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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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공주의료원장 후보 '부적합' 의결
공주의료원장 자질·경영능력에 대한 심증 인사청문 거쳐
충청남도의회 특별위원회는 29일 공주의료원장 후보인 유상주 전 서산의료원장 관리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결과 부적합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주의료원은 장례식장 부정사건에 내부 직원이 연루돼 수사기관의 압수수색을 당한 바 있고, 만성적인 간호 인력 부족과 경상수지 적자로 재정 건전성 문제 등 조직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인사청문은 이러한 현실을 감
이숙종 기자(=내포)
'일제에 끌려가는 의병장 그림' 문화재 됐다
충남도, 청양 최익현 선생 압송도·초상 등 9건 문화재 지정고시
1905년 을사늑약에 반발하며 고희를 넘긴 나이에 의병장을 맡아 항전하다 일제에 끌려가 순국한 면암 최익현(1833∼1906) 선생 관련 유물 2건이 3.1운동 100주년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문화재 반열에 올랐다. 도는 30일 '청양 최익현 압송도'와 '최익현 초상', '천안 광덕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천안 박장원 초상 및
충남'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건설' 예타면제 선정
예타면제 안된 보령선…사전타당성용역 준비해 재도전
충남도의 석문산단인입철도건설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선정됐다. 기획재정부가 29일 발표한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따르면 충남도는 2개의 사업을 신청했지만 석문산업단지인입철도 사업만 예타 면제 사업으로 선정됐다. 당초 도는 보령과 부여, 청양, 공주와 세종을 잇는 충청산업문화철도인 보령선과 천안-독립기념관 수도권철도 연결사업을 신
충남도, 농식품 4억 2340만 달러 수출 달성
지난해 충남 배 수출 사상 첫 300억 원 달성
충남도는 관세청 수출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4억 2340만 달러(약 4771억 3000만 원)의 농식품 수출 실적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3.6% 증가한 수치로 충남의 효자 수출 품목인 배가 사상 첫 300억 원의 수출 달성 기록을 세웠다. 유형별는 농산물 2억 9120만 달러, 축산물 4641만 달러, 임산물 153만 달러, 수산물 8
충남소방헬기 지난해 223건 출동…67명 이송
육지· 해상…구조 진압으로 다양한 활동 펼쳐
충남소방헬기가 각종 재난현장에서 다양한 구조 활동을 펼치며도민 안전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남소방헬기는 지난해 구조 33건, 구급 44건, 화재 진압 6건, 기타 43건 등 총 223차례 출동해 67명의 환자를 이송하는 기록했다. 육상 구조 활동이 힘든 산악이나 해상, 도서지역의 인명 구조, 산불 진압, 주·야간 응급
충남도, 축산악취 해결 전국 롤 모델 만든다
충남도 2022년까지 ‘축산 악취 종합대책’ 추진…70% 저감 등
충남도가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까지 상시 단속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13개 사업에 1268억 원을 투입한다. 충남도는 축산악취 저감 70% 달성 등을 골자로 한 ‘충남 축산악취 저감 사업’ 계획안을 마련,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가축사육 농가는 2017년 기준 1만 4926곳으로, 총 3486만 두의 소와 돼지
유관순 열사 서훈 등급 상향…상훈법 개정 촉구
충남도와 일선 시군, 17일 상훈법 개정 촉구 결의문 채탁
충남도와 일선 시군이 유관순열사 서훈등급 상향을 위한 상훈법 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충남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12개 시군 시장·군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지방정부 회의'를 개최했다. 도와 일선 시군은 이날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상향 결의문'을 채택했는데, 3.1운동의 상징인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을 공적에 걸맞게 상향
충남 축제장 다녀간 초등생 등 노로 바이러스 증세 보여
구토와 설사 증세 보여…보건당국 가검물 채취
충남의 한 축제장을 다녀온 보령시 한 초등학교 학생들과 홍성군의 한 어린이집 원생 등이 집단으로 구토 등의 증세를 호소해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4일 충남도와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청양군의 한 축제장을 다녀온 한 초교 1∼2학년 학생33명 중 15명이 구토와 설사 등의 증세를 보였다. 이튿날 9일 A어린이집 원생 ,인솔교사 등 68명도 같은
충남도, 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원 늘린다
프로그램 자부담 폐지·홍보 활성화 신규 지원·역량 강화 등
충남도가 지역 문화관광 자원인 사립 박물관과 미술관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14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재정이 열악한 사립 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공모 사업의 참여 기회를 늘리고 이에 따른지원 방식을 개선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도는 도비 50%와 시·군비 25%, 자부담 25%인 프로그램 공모 사업비에서 자부담을 빼
충남도 저출산 극복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한다
도 직원 대상 후생복지 · 복무지원 · 인사 등 솔선수범
충남도가 범정부적인 저출산 문제를 극복을 위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충남도는 민선 7기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솔선수범 시책으로 직원의 후생 복지와 복무지원, 인사 등에 대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후생복지 분야에서 출산을 앞둔 직원에게는 출산용품 구입비 30만원을 지원하고 임신직원에게 전자파 차단