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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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중청대피소 직원 하트세이버 인증
대청봉서 심폐소생술로 심정지환자 생명 구해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종완) 중청대피소 직원 2명이 지난 5일 강원도로부터 하트세이버(Heart Saver)로 인증 받았다.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중청대피소 직원인 장형춘·송인성 씨는 지난달 2일 설악산 대청봉 정상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탐방객 김모(59) 씨에게 자동심장제세동기(AED) 사용과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하트
전형준 기자(=속초)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백담폭포송어횟집’…이제 ‘속초 맛집’이라 불러주오
속초갈때 꼭 들리는 30년의 세월 설악산 청정수로 기른 송어 맛 각광
‘백담폭포송어횟집’ 속초점 인기 #. 12일 와이프 생일 기념으로 가족끼리 설악산 청정수로 기른 송어회로 외식을 했다. 간판부터 남달라 지나가다 눈여겨 본 집인데 생일날 드디어 방문을 하게 된 것이다. 바로, 속초 ‘백담폭포송어횟집’ 이 집은 언제나 맛나는 송어 맛을 보기 위한 식객들로 문전성시다. 바닷가에서 바다회가 아닌 30년 세월 설악산 청정수로 기른
김시성 강원도의원 선거법 위반 혐의 벌금 100만원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 형사2부(부장판사 이창열)는 4일 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원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2번의 선거법 위반 전력이 있는 데다가 당시 이양수 후보의 선대본부장은 아니었다고 하나 본부장직을 수락한 상태였고 이양수 후보의 지지까지 선언한 상황에서 기부행위를 한 것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저해하는 요소로
설악산사무소, 단풍철 무질서 행위 집중단속
샛길 출입행위근절 위한 기획·상시 단속팀 운영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종완)는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다음 달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 공원 내 무질서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공원사무소는 불법주차행위와 취사행위, 흡연행위, 지정된 장소 외에서의 상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또 단속반을 편성해 용아장성과 화채능선, 신선봉 등 출입금지 구역의 샛길 출입행위와 수목 무
동해서 해군 링스 헬기 1대 추락해 3명 실종…수색 중
지난 26일 동해 상에서 연합훈련 중 추락한 해군 소속 링스 헬기의 실종자와 기체 수색작업이 밤새 이뤄졌으나 이렇다 할 성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과 해경은 사고 해역에 군함과 경비정 등의 함정과 함께 해군, 해경 헬기를 투입해 입체적인 수색작업을 이틀째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사고가 난 해역은 육지와는 상당히 떨어진 양양 기사문항 동방 27
조영남 16시간 조사받고 귀가…검찰 조만간 신병처리
대작 의혹을 받는 가수 겸 화가 조영남(71) 씨가 3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해 16시간 가량 조사받고 귀가했다. 이날 오전 8시쯤 춘천지검 속초지청에 들어간 조씨는 오후 11시 46분쯤 청사를 나섰다. 지난달 16일 대작 논란이 불거진 이후 18일 만이다. 조 씨는 이날 오전 8시 속초지청 앞에서 “나는 가수이지 미술하는 사람은 아닌데, 어쩌다 이
[프레시안 맛기행] 속초관광수산시장 ‘황태국시’를 찾아서
보고 느끼고 맛보고 ‘오감이 즐겁다’
멀리 갈 필요 있나? 깨끗한 자연만큼이나 풍경도 아름다운 속초에 가는 것만으로도 삶의 여유가 있는 힐링 그자체다. 여기서 먹고 놀고 즐기다 보면 하루가 모자란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건어물시장이었던 속초의 매력은 바다와 산, 그리고 먹거리에 있다. 구 속초중앙시장(관광수산시장)에 가면 싱싱한 해산물로 만드는 전통 먹거리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닭
설악산국립공원, 강풍 발생 낙석위험구간 안전점검 실시
강풍에 의한 급경사지 낙석 위험구간 위험요소 사전제거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종완)는 최근 강풍에 의한 피해가 속출해 탐방로 상 급경사지 낙석위험 구간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낙석발생 구간에 대한 정밀점검 및 위험요소 사전제거를 해 안전한 탐방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낙석제거 구간은 급경사지 위험구간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던 중 탐방로 상에 낙석이 발견
국립공원 탐방관리이사, 설악산 재난안전관리 현장 점검
강풍해 현장 및 재난취약지구 안전 점검
국립공원관리공단 정정국 탐방관리이사는 봄철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기간이 종료되고 오는 16일부터 고지대탐방로가 전면 개방됨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강풍해 현장과 재난취약지구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3~4일 강풍으로 나무가 넘어가면서 탐방로가 파손된 수렴동계곡과 지난해 낙석사고가 발생한 흘림골탐방로와 탐방로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지구 관
설악산국립공원, 강풍 피해 속출…탐방로 전면통제
강풍으로 전도목, 낙석, 시설물 파손 등 피해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종완)는 4일 현재 설악산 일원에 강풍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풍에 의해 공원시설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탐방 시 인명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모든 탐방로를 전면통제 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밤부터 심해진 강풍으로 인해 현재 탐방로, 야영장, 주차장 등 공원시설에 전도목과 낙석, 시설물 파손 등 강풍 피해가 속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