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밤부터 심해진 강풍으로 인해 현재 탐방로, 야영장, 주차장 등 공원시설에 전도목과 낙석, 시설물 파손 등 강풍 피해가 속출해 모든 탐방로를 통제하고 4일 야영장예약자들 또한 전원 환불처리 했다.
안현우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안전방재과장은 “현재 피해시설 복구작업 중에 있다”며 “향후 탐방로 개방여부는 강풍특보가 해제되고 복구작업을 완료해 안전이 확보된 뒤 공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소형 태풍급 규모인 강풍이 불고 있는 상황인 만큼 사무소 통제조치에 적극 따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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