교회 잠정 폐쇄
충남 천안에서 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 발생했다. 해외에서 입국한 1명을 제외하고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126번 확진자의 가족과 접촉자 등 4명 모두 확진 판정이 나왔다. 천안시에 따르면 126번 확진자는 천안 목천 동산교회 신도로 구술 역학조사 결과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에는 다녀오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가방에 갇혀 숨진 9세아이…학대로 괴로워하는 모습 CCTV에
살인 혐의 엄마 2차 공판, 고의성 여부 중요 쟁점
여행용 가방에 아들을 가둬 숨지게 한 A씨(41)의 2번째 공판이 19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채대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재판은 지난 1차 공판 때와 마찬가지로 A씨의 범행에 살인의 고의가 있는지 여부가 중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검찰은 살인과 아동복지법 위반(상습 아동학대),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주
충남도 사랑제일교회 관련자 58명…양성 12명
충남도, 교회관련자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 발동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현재 누적 확진자는 총 623명으로 집계됐다. 충남에서는 12명이 교회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충남도는 사랑제일교회 관련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검사대상자를 선별했다. 총 58명으로 이 중 1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5명은 현재 검사중이다. 검사 대상자 중 1명은 연락이 되지않는 상황이며
통합당 당협위원장, 광화문집회 간 사진 올렸다가..."코로나 검사는 아직"
통합당 천안병 당협위원장, 광복절집회 사진 SNS 게시했다 삭제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의 가파른 확산세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지역 정치권 일부 인사들이 광화문 광복절 집회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있다. 18일 천안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미래통합당 허욱 천안시의원과 이창수 통합당 천안병 당협위원장이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내용은 이 위원장 페이스북
천안 하룻새 코로나19 확진자 6명…사랑제일교회 관련이 4명
천안시 "집합·모임·행사 자제 권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에서 18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50대 3명과 60대 2명, 70대 1명으로 양성 판정이 된 4명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접촉자로 알려졌다. 천안에서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코로나19
천안서도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속출'
교회 집단감염, 지역 내 확산될까 방역당국 긴장
수도권을 중심으로 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에서도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속출하고있어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16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시 광덕면에 거주하는 80대 여성과 성정동 거주 40대 남성이 발열 증상 등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 통보됐다. 천안시 118, 119번째 확진자다. 천안 118번
세종시 다정동 공공도서관 시범 운영에 들어가
열람석 170석 규모 보유장서 1만 2000여 권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11번째 공공도서관인 다정동도서관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14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과 2층에 위치한 다정동도서관은 연면적 1000㎡에 열람석 170석 규모이며, 보유 장서는 1만2000여 권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한적으로 운영되며,
이용수 할머니 "수요집회는 없어야 한다. 집회라 할 것 없다"
"정대협을 위안부 피해자 역사관으로 고쳐야 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14일 "정대협을 위안부 피해자 역사관으로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 할머니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 망향의 동산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할머니는 남은 생존 피해자 17명 중 유일하게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세상을 떠난 위안부 피해자들을 떠올리며 "너무 서럽다. 언
천안 찾은 이낙연 "재난복구지원금 2배 인상 검토"
병천면 오이농가 찾아 주민들 위로…복구작업 도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13일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충남 천안지역을 찾아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비 피해를 입은 병천면 가전리 오이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막막하고 힘드시겠지만 기운내시라"고 위로를 건넸다. 그러면서 "피해가 신속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