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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책 한권
[看書痴] 북카페에서 전은주씨
조용한 음악, 한 잔의 차, 그리고 혼자만의 여유... 카페에서 책 한 권 어때요? 한바탕 태풍이 쓸고 간 서울의 고요한 저녁. 종로구 통의동의 한 카페에서 전은주(34)씨가 이언 매큐언의 소설 <속죄(한정아 옮김, 문학동네 펴냄)>를 읽고 있다. 2010년 9월 3일 오후
최형락 기자
새 학기, 새 책, 새 마음
[看書痴]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김성연, 이유영 학생
여러 차례 소나기가 내린 2010년 8월 27일, 5개월간의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치고 새로 문을 연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이유영(17·왼쪽) 학생이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청미래 펴냄)를 읽고 있다.
인사청문회, 낯설거나 혹은 익숙하거나…
[이미지프레시안] 인사청문회 포토스토리
잘못이 있되 자격은 있다는 논리와, 잘못이 있어 자격이 없다는 논리가 충돌하는 것이 우리의 청문회다. 능력과 비전을 검증하는 청문회가 언제였는지 기억하기 어렵다. 질문과 질책이 구분되지 않고, 답변과 변명이 다르지 않으며, 진실과 사실이 일치하지 않는다. 애초부터
청문회의 조건
8.8 개각 국회인사청문회 풍경들
잘못이 있되 자격은 있다는 논리와, 잘못이 있어 자격이 없다는 논리가 충돌하는 것이 우리의 청문회다. 능력과 비전을 검증하는 청문회가 언제였는지 기억하기 어렵다. 질문과 질책이 구분되지 않고, 답변과 변명이 다르지 않으며, 진실과 사실이 일치하지 않는다. 애초부터 어긋난 대화다. 유효한 대화는 카메라와 마이크 뒤 귀엣말에서만 오간다. 논리와 명분을 버리고
31도 '찜통 더위'에도 '독서삼매경'!
[看書痴] 마로니에공원 현길환 씨
2010년 8월 2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현길환(31) 씨가 <빼앗긴 대지의 꿈>(장 지글러 지음, 양영란 옮김, 갈라파고스 펴냄)를 읽고 있다. 이날 한낮 온도는 31℃.
캠퍼스의 오후
[看書痴] 연세대학교 박순 씨
2010년 8월 13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교정에서 <내 안에 접힌 날개>를 읽고 있는 박순(63) 씨.
역사 속 아픔의 현재를 찾아낸 10년의 기록
김지연 사진전, <나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어>展
다큐멘터리 사진가 김지연이 10여년의 작업을 모은 첫 개인전 <나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어>展을 연다. <종군위안부>를 시작으로 <탈북 아이들>, <외국인 노동자>, <러시아의 한인들>까지 4권의 사진집을 낸 사진가는 그동안 기구한 현대사
여름은 책 읽는 계절
[看書痴] 정독도서관 이춘남 씨
2010년 8월 6일 서울시 종로구 정독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는 이춘남(34) 씨.
엄마와 함께 읽는 동화책
[看書痴] 황윤지 어린이
2010년 7월 30일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에서 황윤지(7) 어린이와 책 읽어주는 엄마. 같이 읽는 책은 허은실 작가의 <친구를 위해서라면 괜찮아>(마루별 펴냄)다.
문수 스님 가시던 날
'4대강 반대 소신공양'한 문수 스님 49재
이 기사는 여러 장의 사진으로 구성된 포토스토리로 제작되었습니다. 더 많은 사진은 이미지프레시안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www.imagepressian.com'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며 지난 5월 소신공양한 문수 스님의 49재가 18일 오전 서울 조계사에서 봉행됐다. 그를 추모하는 1000여명의 사람들이 가는 길을 지켰다. 그의 영전에 조계종의 종사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